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차였어요.jpg

오늘은정상인2015.12.18 18:41
음..왜죠...?? 여자사정도 딱하지만
남자잘못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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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하프섭2015.12.18 18:53
잘은 모르지만 아버지가 변하셔야할듯.

글내용중에 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시단 얘긴 없는데

일은 안하고 가부장적?

그게 제일크다

집이 가난한건 괜찮아

어쩔수없지

근데 아버지가 노력을 안하시고 있잖아

아버지도 일하시고 어머니도 일하시는데

어려우면 힘든건데 뭐냐 아버지 노는데 가부장적이래

십중팔구 어머니 힘들게 식당일 하시고 집에 오면 집안일 또 다 하시고 밥도 해다 먹여야 겠지 아버지란 사람은...

내가 글쓴이 남친이였으면 그런부분에서 미래가 없다 여겼을것같다

진심 아버지 생각하면 갑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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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2015.12.18 18:37
이게 남자 인생이었으면 미안한 생각 들기도 전에 차였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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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5.12.18 18:37
이게 남자 인생이었으면 미안한 생각 들기도 전에 차였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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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2.18 18:48
친구들이 부추기겠죠 뭐가 아쉬워서 만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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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5.12.18 20:39
정독하니
참 이쁜커플 같은데
현실이 아쉽네요
누구 잘잘못 따질건 못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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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7.31 18:49
반대로 남자는 차이고 와서 친구들이랑 여자욕, 세상욕 하면서 술 푸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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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8 19:19
그럴수도 있겠지만 편가르기는 좋지않아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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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5.12.18 19:21
진심 핵 공감
고딩때 첫사랑..
알바 그만둔 상태로 만나게되서
등하교때 빈병줏은거 모아 팔아 버스비는 마련했는데 아무것도 못사줄까봐
떡볶이에 순대 살만큼 돈 모음.
그동안 마음 돌아섬
떡볶이 순대 튀김 세개를 한번에 사본게
아마 그때가 태어나서 처음이었을꺼다..
그리고 그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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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개미침15.12.18 18: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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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총을 내려노며 ) 휴 다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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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S15.12.18 19:31
아군이다. 총내려. (눈물 또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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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게좋아15.12.19 17:18
총같은 소리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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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섹시큐티ang15.12.18 18:37
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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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디15.12.18 18:37
스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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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얼15.12.18 18:39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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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12.18 18:3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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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런 남자친구랑 오래 갈수록 불행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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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정상인15.12.18 18:41
음..왜죠...?? 여자사정도 딱하지만
남자잘못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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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12.18 19:13
서로 안 맞는 거죠.
힘든 거 견디면서 지내면 계속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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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미15.12.18 22:35
힘든걸 견딜만큼 사랑하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마는건데
누구잘잘못따지긴 좀그러네요 저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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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19 07:08
짱구가 돈독이 올랐나 ...명치세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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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삼겹살15.12.18 18:42
저런연애를해보면 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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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임15.12.18 18:42
아니왜? 전혀 불행할건 없어보이는데 다만 안타까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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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you16.01.03 03:00
진짜 딱 이마음이다 여자친구도 마음이 이쁘고 남자친구도 마음이이쁜거 같은데 그저 돈이 많고 돈을 써야지만 좋은거 처럼 인식되는 사회가 안타깝다....돈없이도 얼마든지 이쁜 사랑할수잇을거같은데....진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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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템15.12.18 19:00
너같은 사람 안마나는게 더 행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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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꺼15.12.18 19:14
처음 한줄만 읽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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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5.12.18 19:31
어.. 이분 말은 남자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서로 환경이 너무 다르니 사귈 수록 서로 상처받을 수 밖에 없으니 불행해질거란 얘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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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팥묵15.12.18 20:48
그런 얘긴가요? 전 그낭 저런 남자 나쁜남자 이렇게 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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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12.19 02:05
뜻은 이건데 '저런'이라는 부정적 어구 때문에 본심이 왜곡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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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12.19 07:53
저런남자와 함께면 불행하다라고 쓴거보니
그런의미로 쓴게 아닌데여

서로 불행하다는 말을 왜 남자만나면 불행하다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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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5.12.18 19:32
대체 남자가 뭘잘못했다고 불행하다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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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5.12.18 20:52
글쎄요
남자가 가난했으면 그러했을까요
사회분위기가 가난한남자=연애금지 되는 실정이잖아요 솔직히
남자도 탐욕적인것이 아닌 혼자 다내니 힘들어서 떠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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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12.18 22:4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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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12.19 07:51
이런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여자 거지근성있다고 쌍욕먹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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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기정15.12.18 18:39
읽ㅈ마세요ㅠㅠ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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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5.12.18 18:39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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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15.12.18 18:39
좋은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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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차오른다 싸자15.12.18 18:39
음...
딴건 모르겠고 저런 글 학교SNS에 왜 올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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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15.12.18 18:40
누군가 내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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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2.18 18:41
저 페이지가 대나무숲인 이유가 있겠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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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18 21:30
왜 대나무숲인가 여태껏 궁금했었는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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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정상인15.12.18 18:42
자유니까요ㅎㅎ 누군가에게 피해주지않는한 저는 자유라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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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5.12.18 23:15
직접말하고 싶은데 못하겠고 얼굴보면 하고싶었던 말도 생각안날거같고 눈물만 쏟아질거 같고 만나고싶어도 못만나는데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은 꼭하고 싶고 생각나는건 저것뿐이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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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5.12.20 03:47
하소연하고 싶었겟지; 좀 하면 어떠냐; 다른이 딱한 마음 보듬어줄 여유도 엄으면 그냥 못본채 지나가면 안되냐ㅠ 악플말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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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5.12.18 18:41
그 인성 간직한채로 성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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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ronin15.12.18 18:41
뭔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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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임15.12.18 18:41
먼가 화가나는 내용일거라 예상했는데 울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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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전역15.12.18 18:42
3줄요약해주는사람이 금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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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잉어15.12.18 19:0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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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정도 길이 글도 못읽으실거면 부사관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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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어부15.12.19 00:43
부사관 비하하면서 댓글다실거면 개드립 안하시는게..-부사관 친구 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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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zaySpy15.12.19 01:55
병1신 부사관 지원하믄 탈락할 늠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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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댓글적음15.12.19 02:36
저 긴글 잘읽고 왔는데 왜요?
22사단 부사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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쁭알15.12.19 05:18
저도 잘읽었는데요 15사단 부사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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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XX보여주세요15.12.19 05:38
글 세줄이상못읽으면부사관하는건가요??나참어이가없어서...저기..그쪽은지원이라도가능한가요??어따데고군인비하발언이야이런×××××××××××××××...현역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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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5.12.19 06:47
왜 부사관이 비하되었는지 이해 할 수없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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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15.12.19 06:52
닉값... 생각을 고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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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15.12.19 08:50
개패고싶네 -현역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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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안돼15.12.18 18:42
돈 괜찮으니 이젠 나랑 사귀자.
내가 더 행복하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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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안돼15.12.18 18:53
왜 반대해 ㅜㅠ 마음만은 정말 응원하구 싶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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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56315.12.18 19:55
기여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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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18 22:41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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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12.19 18:01
구래도 글내용이 슬픈데 그런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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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5.12.19 06:39
하하하 개구장이 같은 사람~~(탄창을 소총에 결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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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12.18 18:49
어젠가..오늘인가..
서울대 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수저색이라며..
이런 글들을 보면 씁쓸해지네요..
그 놈의 돈이 뭐라고..
연애도 못하고 살려는 의지도 못 가지는지..

참..사람이 돈 때문에 죽는건 아닌데..
하지만..사람들이 죽는 이유 가운데
많은 부분이 돈이 차지하고 있죠..

힘냅시다! 볕 들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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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18 22:43
오늘본 뉴스같네요. 그런데 내용을 들어봤는데 환경이 어려운집은 아니였던것 같은데... 내가 잘 못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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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하프섭15.12.18 18:53
잘은 모르지만 아버지가 변하셔야할듯.

글내용중에 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시단 얘긴 없는데

일은 안하고 가부장적?

그게 제일크다

집이 가난한건 괜찮아

어쩔수없지

근데 아버지가 노력을 안하시고 있잖아

아버지도 일하시고 어머니도 일하시는데

어려우면 힘든건데 뭐냐 아버지 노는데 가부장적이래

십중팔구 어머니 힘들게 식당일 하시고 집에 오면 집안일 또 다 하시고 밥도 해다 먹여야 겠지 아버지란 사람은...

내가 글쓴이 남친이였으면 그런부분에서 미래가 없다 여겼을것같다

진심 아버지 생각하면 갑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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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18 22:2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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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소설쓰지 마세요 드라마를 많이 본듯 글 어디에도 그런내용없는데 집에서 논다는 한줄로 아버지를 개쓰레기로 만드시네요 님같은 사람은 십중팔구 아버지한테 처맞고 자랐을겁니다! 라고 말하면 어쩌실려고 그러시나요? 펙트에만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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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소로이쿠까15.12.18 22:42
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아버지가 아무것도 안하시고 집에 계시고... 거기다 가부장적이라서 챙겨줘야한다고 어릴땐 원망많이했었다고..

써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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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12.19 17:09
왕후장상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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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나하나15.12.20 03:42
얘는 뭐 난독잇는 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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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오징어15.12.20 22:33
이 인간은 볼때마다 뭔 이상한 소리를 싸질러놓고 있네, 모르면 가만히나 있으면 병신소리는 안듣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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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12.18 23:06
그집안엔 미래가 없어요 벌써 타이거jk 가 데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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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15.12.18 18:58
좀이상한게 그렇게미안하고 남친지키고싶으면 여자도 돈을벌면 데이트비용쯤은 마련할수있고 아빠도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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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8 19:06
월세랑 휴대폰요금만 해도 빠듯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장학금받으려면 공부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있었을까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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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18 22:28
그 빠듯한 시간에 남친이랑 영화보고 데이트하구요? ㅋ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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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18 22:45
그게 제자리 아닌가요. 데또할시간 없이 알바의 연속이라면 남친이 있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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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13:07
알바랑 달리 데이트는 매일 하는게 아니니까요
보통 커플들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지않나요?
일주일에 3~4일씩 시간쓰는것도 아니구 한번만나는걸로
그 시간에 알바해라 이건 좀 가혹한듯~
돈없으면 사랑하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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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나하나15.12.20 03:43
이썌끼는 위에 댓글단것도 그렇고 난독에 사이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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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18 19:17
뭔가 사정이 있겠죠. 성적장학금 아니더라도 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대신 등록비의 얼마정도가 감면이 된다거나.. 혹은 휴학같은걸 하면 안된다거나 하는 등의 제약사항이랄지.. 별도로 알바하며 버는 돈이 예를들어 많이 잡아 100만원이라고 해도, 학교근처 월세 대략 40~50만원에 보증금을 최소로 했다면 50만원대 후반이 됐을수도 있구요, 한달 최소 생활비 20~30만원 잡고 전공서적, 문구류 등에 사용되는 비용도 제하고 나면 정말 별로 남는게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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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18 21:36
맞아요~
글로는 보이지 않았던 무언가 피치 못할 사정과 사연들이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얽히고 설켜서 풀기 힘든 매듭들이 되고 결국 커다란 뭉치 덩어리가 되어 있었을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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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5.12.18 20:07
"하고있는 알바로는"이라는 말이있는데 알바도하는데도 생활이 어려운거겠죠.... 장학금도 집에주는것같은데도 어려운것같고.. 근데 요즘식당에서 알바만해도 100만원넘을텐데 어머님은 무슨 식당일을 하시길래 70밖에...어쨌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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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15.12.18 19:02
아버님라는 새끼만 버려서 뒈지게 냅둬도 남은 식구들이 먹고살수있다 그놈의 인정이 저런 버러지새끼를 키워 신세한탄만하며 밥만축내게하지 몸이 안좋은거라면 구청에서 하는 일일근로라도 한번할생각으로 돌아다니기라도해야지 저러면 남은가족한테 미안하지도않을까 진짜
차라리 결혼을하질말던지 저런아버지는없는게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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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18 22:33
대한민국에선 아버지가 돈벌어오는 기계로 살지 않으면 아버지도 아닌건가요?

넌 니아버지가 돈 안벌어오면 사람취급도 안해줄꺼냐?

남의 가족한테 쪽팔리게했으니깐?

너같은 새끼 낳고 좋아했을 니네 아버지가 불쌍하다 호로새끼야

아무리 돈돈거리는 세상이어도 말은 가려해라 이 쓰레기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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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의베라모드15.12.18 22:39
아무리 댓글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쌍욕을 하시면서 여기 물흐리려면 안쓰느니만 못한 댓글 인것 같군요 위에 분도 아버님라는 표현이나 그런건 좀 잘못됐지만 윗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건 좋은데 굳이 그렇게 진지하게 쌍욕을 버무려가면서 꼭 쓰셨어야 하는지 생각 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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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18 22:49
쌍욕을 버무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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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18 22: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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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가던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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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의베라모드15.12.18 23:01
좀 노셨나 봐요? 개드립에서 어디서 건달 놀이? 왕년에 요구르트 좀 잡수셨나 본데 아이구 무서워 하면서 그럼 이제 이런분들 한테는 댓글도 달지 말아야지 아이구 그러는 곳인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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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12.19 07:59
나이먹고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어요.

다만 부인이 일을하는데 집에서 노는 사람이 집안일도 안하고 탱자탱자 놀고 있으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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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나하나15.12.20 03:48
우리아부지는 우리엄마 재산 빼돌리려고 처음부터 접근했는데.. 나 낳아서 좋아한적도 없고 돈은 돈대로 가져가고. 지 생각이 무조건 옳은줄 알고있는거같은데 난 본문에 나온 아버지같은 사람보면 정말 치가 떨린다. 가족은 생각도 안하고 지 편한거만 생각하면서. 제발 생각없는 넌 개드립 탈퇴하고 다시는 안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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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18 22:38
그리고 낮다가 아니라 낫다 야 이 맞춤법도 부모에 대한 도리도 모르는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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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18 22:55
윗분말도 과격했지만 솔까 .. 병원비 안드는걸로 봐선 아버님이 가족을 힘들게 하는걸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세상에 부모는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남보다 못한 부모도 더러 있어요. 내가 모르는 일에대해서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 분인듯 하네요. 무엇보다 나 또한 게시글이나 댓글에 감정이입 안하려고 노력중이고 왕후님도 그러셔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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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5.12.19 06:54
무조건 어떻게 해야한다 는 아니라고 봅니다...
윗분도 말이 과격하지만..
말이 너무 심하신듯 하네요

그사람 만의 이유가 있고 그사람 입장에서만 이해할수 있는 일들이 있는데
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저 글내용만으로 한사람을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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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15.12.19 06:56
키보드 일진 납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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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08 13:47
남의 사정은 하나도 모르면서 자기말만 옳다고 욕질하는 왕후장상. 진짜 수준 낮다.
댓글도 기본 예의가 있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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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득푸드득15.12.18 19:24
저정도로이쁜맘을갖고잇엇으면 같이 극복해낼수잇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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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움15.12.18 19:30
지랄들 마세요 그냥 가슴이 무너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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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S15.12.18 19:33
장학금 주고싶다. 아니 그냥 용돈주고싶다. 내 학생때가 생각난다....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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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으면좋겠다15.12.18 19: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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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15.12.18 19:58
안타깝지만 이건 답이 없을듯.. 경제적 차이가 심하면 나중에 갈등 많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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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5.12.18 20:07
나는병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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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sukim15.12.18 20:11
정말 잔인할 수도 있는데 저정도로 돈없으면 연애, 데이트도 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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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5.12.18 20:15
내 가슴이 다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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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사15.12.18 20:18
연애를 못해봐서 그런데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데이트하면 안되나요?
비싼 레스토랑이나 뷔페가 아니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함께하면
짜장면 한그릇을 나눠 먹어도
행복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딱히 저분이 남친한테 뭔가 요구한것도 아니고
씀씀이가 헤프거나 바람 필 것 같지도 않은데
가난하다고 헤어지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평소에 더치페이만 하는데
저런 여친이 있다면
뭔가 자꾸 사주고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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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18 21:19
사랑하는 여자에게 쓰는 돈은 사실 써도 써도, 아무리 써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근데, 여성 (혹은 남성)쪽에서 그걸 고맙게 받아들이냐, 부담이 되느냐가 문제죠. 또한 자신이 님처럼 생각을 해도 상대방은 자라온 환경과 성격이 다르니 짜장면 한그릇을 나눠먹어도 행복할 거라는 그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겠죠. (안타깝게도요...)

음... 글 쓴 여성분은 어린 시절부터 어쩔 수 없는 가난한 삶으로 인해 위축이 많이 된 듯 해요.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마움보다 미안함을 느끼는 성향인 타입의 성격을 가지신 분께는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리드해서 자연스럽게 그 즐거움과 행복감을 함께 느끼고 즐기게 하는게 좋겠죠. 자존감도 알게 모르게 살짝살짝 조금씩 높여줘서 '난 소중한 사회의 구성원이며,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해준다면 그 남자는 분명 상대방에게 더 없이 귀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될 거에요ㅋ

근데 제가 잘못 이해한 게 아니라면... 위 글에서 남자 분 역시 돈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했으니 서로 먹고살기 힘든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 같아요... 현실에서 가난의 장벽을 넘어 함께 동행을 하려면 그 고난을 헤치고 나갈 각오로 자신을 스스로 돌보고 또, 서로가 서로를 붙잡아주며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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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잘몰라15.12.18 21: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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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두시전화15.12.18 20:35
이거 작성하면서 작성자가 울면서 쓰는 모습이 보였어요 읽는 제 마음도 울었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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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18 20:56
아... 그 한스런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뭐라도 위로의 말을 건네줘야겠다 싶은 맘은 커져만 가는데... 마음이 아파서 단 한마디도 꺼내기 힘겹네요. 주위에 저런 분 있으심 손 한번 꼭 잡아주고 힘껏 안아주며 가만히 응원해주세요. 다 잘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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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뜨15.12.18 21:27
여자분 저렇게 밝게 이야기하지만 속은 말할 수 없이 슬플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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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칠15.12.18 21:32
진짜 돈없으면 연애도사치임
근대 돈이없고 힘들다고 사랑을 포기하면안됨..
나중에 형편 여유로워지고나면 정말후회스럽고 생각남
조금만 참고견딜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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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더즐겁게만들고싶어15.12.18 21:36
음... 이 글을 보니까 너생각이 난다ㅎ
개드립에서 본 글들을 이야기 해줄때면 환하게 웃던 니모습이 바로 엇그제 같다 비록 아이디도 안만들고 댓글도 안달지만 너가 보는건 알고 있어ㅎ
너는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임용에 합격했지 너가 합격 전화 받을때 우리 함께 있었자나 그 언덕 밴치에서 너가 전화받던때... 그날 기쁨...
넌 너가 꿈꾸던 선생님이 되어 기쁨도 잠시 지금껀 너의 목표가 사라져 이리 저리 배회하고 힘들어하고 지금껏 참아오던 너의 아픔들이 터져나와 마냥 힘들구 아파하고 겁내던 시절, 너가 병가내고 너가 하고싶었던 생각만 하던 만화, 음악, 여기저기 다니던것...너가 받고 싶었던 사랑 소중히 여김 등등...
그리고... 너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사랑해보던것 까지...ㅋㅋㅋ 3년이란 시간동안 행복했지만... 그래도 고마워 덕분에 많이 성숙...할수 있었어

너가 생각한것보다 우리 집이 부하지 않았다? 너와 데이트를 위해 점심 굶고 걸어다녔다?
너가 우울증 극복하고 아토피 극복하는 동안 너가 나에게 기대기에 난 바로 서야만 했어
남자에겐 막노동일당이 가장 높아 ㅋㅋㅋ 경험하고 싶어서가 아녔어
내가 졸업전에 일선에 뛰어든것도...
넌 초등학교 선생님이기에... 나도 알아 얼마나 좋은 직업인지, 너의 동료들이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지... 내가 모으고 모아 해줬던 커플링을 빼고 출근할때 이해 해준다 했던거... 거짓말이였어^^
첫사랑과 자고왔을때 사람은 누구나 한번 실수 할수 있다 했던거 거짓말 이였어^^
너가 너 정도 되면 bmw 타야되는거 아니냐 했을때 웃었던거... ^^
우리가 함께했던 2년 보다 그 사람이 너에게 까준 귤하나 더 소중히 했을때 피식 했던것두
너의 그것 때문에 느껴져서 너를 찾아간 그날 너가 당황하고 숨기고 나한테 집착이라 했을때, 의처증이라 했을때 그런가? ㅋㅋ 했던 그것도...
너가 주변과 비교하며 조금씩 실망하며... 떠나가준거... 이제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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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19 07:19
잘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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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좀물어바15.12.18 21:51
안타깝다... 저런 생각하는 여자도 착하고 알면서도 최대한 배려해주고 아껴주고 챙겨준 남자도 착하고... 너무 안타깝다ㅠ 헤어졌지만 아마 둘다 아프도록 슬퍼하겠지.. 힘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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쑼컹쑼컹15.12.18 22:52
둘다 잘되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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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작곡가니스트15.12.18 23:12
와 진심 여자가 전여친이랑 비슷한 환경이라 핵공감

반말체로 쓸게염, 오타도 문법도 오류있음 양해해주새오~

전여친은 부모님 이혼하시고 어머님이랑 같이 살았음. 돈 없음 딱 저 상황과 비슷함

근데 난 소위 지금 회자되고있는 은수저임.

암튼 사귀는 동안 정말 사랑해서 모든걸 쏟아부움
먹을거 부터 시작해서 비타민 선물 정말 사랑해서 모든걸 쏟아부움.

사람은 가난하다고 무시하면 안된다고 배웠기 때문에 진실로 잘해줌

어느 순간 전여친이 내가 하는 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순간이 불행의 시작이였음

모든걸 쏟고 퍼붓고 진실로 사랑해도 나혼자 나만 열렬히 전여친을 사랑하는거로 느끼기 시작됨

그럴수록 전여친에게 물었음 날 정말로 사랑하냐고 했음.
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달아오른다 했음.

그런데 개드립 분들도 이런일이 반복되면 남자쪽에서 지치고 힘들고 외롭워 짐.

나혼자 열렬히 사랑하고 퍼붓고 쏟아내고 혼자 모든걸 쥐어짜고 하는게 얼마나 씁쓸하고 정신마져 황폐해지는지 아시는 분들도 있지않음?

나도 싫고 불편한 티 대놓고 드러냄

전여친도 몇개월동안 그러니 지치고 헤어지자 시젼.

뒤도 안돌아보고 윗글처럼 뭐 맛있었다 즐거웠다 이런거 네이버 메일로 보내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림.

지금 난 이런 지옥같은 일 겪고 여자재는 버릇 생기고 떠보고 하다보니 3년째 쏠로임

근데 전여친은 돈 많은남자 만나고 있음.
마지막 이게 저 여자의 마지막 인생길이 되지 않으련가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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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쭉꿈이쭈꾸미장사15.12.19 05:50
토닥토닥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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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작곡가니스트15.12.19 10:35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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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찐놈15.12.18 23:22
안읽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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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건15.12.19 01:08
읽어봐 감동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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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무직15.12.18 23:45
아니야 나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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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15.12.18 23:54
여자가 알바를 할 여건은 안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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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콧물요정15.12.19 00:21
가슴이 미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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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5.12.19 01:25
아여자친구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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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XX보여주세요15.12.19 05:47
없자나요...있어요??(총을 겨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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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마15.12.19 02:59
마음 아파요. 가난이 죄는 아닌데 사랑도 쉽게 할 수 없네요. 성공하셔서 번듯한 직장, 예쁜 옷, 예쁜 집 하나하나 다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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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5.12.19 03:52
너무앞서나가는걸수도있는데 이런친구들 남자친구랑 깨진게 문제가아닙니다... 하 졸업하고 취직하면 일가족 먹여살려야될 가능성 다분해요 인성보니 좋은 사람 앞으로도 만나겠지만 가족에 얽매여 젊음을 누리지못하고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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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아빠보고울음을멈췃다15.12.19 04:12
진심 이여자 내가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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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자15.12.19 06:58
차라리 말을 해주었더라면, 너의 맘 편하게 다 안을 수 있다 했을텐데...

편지에 답장이 온다는게 더 좋았다고,
기차표말고 가까운 물가로 걸어가자고,
초밥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고싶다고,
옷을 만난게 아니라 너를 만난거라고,
영화말고 조용한 곳에 함께 있자고,
유료전시 말고도 함께 볼게 아직 많다고,
커피는 너와의 시간을 사려는 핑계라고,
뷔페값은 나중에,

아주 나중에,

너와 내가 행복하게 결혼한뒤 차려주는,
너의 손 맛 가득한 밥상으로 받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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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5.12.19 09:29
이런 여자는 잡아야죠. 단 아버지 안보는 것을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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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갱끼개갱꺄15.12.19 11:03
이런여자만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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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할수있다능15.12.19 11:49
중간에 글쓴이도 모르게 쓴 자기 라는 글자가 마음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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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남자15.12.19 13:37
내가 만나고 싶은 처자다. 마음이 미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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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전차15.12.19 15:11
제남친이 어제 이걸 보여주던데.. 지금 우리 상황과 비슷하거든요... 전 남친 인성, 사람됨이나 앞으로의 비전같은게 충분하다고 생각되서 지금 제가 돈쓰는거에 별로 연연하지않았는데 이거 보내준걸 보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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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5.12.19 16:50
마음쓰는게 이렇게 착한 여자면 다 사줘도 상관없으니 사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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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ON15.12.20 02:09
이 여자...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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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5.12.20 05:39
왜 갑자기 짠하면서 눈물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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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파리15.12.20 18:30
난 여쥐쥐만 남자 이해한다 남자여자 바뀌어도 이해한다 돈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돈만한게 없다고 ..
그리고 남친이 잘해줬으니 예쁜 추억은 남겼잖아 남자라도 무조건 못사는 여자 도와줘야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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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4.02 21:47
이런 글에 꼭 하나씩은 나오는 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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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6.03.20 14:53
슬프다 행복하세요 어떤 모습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다 감싸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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