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풍경.jpg

좋았다방금2016.05.02 17:52
근데 그만큼 양보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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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2016.05.02 17:49
동방싸가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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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2016.05.02 20:41
그런 말이 잇죠
없으니까 강조하는 거라고

한국 예
중국 인
일본 사무라이 그런거

맞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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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6.05.02 17:49
나만 편하면되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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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5.02 17:49
적어도 욕하며 비판하는 사람들이 그쓴글 반만이라도 지키며 살길!손가락으로는 다들 황희정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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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5.02 17:49
동방싸가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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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남편777716.05.02 19:56
훌륭하신 분들도 많지만 싸가지 없는 것들이 많아지면 싸가지국이 될 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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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베이베16.05.02 20:43
난 아직 못본듯 오히려 양보하려고하면 아직 그런나이 아니라고 성질내는분도 계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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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05.02 21:54
네 저도요 24살 부터 41살까지 버스지하철 출퇴근하면서 인터넷에 나오는 얌체짓 예의없는 사람들 한번도 본적없고 주변사람들한테도 들어본적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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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05.03 00:01
운들이 좋으시네요 전 정말 자주만납니다 가장 황당했던 일화는 지하철에서 할머니께 자리양보해드려고 저마치 서계신 할머니를 부르고는 바로 코앞에까지오셨기에 "여기앉으세요" 하며 일어나는 순간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가 제 자리로 쓱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원래 아주머니자리는 친구분이 그분 앞에 서계셨었는지 그분 팔을잡고는 당겨 앉히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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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바나나16.05.02 21:12
정몽주니어 연승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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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05.02 21:52
양보3 얌체2. .... 보고싶은거 믿고싶은것만 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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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바나나16.05.02 22:05
게시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게시물이 두 명의 얌체행각을 보여주고싶어 하길래 그걸 봤을 뿐인데 그쪽분께서야말로 보고싶은걸 본 경우 아닌가요?
비록 두 명이 얌체 행각을 했지만 세 명은 양보를 했으니까 세상은 아름다워! 라면서 말이예요
어떻게든 좋게 포장하려는게 좋은 습관은 아니죠 ㅎㅎ

아 물론 세 명이 양보를 했다는 점에선 정몽주니어 1패 추가이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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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05.03 04:54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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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바나나16.05.05 01:11
와 진짜 재수없는 한 마디다 ㅋㅋㅋㅋ
그래요 난 나 좋을대로 생각할테니까 당신도 당신 좋을대로 생각하고 사세요^^
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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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바나나16.05.05 01:13
그리고 있잖아요 ㅎㅎ

어디다대고 한숨을 쉬는거야 ㅎㅎ

누가보면 은사님이라도 되는줄 알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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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5.03 01:54
동반 프로젝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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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6.05.02 17:49
가끔 이런류의 글을보면 실제로 정말 일어나는 일일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부끄럽다. 주작이라도 어느 정도 가능성있는 상황일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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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5.02 17:58
우산으로 머리 맞은 친구도 있었어요 출근길이었는데 그 친구가 할아버지한테 아 좀 잠좀 더 자고 나오세요 젊은 사람들 출근하는데 피곤하잖아요 막 그래서 주위 직장인들 공감공감 뭐 이랬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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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0칼로리16.05.03 10:06
작성자분 댓글 다시한번만 읽어보세요
뭐가 잘못됐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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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네16.05.02 17:50
머리끄댕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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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02 17:52
최근에 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관광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진짜 부끄럽네요

그나저나 할머니와 아줌마는 서 있을 힘은 없고 달려올 힘은 있었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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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방금16.05.02 17:52
근데 그만큼 양보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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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6.05.02 21:50
저는 저번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리는데 일본인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애기 둘을 데리고 버스를 기다리시더군요.

애기들이랑 일본어로 대화하면서.
버스를 타자마자 아무얘기도 안했는데 앉아계시던 아주머니두명이 벌떡일어나면서 애기들 앉히라고 바로 일어나셔서
뭔지 모르게 마음이 찡~ 했습니다.

애 키우는게 힘든거 뻔히 아니까.
아무 말 없이 그렇게 빛의 속도로 일어나시면서 앉으라고 하는 배려심에 너무 감동도 받고 .
괜히 한국의 정이 뿌듯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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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코피16.05.02 17:52
나이가들수록 뻔뻔해진다던 말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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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훅킹16.05.03 00:23
나이들수록 뻔뻔해지는게 아닙니다. 애초부터 인성이 쓰레기인겁니다. 그런인간들은 대접해주면 안되는겁니다.

지나가던 40대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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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내꿈은이거다16.05.02 17:56
ㅉㅉ 저런 사람들이 한국먹칠하는것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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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똥강아지16.05.02 17:59
얼마전 지하철에 타고 빈자리가 있어 앉으려는 순간 아줌마가 제 등을 치더니 자기가 앉는단다
사과한마디없이.. 선그라스끼고 자는 아줌마..
이래서 자리 양보해주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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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김빠꾸16.05.02 18:00
충남에 살아 지하철을 25세에 처음 타봤습니다.
자리에 앉아 아산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천안쯤에 사람이 많이 타더군요
나이 많으신 아저씨께서 제 근처에 있길래 당연히 양보해드렸고, 그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 분이 수원인가 그쯤에서 내리시길래 내가 다시 앉으려는데, 젊은여자가 휙 앉더라고요. 그 여잔 제가 양보한거를 다 봤던 사람이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지하철에선 자리양보하는게 아니구나 라고요.

지금도 지하철 탈일이 없지만 가끔 타게되면 전 아예 서서 간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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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토끼16.05.02 18:03
저런 정신나간 노친네들 진심 머리채 잡고 패야대. 본보기로 패야대. 다른 노친네들도 저런짓 반복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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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6.05.02 18:13
몇몇 아줌마들 때문에 노인네들 싸잡아 욕하는 것도 그 아줌마들 행태와 큰 차이 없는 짓 같은데? 내 주변 어르신들은 안 그러신다. 나이도 얼마 안 먹은 아줌마들이 더 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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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6.05.02 18:13
자작 느낌이 좀 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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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16.05.03 00:18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서 딱히 자작이란 느낌은 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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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5.02 18:16
저거 진짤까...... 요즘엔 그냥 쓰기만하면 사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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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나그네입니다만두16.05.02 18:21
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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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공지를눌러버렸다16.05.02 19:18
난 그럴때 보란듯이 웃을것같다 할머님은 좀그래도
아줌마한테는 막웃어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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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6.05.02 19:24
요즘 들어 더욱 느끼는거지만

오래산다고 어른이 되는거 같지 않다

얼마나 더 경험하고 얼마나 더 깨달았냐가 어른을 만들지

다람쥐 채바퀴 돌리며 살아가지고는 절대 어른이 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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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6.05.02 20:41
그런 말이 잇죠
없으니까 강조하는 거라고

한국 예
중국 인
일본 사무라이 그런거

맞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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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희16.05.02 22:35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먹은 늙은세끼들의 비율이 어르신들보다 많은 나라는 후진국이라는 통계가 있죠. 잘못된 사상으로 인한 것으로 중국과 한국이 골치썩고있는 문제중 하납니다. 시민의식은 솔직히 날로 발전하고있지만 우리나라는 노인의 비율이 젊은 사람보다 많으므로 대대적으로 바뀌진 못하고있죠. 소수 의 비상식적인 사람? 아닙니다. 대부분의 비상식적인 인간들과 소수의 상식적인 사람들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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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5.02 22:48
정말 동방예의지국은 옛날에 개나 줘버렸음 지금 밖에 나가보셈 존나 완전 개판이야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은 새끼들이 새치기하고 무한횡단하고 진짜 존나 완전 가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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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Boxer16.05.02 23:17
ㅅㅂ년들 나이를 쳐먹었으면 좀 대가리에 상식좀 채우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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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질없는일이야16.05.02 23:34
진짜 지하철 빈 자리만 보이면 주변은 신경도 안쓰고 죽어라 달려드는 거 너무 보기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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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드릴게요16.05.02 23:41
적어도 이 경우는 한쪽만 문제라고 보이진 않네요. 할머니께도 미리 자리 양보를 해 드렸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요? 물론 일부 노인들이 뻔뻔하게 들이대는 행동은 참 꼴불견이긴 하지만 외국인 아이에게 베풀 친절을 노인 분들께도 베풀면 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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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닦을땐욱욱꾸웨엑16.05.03 00:28
한 할머니가 어디선가 달려오더니
한 할머니가 어디선가 달려오더니
한 할머니가 어디선가 달려오더니

자기 시야에 그 할머니가 보였다면 이런 표현 안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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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5.03 03:56
왜 굳이 "외국인" 아이라고...? 그리고 아이에게 베풀거나 노인께 베풀거나 대등하면 대등했지 왜 후자가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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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05.02 23:45
근데 아줌마는 정말 이해안가도
할머니께서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것도 좀...
아이는 귀여우니깐 아이고 귀여워 힘들겠네 여기 앉으렴 이고,
할머니께서 서있을땐 걍 무관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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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6.05.03 00:55
저렇게 나이먹어서도 개념이 안박혀있으니 꼰대라는 말을 들어도 불만이 없어야하건만... 저번에 올라왔던 시장에서 장사하시던 외국인 글 속에서도 외국인이 한심하다느니 뭐가 크다느니... 제발 똑바른 정신 좀 챙기고 나이값을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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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16.05.03 01: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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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6.05.03 01:54
저는 지하철에서 아줌마가 앉아있는 제 무릎위에다 당당히 물건(후라이팬 등이 든 짐) 얹었음.
버스에서는 손잡이에 걸터앉아서 등으로 나를 눌렀음
일어나라는건지...
세상에 별일이 많음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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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5.03 04:00
전 초등학생 엄마 둘이서 각자 아이 데리고 제 앞에서 자리 안비킨다고 뭐라뭐라 그러길래 얄미워서 버티다가 저 내릴때 돼서 한참 멀리 있던 유치원생 애기 불러서 앉히고 내렸어요... 처음엔 그 아줌마들이 저보고 뭐라하는지도 몰랐음... 사실 그 애기도 엄마랑 같이 있어서 굳이 앉힐 필요는 없었는데 앞에 아줌마들 앉을까봐 그거 싫어서 불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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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5.03 07:19
외국인한테 자리 양보해주는거 극혐
사대주의라고 지랄지랄하다가
실제로 외국인 보면 노예라도 되고 싶은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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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5.03 15:27
이경우엔 외국인이 아니라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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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천시16.05.03 12:12
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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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5.03 13:21
이 부분을 좀 잘못된게 아니가 싶은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유교에서의 예의는 장유유서, 윗사람에 대한 예의가 어린이, 여성에 대한 배려보다 위죠. 여성과 어린이를 보호하는건 서양의 기사도에 더 가깝다 생각합니다. 저 상황이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 한국의 예의로만 따지면 연장자 우선이 맞겠지요.다만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연장자가 노약자가 아닌 이상, 더 약한 아이나 임산부를 보호하는 사회로 변했을 뿐이라 생각하지만, 왠지 쓰고 욕먹을것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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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차사16.05.03 19:32
노친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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