수능날 엄마가 미역국을 해주신 이유.jpg

바람이되어서라도2015.11.12 18:46
내생일이야.. 망할아들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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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삼두박근2015.11.12 18:49
아니 내 감동 물어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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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사랑해2015.11.12 18:56
좋겠다 난 이제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 다신 먹을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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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15.11.12 18:45
오늘 수능 본 수험생들 좋은결과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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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1.12 18:4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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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11.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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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5.11.12 18:46
누굴탓할려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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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되어서라도15.11.12 18:46
내생일이야.. 망할아들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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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데뷰15.11.12 18:4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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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삼두박근15.11.12 18:49
아니 내 감동 물어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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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기정15.11.12 21:39
눈물약간 고였다가ㅌㅋㅋㅋㅋㅋ쏙들어감욬ㅋㅋㅋㅋㅋㅌㅌㅌㅋ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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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11.12 22:29
저두...그렁그렁...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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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15.11.12 18:49
으아ㅋㅋㅋㅋㅋㅋ 이분이 내 감동 짓밟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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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취하고자취해15.11.12 19:15
이댓글안본눈삽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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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다15.11.12 19:46
올ㅋ 내일 내생일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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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라짜짜게먹지15.11.12 20:45
저두!! 11월13일!!ㅋㅋㅋ
그래서 2008.11.13일
미역국먹고 수능쳤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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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11.12 20:06
맞네 어머님 생신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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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11.13 16:03
먹어도대욤! 실제로는 수능날 먹기에 좋은 음식인데 미신땜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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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5.11.12 20:18
수능날 미역국 먹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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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11.13 16:03
젠장 대댓 위에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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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S15.11.13 20:48
시험보거나 면접 보는 날에 미역국 먹으면 미끌미끌 미끄러져서 떨어진다고 그런 얘기가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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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남자15.11.12 21:04
나진짜 오늘 생일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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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늬꺼15.11.12 21:21
망할놈들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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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세차장15.11.13 07:11
ㅋㅋㅋ아침부터 큰웃음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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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코네일15.11.13 1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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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갱15.11.13 23:31
내 생일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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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같은년15.11.12 18:46
ㅠㅜㅜ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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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씹쉨15.11.12 18:46
감독관 : 수험생이 갑자기 들어오다 말고 큰절을 한다... 힘든 하루가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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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앉잤네15.11.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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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초아15.11.12 18:46
캬 좋은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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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찾기15.11.12 18:50
내 생일이기도 해... 수능치고왔다!!!!!!!!끄아아앙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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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15.11.12 18:50
우리 강아지 두번째 출산했어요!!! 세마뤼ㅠㅠ 사진 올리는거 있으면 보여드리도싶어요 ㅎㅎㅎ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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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15.11.13 01:34
으악 닉네임 개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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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된닉네임입니다15.11.12 18:51
아직 미혼인데 우리 자식세대에서도 수능이 있을까요? 있다면 저도 어머니 마음같이 행해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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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못달게막아놨냐15.11.12 18:53
대불대목탁제조학과붙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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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사랑해15.11.12 18:56
좋겠다 난 이제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 다신 먹을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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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결심만백일째15.11.12 19:16
사랑한다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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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늬꺼15.11.12 21:22
내가 끓여줄께요 토닥토닥ㅠ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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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15.11.12 22:08
위로 해주고 싶어서 로그인....힘내세요 라고 해도 아무런 도움이 안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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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킹15.11.12 22:28
토닥토닥.. 이렇게라도 위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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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날라차기15.11.12 22:47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나 엄마같은 시어머니 장모님 만나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아파서 댓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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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기정15.11.12 23:19
나도...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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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5.11.12 23:26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토닥토닥!!
좋은 배우자분 만나셔서 맛난 생일 미역국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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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ua15.11.13 01:48
전,
우리 엄마 생일날 미역국 못 끓여 드리네요.
내 생일에 엄마에게 미역국 대접을 받기보다
내가 해드릴 수 있음이 감사함을 깨달은 사람이
되었는데 ,
엄마를 암으로 떠나 보내고 올해로 10년째인데 왜 내 나이가 들수록 떠나신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왜 엄마 생각이 많아지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내가 엄마한테 못했구나,
엄마도 여자이고 힘드신 삶이셨을텐데 난 왜 일찍이 못 깨닫고 힘이 되어드리지 못했나..
힘드네요 힘들어,
푹 안겼을 때 그 엄마 냄새가 너무 그립고 엄마 목소리도 이제 흐릿해져가고
꿈에서 엄마 나오면 늘 울면서 깨어나고
그게 얼마나 힘든지요...아 너무 힘들어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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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15.11.13 01:59
힘내세요 ㅠ ㅠ 그렇게 따듯한 품을 가진 배우자 만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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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5.11.13 02:49
일로와~~아짐마가 맛나게 끓여줄께~~아짐마 미역국 대박 맛나게 끓여~~~슬퍼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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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귀찮게 장갑벗어야되느데15.11.12 19:24
아 그런거구나 ㅋㅋㅋ 친구 어무니가 미역국 넣은거보고 빵터져서 웃었는뎈ㅋㅋ
맛있었어요 어머님...제가 대신 망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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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15.11.12 19:45
수험생 개드리퍼 님들 수능 잘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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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라짜짜게먹지15.11.12 20:45
어 난진짜 수능날 미역국 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수능진짜개존망했음ㅋㅋㅋㅋㅋㅋ엄마가 가끔 아침에 미역국먹여서 그런가?ㅠㅠㅠ계속그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엄마 사실 내가 점심시간에 애들이랑 도시락 까먹으면서 웃다가 긴장이 풀려서 외국어랑 사탐시간에 졸았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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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치킨15.11.12 23:51
똥싸다 눈물훔친다 ☆♧♤ 낭만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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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15.11.13 01:16
아무리 대한민국이 감정적이래도 수능 첫날부터 이런주작글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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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11.13 09:21
? 옛날에 있었던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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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물주15.11.13 09:21
뭐만 하면 주작이래... 보험 팔기가 만만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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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5.11.13 11:57
아 눈물나려고하는데 베댓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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