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2016.04.27 19:02
유치원 졸업논문이 거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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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뿌우2016.04.27 19:06
사람관계에 정답은 없는듯...그냥 기본적인 예절만 지키고 나답게 살다보면 그틀에 맞는 친구와 와이프가 생김..너무 나만 생각하면 상대방이 튕겨져 나가고...너무 상대방만 생각하면 내가 부러짐...서른 중반쯤 되니 내 틀에 있던 날카로움도 무뎌지고 거기에 꼭 맞는 와이프와 진짜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두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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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는멍이멍이해2016.04.27 19:09
자기 속을 내비치는게 아마추어짓이라는 말이 동감이 많이 되네. 친구사이든 남녀관계든 너무 다 알려주면 좋을게 없음.. 알면서도 하게되고 항상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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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조심해16.04.27 19:01
엉메ㅔㅔ네에에 와ㅏ아아악 진짜 똥싸면 1등하는거군요! 이영광을 저희집 변기에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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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27 19:01
헐.. 그래도 친구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말이 있는데..
좋은 친구를 고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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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은장갖고시퍼16.04.27 19:01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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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4.27 19:02
유치원 졸업논문이 거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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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4.27 20:36
나도 딱 이 생각 ㅋㅋㅋㅋ

+ 같은 말 계속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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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4.27 21:22
머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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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터보16.04.27 23:19
울 아버지 술먹고 오면 하는 말씀이 인생에서 진정한 친구는 한명도 과분하단다.... 내 친구야 오늘도 내 얘기 들어 주느라 고생했다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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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6.04.28 04:47
개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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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4.28 21:43
공감. 이제 좀 사회생활해서 알게된걸 마치 대단한일마냥 써놨네. 그리고 각각 상황에 따라 다 다를텐데 자기경험이 정답마냥 적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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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만든16.04.27 19:02
예를들어 첫번째가 나네..;;;
그후로 안봄..요약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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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16.04.27 19:02
아무리 개드립님의 글이라도 긴글은 스킵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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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은장갖고시퍼16.04.27 19:03
인정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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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6.04.27 19:02
케바케라고 생각함
삼촌이 저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셨지만
지금은 등산카페가입해서 등산도 다니시고
오래전에 끊었던 리지니도 다시하시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여쭈어봤는데 외롭데요

사람관계에는 정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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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드립커피16.04.27 19: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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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04.27 19:03
룸메 해본 사람들은 격공 할 얘기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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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4.27 19:03
앞차랑 안전거리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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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댓16.04.27 19:03
친구들 보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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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평생솔로나해라16.04.27 19:03
뭘그리어렵게사냐 계산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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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16.04.27 19:04
동감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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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16.04.27 19:04
저렇게 살면 언젠가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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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shop16.04.27 19:04
끼리끼리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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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기립근16.04.27 19:39
진짜 불쾌할 정도로 결점이 있는데 왜 친구로 두고있는지ㅋㅋ 친구사귈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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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뿌우16.04.27 19:06
사람관계에 정답은 없는듯...그냥 기본적인 예절만 지키고 나답게 살다보면 그틀에 맞는 친구와 와이프가 생김..너무 나만 생각하면 상대방이 튕겨져 나가고...너무 상대방만 생각하면 내가 부러짐...서른 중반쯤 되니 내 틀에 있던 날카로움도 무뎌지고 거기에 꼭 맞는 와이프와 진짜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두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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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낙이네16.04.27 19:21
유부남이었을줄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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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6.04.27 21:08
나야뿌우(35,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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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택편집디자이너16.04.27 19:49
나만생각하면 튕겨져나가고 남을 생각하면 내가 부러진다는말 공감되네요. 그리고 꼭 맞는 짝을 만나셨다니 부럽네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좋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단 생각이 자꾸드네요. 상대가 아니라 변하지 않는 저 때문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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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할말이없다16.04.27 19:07
길다는 분들께...
1.가족아니면 남
2.친구라도 어느정도 서로 지켜줘야 할 선이있다
개드립님 이런글들 찾아주셔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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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6.04.27 19:07
음.. 전 친구란 결점이 있는게 보이면 말해줘서 고쳐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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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여친이있으시겠다16.04.27 19:07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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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4.27 19:08
이사람이 말하는 친구란. 같이 즐기고 노는 친구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내 친구들중 성격이상하고 또라이 같은 녀석도 있지만 내가 그녀석들을 친구라 부르는건 내가 힘들때 등돌리지 않고 힘이되어 줄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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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는멍이멍이해16.04.27 19:09
자기 속을 내비치는게 아마추어짓이라는 말이 동감이 많이 되네. 친구사이든 남녀관계든 너무 다 알려주면 좋을게 없음.. 알면서도 하게되고 항상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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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내16.04.27 20:45
진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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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기립근16.04.27 21:15
속고만 사셨나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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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4.27 19:09
이거는 케바케인듯 싶네요. 어떤 사람은 너무 친해서 정말 친구가 가족같이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거고 또 이거와 반대로 무늬만 친구인 사람도 있을거고 결론은 자신의 성격과 가장 잘 맞는친구를 사귀는게 제일 좋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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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내는니다금바리가16.04.27 19:10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은 극한에 가면 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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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기립근16.04.27 19:17
잘못알고있네요
제대로된 사람을 깊게 사귀는건 아무런문제가 안됩니다 본문에 나와있는결점 있는 사람은 저는 상종도 하기싫더군요 그런사람과 깊게사귄다는 자체가 이미잘못된 친구사귀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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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바로호구16.04.27 19:17
지구와 달이라는 관계표현에 소오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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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6.04.27 19:28
아무리 모든걸 다줄수있는 사람이라도

상대의 사생활에 너무 깊게 관여하기 시작하면

서로 지치고 지겨워지기시작함

처음 사랑할땐 그런 집차깥은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며 좋아하고
조금 지나면 귀찮지만 이해하려고 노력 하다가
어느순간 짜증나고
결국 그게 미움이 되허

인연이 끊어짐

아무리 사랑해도 이미 알고있어도
모른척 상대의 사생활을 어느정도 존중할수있는

약 간의 거리는 가지는게 인간관계에 좋은데

하 난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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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6.04.27 19:35
공감되는 부분이 많긴한데 왜이리 안와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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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uu16.04.27 19:44
인생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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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첨지첨지16.04.27 20:00
네 다음 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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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16.04.27 20:08
음..무슨말인지 이해가 되면서도 작성자에게 평생 함께하고 싶은 제대로된 친구를 아직 못만나서 저런 생각을 쌓게 된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렇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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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4.27 20:33
지가 뭔데 인간관계를 규정지음??

가족도 남일수 있고 친구도 가족보다 소중할수 있음

이성이랑은 피한방울 안섞여도 가족이 될수도 있고 가족이라도 남보다 못한사이가 될수 있음

결론 인간관계는 규정지을수 없다는뜻임

글쓴이보니 이제 막 사회생활시작한 애같은데 알아봐야 얼마나 알음???

이글을 6~70되신분들이 공감한다면 모를까

이삼십사십대까지만 공감한다면 아직 인생 덜 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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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16.04.28 00:33
제가 보기에 확률은 저게 더 맞음. 인생은 확률로 살진
않지만 뭐든지 결국 확률을 가지고 보면 늬앙스는 같음. 다만 많이 부딪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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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6.04.28 01:54
내나이 32 점점 친구들이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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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4.28 04:05
진심으로 말하자면 님의 논리는 쓰레기고 개답도없는 소리임.. 60-70대? 노인이 되어야만 인간관계를 깨우칠 수 있다는 건가? 그럼 정치인은 다 제일 오래 산 사람이 되어야하고 교수,선생,공무원,회장,사장,기업가,탐험가 모든 직종의 리더는 노인이 되어야 하겠네? 왜 노인이어야, 늙어야 모든 걸 안다고 생각하는거지? 웬만큼 살은 사람이면 인간관계 정도는 깨우칠 수 있다. 깨우치는 것은 나이에 달려있지 않고 지혜로움에 달린 것이다. 나이를 그렇게 드시고도 아직도 이것도 깨우치지 못하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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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4.28 08:16
이나이 먹고 이정도 깨달았는데 님은 아직 나이를 덜 처드신거 같아요

내 십년전 깨달음을 지금 말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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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6.04.28 16:55
큰 숲은 바지 못하고 작은 나무 한 그루를 보고 이 숲은 썩었다 라고 하고 있네
그러니 이름 모를 사람이 당신 집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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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희16.04.28 05:12
너는 뭔데 이삼십대가 저걸 공감하면 인생 덜 산거라고 규정지음? 병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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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4.28 08:23
사소한거에 욕하는거 보니 분노조절잘 못하시나보네....

그러니깐 친구랑 멀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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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넝하새오벌래애오16.04.28 08:27
맞아요 해리는포터를타고님은 나이를 많이많이 쳐드셔서 고타마시타르타급으로 깨달음을 얻으신분이기때문에;;
대댓님들의견이 무조건 잘못된거고 해리님의견이 무조건 맞습니다.
해리님이 대댓마다 싫어요와 정신승리댓글을 다는걸 보면 알수있죠.
본인주변관계를 느낀 ~카더라 글에 괜히 발끈해서 싸질러놓은 개씹꼰대질같이 느낄수도 있지만 우리의 깨달음은 이미 그보다 10년이나 늦춰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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쁭알16.04.28 20:34
굉장히 많이 아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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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16.04.27 20:43
결점없는 사람없고 결점을 몰라서 못고치는것이 아니고 알아도 고치기 힘든 경우도 있음
조언을 구하지 않는한 내가 먼저 나서서 이것 고쳐야된다 이런 이야기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지내보니 진짜 친구는 내가 결점이라고 생각하거나 마음아픈 고민하고 있는것 말하지 않아도 더 아파하고 있었다 조언하는게 아니라 말안해도 전해지는 진심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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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16.04.27 21:41
불쾌하게 들리겠지만 내 주변에 제대로 된 친구가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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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이파다다닥16.04.27 22:39
세상에 완벽한사람이어딨어.. 혹시 모르지 자기 자신이 남에게 그렇게 비춰질수도있고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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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대16.04.27 23:20
시간이 지나고 옆을보면 누가있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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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득푸드득16.04.27 23:31
글쓴이는 오래본지인을 정말친구로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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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너16.04.27 23:34
내 친구는
내가 모든걸 잃은 순간, 주위에 사람 다떠났을때,
가족 제외하고 유일하게 남아주었고
가장힘든시기를 의지하며 같이 보내도 주었고,
가장 행복할때도 같이 있어주었는데
또, 앞으로도 좋은일있을때 제일 먼저 찾을껀데.
지인하고 친구도 구별못하는, 저놈은 뭘안다고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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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라이프16.04.27 23:59
오히려 가족이 저러면 진짜 노답이던데..... 엄마랑 성격 안맞아서 아무리 서로 맞추려고 해도 채워지지않는 갭있을때 진짜 절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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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나그네임16.04.28 00:23
내가 정말 좋은 친구가 된다면 나에게도 정말 좋은 친구가 생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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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카다부라16.04.28 02:37
내친구들도 나이먹다보니까 이런놈들저럭놈들 조금씩 다르다는게 느껴지고 불편함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그런거 다 이해하고 존중해집디다.
어떤 한친구가 멍멍이짓하고그래도 용서하고 그래도 이해되더라구요 그게진짜친구인거같더라구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보증서달라고만안하면 이 개xx들 우리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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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웡16.04.28 02:39
나는 좀 공감하는데..ㅋㅋㅋㅋ그래서 사람을 사귀더라도 내가 상처 받을까봐 거리를 두게 됨 이게 맞다는게 아니라 나는 이렇게 거리를 좀 두는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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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6.04.28 06:57
일삼는다더지... 다더지 ..다더지,,,,두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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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감기16.04.28 07:53
일단 가족이 맞는다는거에서 신뢰가 사라진다
가족은 내맘에 맞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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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6.04.28 09:14
저도 본문이랑 다르게 생각합니다

30년된 초딩때친구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성격이 맞는데 한넘은 진짜 대놓고 그넘한테도 너랑 나이먹고난 후 만났으면 친구는 개뿔 뭐 이딴ㅅㄲ가 있어 하고 사이가 안좋았을지 모른다고 얘기하고 그넘도 인정합니다

정말 안맞아요... 근데 초딩때부터 우정이라 맨날싸워도 성격맞는 그친구나 이친구나 여전히 형제같은 젤 친한친구고 편하고 믿는 넘들입니다.

한 30년되니 이제 웬만한 막말은(쌍욕은 안합니다... 아주 대놓고 직설적인 막말...) 걍 알아서 걸러서 듣게되더군요.

전 오히려친구는 시간이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30년의시간이 만들어준 이 친구넘들이랑 무슨 거리를 둬요.. 그냥 원래 내인생에 껴든넘들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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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웃다울다16.04.28 12:47
이렇게 계산해가며 사귀는 친구 빠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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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없음16.04.28 14:08
사람들은 충고해주는사람을 옆에 두라지만 결국은 내말에 동의해주는 사람만 옆에 두고싶더라 뭔가 잔소리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 보기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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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오오오16.07.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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