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왜 하는 건가요????

뇽블리2016.07.12 19:19
이럴줄은 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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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016.07.12 19:0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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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2016.07.12 22:28
격어바지도않은 것을 불행한사람들의 말만듣고 벌써부터 불행해질걱정을 하는것.

안타깝죠 결혼해서 행복한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아.. 오늘도잔업한다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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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심리학자16.07.12 18:56
사랑하니까 결혼을하지! (24세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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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돌아가요16.07.12 18:56
1등?
인줄 알았는데 2등이네
그래도 2등이 어디야
역시 변기위에 앉아야 순위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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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16.07.12 18:56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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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잇어어어16.07.12 18:5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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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8816.07.12 18:57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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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잘생긴게죄라면저는사형인가요16.07.12 18:57
나도 개드립님이 게시글을 또 올려줄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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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6.07.12 18:57
우와..... 명언이다. (32세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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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아이16.07.12 18:57
결혼은 참으로 행복한거에요, 진심으로 (28세 모태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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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날배신해16.07.12 18:57
이럴줄 몰랐으니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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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별16.07.12 18:58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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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똥16.07.12 19:19
현아 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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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6.07.12 18:59
이럴줄 알았으면 결혼했을까?

오늘도 그 궁금증을 안고 네이버 웹툰 '한번 더 해요' 를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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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안녕16.07.12 18:59
해보고 싶다...결혼...

전에 읽었던 어떤 책에서 합법적으로 남녀가 교접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고,

부모님 이후에 날 중심으로 한 가족을 원해서?

우선 연애부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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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고향은경기도고양16.07.12 19:02
레크레이션 행사하고 올게요
힘내라고 응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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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6.07.12 19:0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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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7.12 20:11
뭐지이분
정직하게 금장드시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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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같은년16.07.12 19:06
주위에서 결혼하라고 부추기는사람들 결혼하면 꼭 행복한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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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라닝겐16.07.12 19:08
이렇게될줄도 몰랐으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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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6.07.12 19:10
결혼한 친구들이 입모아 하는말

결혼할꺼면... 잘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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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목소리로남심저격16.07.12 19:14
진짜 결혼 왜 하는 거에요?
(30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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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상속해주쇼16.07.12 19:16
이럴줄 몰랐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진짜 이해못해서 물어보는거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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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7.12 19:18
결혼을 후회하게 될 줄 몰랐다는 소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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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블리16.07.12 19:19
이럴줄은 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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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계원16.07.12 19:22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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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07.12 20:01
굳이 똥을 찍어먹어봐야 아느냐? 라는 말도 있다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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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을비트는네속을뒤트는나와피튀는배틀을16.07.13 06:26
똥인지 된장인지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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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7.12 20: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즐몰랏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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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07.12 20:12
정말 이럴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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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무강16.07.12 20:18
정말 몰랐어요...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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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16.07.12 20:19
닉넴이 와닿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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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7.12 20:22
참고로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는데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걸까 국익증진을 위해서는 결혼을 하면 좋겠지만 근데 문제는 지금 내주위에 내맘에 드는 여자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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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16.07.12 20:42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건 언제나
자신의 선택을 올바로 이끌어 가려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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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물주16.07.12 21:26
음...저는 결혼한지 2년 됐는데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다툴때도 있고 서로 미울때도 있지만
그건 연애 할때도 그럴수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우리 둘만의 문제가 아닌 일들로
다투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2년째 엄청 행복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68년 정도 더 행복하려 합니다.

100살까진 살아봐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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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7.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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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물주16.07.14 14:48
단면적인 예 보다는...저는 결혼전 2년 연애 하고
결혼후 2년 됐지만 여전히 행복하다 라는 말을
하고 있는거구요. 스스로 행복을 만든다 생각합니다.
2년 연애 하면서 싸워본적이 한손에 꼽는다면
믿으시겠어요?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있겠죠. 저는 제가 자금 관리 하고 있고요.
제가 사고싶은건 왠만하면 다 삽니다. 오히려
와이프가 사고 싶은걸 저에게 허락 맡고요.
친구들 만나서 늦게되면 미리 전화하고
오늘 좀 늦는다고 얘기 합니다.
그리고 와이프에게도 기회를 줍니다.
친구들이랑 놀고 오라고 용돈을 쥐어주기도 하고요.
결혼을 했다고 누구나 다 비슷한 삶을 사는게
아니라는 점이 제 의견이었습니다.

하...결혼 해봐라...(결혼전)
하...좀더 살아봐라...(결혼후)

대부분 부정적인 요소들로 결혼이 비춰지는게 싫어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고
저희 부모님의 경우 결혼하신지 45년이 넘으셨지만
물론 싸우실때도 있으셨지만 행복하게 잘 사시고
계십니다. 안싸운다고 행복한것도 아닐뿐더러
싸운다고 행복하지 않은게 아니라는거죠.
다만 행복이라는 기준점은 누구나 다를수 있기에
자기 자신이 혹은 와이프가 행복하다 느끼면
그게 행복한 결혼 생활 아닐까요?

월 300벌면 더 버는 사람이 부럽고
월 500벌면 더 버는 사람이 부럽고
월 1000벌면 더 버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지만
여유있는 사람이 더 부럽고...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각기 다른것 같네요.

저는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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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07.13 00:25
2년? 한 7~8년 까진 행복하지않나 싶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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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물주16.07.14 14:37
9~10년 지나도 행복하면 제가 이긴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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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7.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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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6.07.12 22:28
격어바지도않은 것을 불행한사람들의 말만듣고 벌써부터 불행해질걱정을 하는것.

안타깝죠 결혼해서 행복한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아.. 오늘도잔업한다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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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07.13 00:21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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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6.07.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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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소16.07.12 23:01
저는 좋아요 뭔가 집에가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우리애기 우리 와이프 힘들때도 있지만 나에게 더 많은 힘을 주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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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얼굴16.07.12 23:08
결혼한다고 4주전에 베뎃단 신랑입니다..
다들 결혼하면 힘들다고 자유가 없다고
하시는데요..물론 사는게 힘들고 자유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이해 못하고 하는 결혼하는 커플들이 있을까요? 네.. 물론 있을 수 있고 그러기에 쉽게 이혼을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가 사랑한다고만 하는게 결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서로 믿어서 하는게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희도 사랑하고 믿지만 그것만으로 안돼는 것들이 있어서 초반에는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집 사람보고 느낌게 있습니다.
아.. 이여자를 내가 평생 지켜주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옆에서 자고 있는 집 사람을 보면서 또 생각하게 됩니다..
결혼이 쉽진 않습니다.. 물론 결혼을 쉽게 해야 하는것도 아니고요. 다만.. 제발 서로 평생에 약속에 있어서 서로에 약속을 조금이나만 지켜 나갈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려운게 아닙니다... 서로 입장을 배려하는 부부가 되셨으면 합니다.
모든 결혼을 앞둔 커플들 또는 앞으로 결혼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만 서로를 양보하며 살아 갈 수있는 그런 생활을 하는 부부가 또는 커플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90504 베뎃된 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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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마도토잠보16.07.12 23:40
혹시 미래에서 오셨나요? 90504게시물 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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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7.13 06:39
ㅋㅋㅋ 한달만 더 살아보세요. 그게 말처럼 쉬운지. 다른 사람들은 몰라서, 바보라서 말대로 못하는게 아니란걸 곧 알게됩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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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14 12:07
겁나 부정적이네 타인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려는데에 배아픔을 느끼나보다.
죄다 부정적인 댓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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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번출구없는마성녀16.07.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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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자넨가16.07.13 00:52
전 이번주 토요일 예식인데... 신부가 임신 20주인데...
수두가 왔어요. 저번주 토요일부터 올라와서 월요일,화요일, 신부가 만신창이가되었습니다. 결혼은 진행해야겠고 신혼여행도 어찌되려나 모르겠고. 미루고는 싶지만 방도가 없네요.
그저 남은 3일간 목 위로라도 잘 가라앉기를 바래봅니다....
화장으로 커버가 될지도 사실 의문이에요.
왜갑작스래 이런 상황이 온건지...
힘내 정아, 행운이도 엄마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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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6.07.13 04:43
사랑하고 같이 있고싶으니까 하지요
초심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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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7.13 06:37
결혼을 해서 지지고 볶아봐야 온전한 인간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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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가16.07.13 12:10
꼭 온전한 인간의 기준이 결혼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싶네요
그저 70억명의 사람이 있으면 70억가지의 삶이 있을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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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천본에미야16.07.14 10:07
매일매일 맘대로 할수있으니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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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16.07.15 19:21
타임머신 만들러 갑니다 말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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