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어어어엉 일등~~
비가오네요 오늘은 좀 덜 덥겠어요ㅠㅠ 
이번 주도 마무리 잘하세용~

에잇 2등이라도 화장실이니까ㅜㅜ

토끼로 읽고왓는데ㅋㅋ..

이제 도끼를보면 양세찬이랑 겹쳐보인당ㅋㅋㅋㅋㅋㅋ

이마에 특송 붙이고 화물칸으로 가는게...

조ㅑ

아 도끼만보면 산와머니 생각낰ㅋㅋㅋㅋㅋㅋㅋㅋ

하와이가니 가이드가 알로하 계속 시켜.
엄지랑 새끼손가락만펴 흔들면서.  
물건살때도. 구경할때도. 밥먹을때도.
직원들한테 하면 기분좋다고. 
우리로 치면 방가방가 같은건데 우리한테 오는 외국인마다 방가방가하면 나중에 대답해 주기도 지칠듯. ㅎㅎ

눈에 독기가 없다

Axe인줄

눈에 보이는곳에 흉터나 문신있으면 잘 안됩니다. 저사람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목과 손에 문신이 있는것으로 짐작되네요. 전에 한국으로 직원 셋 보내는데 얼굴에 흉터있는 직원은 비자발급이 거부되더군요.

네네...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직접 겪어보니깐 많이 다르다는게 
주 요지였는데 공격적이신 분들이 많네요.

한국처럼 경찰이나 보안직원한테 화내거나 소리지르면 큰일 납니당...

네...알죠... 근데 너무 심하더라고요...
제가 운동하는 사람이라 덩치가 좀 있으니까
약간 경계 하듯이 대하더라고요...
저도 총 맞으면 마니 아플것 같아서
엄청 참았어요ㅠㅠ
어쨋든 잘 해결하고 지나왔지만요...

총맞으면 죽죠ㅋㅋㅋㅋ
거기서 기분아빠하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어요ㅋ
그네들 입장에서 보면 결국 잘못은 미국 법을 집행하는데 협조하지 않은 글쓴님이 하신거라고 생각하고 되려 더 기분 나빴을꺼예요ㅋㅋ
저도 호주에서 처음 과속으로 경찰한테 잡혔을때 말 잘 못앗아듣고, 정말 고의도 아니었고, 단지 경찰이 하는 말 뜻을 잘 몰라서 의아해 하면서 가만히 있었는데 걍 수갑을 들이대더라구요ㅋㅋㅋ 결국 애초 과속을 했고, 영어도 못 알아듣고 지시에 따르지 않았던 제가 잘못했던거라 억울할 겨를도 없이 그냥 수긍했지요ㅎㅎ 지금도 공무집행하는 사람들이랑은 마찰없이 지내는게 젤 속편해요. 법이라는게 어째 지켰을때 좀 손해 보는것 같기도 하고 억울할때도 있지만 결국은 모두가 질서있게 살 수 있으니까요. 
그날일도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추억으로 간직하세요ㅎㅎ

물어보는대로 그냥 답해줘야되여 ㅎ.ㅎ 그사람들은 그게 자기 일하는겁니다 진짜로 신혼여행온건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확인을 하고 또하는거죠

철저한 보안은 엄지척 입니다만...
제가 직접 당하니까 그게 또 기분이...

그 정도는 잊으세요. 그 경찰이 성격 좋아서 그냥 끝난 겁니다.

십 수년전 미국 공항에서 무장경찰이 제게 이거 당신 짐 맞냐고 물어보길래 맞다고 하니, 열어봐도 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요?라고 했죠. 
이 질문과 대답을 3번 반복했더니 그 경찰이 멜빵에 걸린 등뒤에 있던 돌격소총 앞으로 잡아당기며 방아쇠 잡고 노리쇠 후퇴 장전하더이다. 옆에 동료가 말리지 않았으면 저는 거기서 세상 하직했을 겁니다.
그 다음부턴 한국이든 어디든 공무원한테 적극 협조합니다.

한국에서 하던 태도 안바꾸면 외국에선 총맞아 죽습니다. 공무수행중이면 적극 협조하고 그냥 대답만 하세요. 그래야 빨리 끝납니다.

아직도 그 일이 짜증나고 불쾌하시다면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이거 진짜예요. 심지어 저는 고딩 때, 한국으로 돌아올 때, 바지 주머니에 고추장 튜브 조그만거 하나 넣어놨다가, 마약인줄 알고 빼서 이거저거 검사했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바톤을 손에 톡톡거리면서 "너 맞아봤냐?" 하더라구요.
협박이라고 신고해도 그냥 묵살당했어요.
내꿈은건물주님 진짜 재수없으면 그 자리에서 아내분과 함께 손잡고 총살당할 수도 있었어요.
그거 하나로 총살까지 하냐 개오바 아니냐 하실수도 있는데 진짜 그럽니다. 아내분이 그런 일 당한거니 화가 나신건 이해합니다만 솔직히 아직도 제 말이 장난같죠? 진짜예요.
아직도 못미더우시면 다음에 미국 공항가서 협조 거부해보세요. 생각과 태도를 바꾸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추가) 운동해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사실 그 이유만으로도 운동배우는 것도 꽤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공항관계자처럼 그냥 일반 사람도 물론 있지만, 진짜 CQC 과정 제대로 밟고 오는 보안관계자도 많습니다. 근데 솔직히 몸으로 제압하는 것보다는 테이저나 총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운동, 격투기 이런거 좀 했다고 몸 싸움 벌이려는 순간, 테이저는 무조건 맞는다고 보시면 되고, 해당일에 해당 지역 보안 수준이 얼마나 심각하느냐에 따라 실탄 발포할 수도 있어요.
그냥 "아 그날 용의자 신상 중에 하필 내 아내랑 비슷한 사람이 있었구나" 아니면 "그날 해당 지역에서 뭔가 사단이 나서 보안 수준이 올라갔구나"하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도 본인들 할 일 한건데요 뭐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진짜 성격 좋은 경찰만났네요 ㅎㅎㅎ
특히 공항에서 반항적행동이나 태도 보이며 협조안하면 머리 땅바닥에 쳐박힙니다.
그정도 공권력 충분히 넘쳐요 ~

우리나라도 미국처럼해야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외국인 범죄 얼마나 많은디...
막말로 그사람들이 님 와이프랑 님이 신혼여행인지 신혼여행 위장인지 알수있습니까? 본인 할일하는 겁니다. 미국은 자국민 안전이 우선인데... 우리나란 먼 범좌자 인권이 우선 같냐???

님 와이프랑 이름 비슷하거나 블랙리스트 걸린 사람중에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이 있었을수도.. 저도 자꾸 공항에서 걸려서 물어봤더니 범죄자나 블랙리스트 올라온 사람이람 이름이 비슷하거나 하면 그럴수 있다고 설명해주더라고요

쌘척 개오지네

본인 아닌 와이프를 심문하는 게 맘 불편했던 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기분 나빠하는 건 번지수가 잘못된 거 같아요

그쪽입장에서는 신혼여행이든 뭐든 알 바 아니지않을까 싶네요. 하루에 수천명을 상대하고 그 중에서도  누가 테러리스트나 위험한 인물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최대한 안전을 확보해야하는 심적 부담과 책임을 가지신 분들인데  구태여 개개인의 사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까요.. 게다가 is가 판을 치고 다니는 요즘에 말이죠.. 기본적으로 해외로 나가는건 우리가 왕대접 받으러 가는게 아니라 그쪽의 안전 수칙과 사희법규들에 대한 존중한다는 전제 하에 그 쪽에서 받아주는거죠.. 매우 부당한 제재를 받은것도 아니고 보안검색과 심문에 대해 꼬치꼬치 적대적으로 대응한다? 공항에서?? 그것도 911을 겪고 아직도 메모리얼센터로 기념하는 나라의 공항에서?? 흠.. 윗분들 말씀처럼 생각을 바꾸심이 좋겠네요

협조 안한게 아니라
그 상황을 직접 겪으니
기분은 나빴지만 협조를 했으니
무사히 지나왔겠죠.

신혼여행인지 뭔지 알 바 아니라고요?
저도 그렇습니다.
미국이 테러를 당하든지 전쟁이 터지든지
제가 알 바 아닌듯 합니다만.

이미 마음 바꿔먹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 겪으시게 되면
꼭 저한테 하신말씀 기억하세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꼴 . 
당신한테는 신혼여행일지 몰라도 그들이겐 내나라 내조국의 안전을 위해서 그러는거다 . 이해하고 협조는 못해줄망정 불편하게 했다고 덤빌뻔???  양아치 티내냐?

이해 못했다는것도 이니고 
협조 안했다는것도 아닌데
한글 못읽냐? 못배운거 티 내지 마라.



이러면 당신은 기분이 어떻습니까?

다들 한 사람을 몰아서 공격하는건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글쓴이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욕까지하며 상처를 줘야 하나요? 좋게 말해도 다 알아들을 성인인데 남의 잘못 하나를 가지고 마녀사냥 하는건 더 잘못된 행동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좀 당황스럽네요.
미국 경찰을 까내린것도 아니고..

뉴스에 나왔듯이
흑인들에게 이유없이 총을 쏘질않나
과잉진압을 하질 않나...

그걸 직접 당하니까
협조 해주고 인해주고를 떠나서
기분이 엄청 나빴다는건데...

덤비지말라는둥
쎈척 한다는둥...

저도 경찰,보안요원은 아니지만
전직 경호원 출신 입니다만...

내 가족. 내 와이프에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함부로 대하면 
경찰이니 이해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무섭네요...

잘못이 없는데 누명 쓰는 기분을
직접 당해바지 않으면 모르는겁니다.
그게 내 가족이라면요.
차라리 저한테 그랬으면 몰라도...
와이프가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그 상황에 제가 덤빈것도 아니고...

미국이 테러가 많은 나라라
보안이 쎄서 그렇다쳐도...
껌 쫙쫙 씹으면서 내 와이프 한테
했던 행동들을 당신들이 봤다면...

뉴스에서 보듯 과잉진압이란게
내가 당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할겁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설명은 해주고 잡아놔야죠.
비행기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30분 이상 계속 잡아두고
이유도 설명도 없이 계속 심문만 하는데
꼭 미국 가서 직접 한번 겪어보십시요.

비슷한 상황 겪으신분들은 
말씀을 조심스럽게 조언해주시는것 같은데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미국 경찰 한테 까불지마라 걔네 존나 쎄다.'
이런 느낌이네요...

가족이 억울하게 당해도
찌질하게 나오실건지
아니면 화라도 내보실지는
직접 겪어 보시고 판단들 해주셨으면 하네요.

음 우선 십분 공감 가는건 과잉검문을 했서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저도 해외 처음 나갈 때는 개인적인 일조차 꼬치꼬치 질문하는데에 불쾌감 느낀 적이 있어요 근데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와 법도 성향도 다릅니다 사실 여성분들 중동가서 히잡써야합니다 하는데 무시하고 벗고다니는 것 아닌것처럼 일단 다른나라에 입국할땐 그나라 법에 따라줘야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인들도 똑같이 검문을 철저히 해야겠구요. 혹여나 너무 심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그자리에서 해결하기보다 녹취나 영상을 남긴 후에 따로 민원을 거는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옳은 일은 아닙니다만 여행하는 나라의 상황이나 정서에 맞게 맞추는 것도 큰 트러블없이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입국심사시 마약이나 테러 혹은 불법입국등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면대면으로 맞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