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스압]시어머니 이야기.txt

저스틴비벼2012.09.12 18:05
지하철에서 울고있음

나만운게아니였네.. 또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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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재밉2012.09.12 18:22
저런시어머니가 저런 며느리를 만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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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2012.09.12 18:14
집에서 다리꼬고 개드립보다 울고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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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떠남12.09.12 18:0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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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런 마누라 만나야 우리엄마도 많이 이뻐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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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재밉12.09.12 18:22
저런시어머니가 저런 며느리를 만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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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12.09.18 00:07
시어머니 며느리 두분모두 착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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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냔12.09.13 16:37
나도 저런 시어머니가 되어서.. 며느리가 나를 많이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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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네가베플이되는것을허락한적이없다12.09.12 22:14
치질걸렸을때설사하면서도안울었는데
시원하게나오는똥을싸면서울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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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ㄷㅁㅇ12.09.12 18:33
생각을고치세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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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12.09.12 18:40
그냥 저런 마누라만나고 싶다는데 무슨생각을 고치란거지 여성부에서 나왔나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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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ㄷㅁㅇ12.09.12 19:03
여성부드립보소 내말은 착한마누라만 만나서살생각하지말고 자신과 시어머니도 같이 서로 배려해주면 화목한가정이된다는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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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좋아12.09.12 19:40
키스님 어머님이 착하니까 착한아내분찾으려는거겟죠
시어머니가아무리찾해도 여자가안착하면안대는거
그리까좋은사람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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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꽃12.09.12 20:04
그런거면 좋겠네요 그런것도아닌데 마누라만착해라하는거며누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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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콰이엇12.09.12 22:31
여기에 싫어요누른사람 난독증인가..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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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꼬리같은혀놀림12.09.13 01:16
과제하려고 책상에 앉앗다가 잠깐봣는데 울고잇네...힘내세요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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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냥12.09.12 18:02
아 눈물 이 나네요 이등이라고 좋아했던 제가 너무 한심한것 같아요ㅠ
다들 결혼 하지 마라 마라 니 결혼 하면 시어너머니 때문에 이혼 하고 싶을 꺼다..
고부간의갈등이 결혼생활에서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저도 위의글처럼 마음이따뜻하고 절 사랑 해주는 시어머니를 만낫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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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섭12.09.12 18:0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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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런 감동적인글에 드립치지 맙시다<br>요딴 글이 배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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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벗은헐크12.09.12 18:02
하지만 사실은 너가 베플이되고 싶은 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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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금시계벽시계이쑤시계12.09.12 18:04
이런 감동적인 글에 드립치기 있기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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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되었더라면12.09.12 18:02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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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금시계벽시계이쑤시계12.09.12 18:02
고부간사랑이저만큼뛰어나다는건
제닉네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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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본인12.09.12 18:03
기도합니다! 역시 여친 남친해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분은 부모님뿐이니 효도해야겟네요 집에 보일러놔드려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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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좋을까12.09.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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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늑대.12.09.12 18:32
여보~보일러댁에 어머님놔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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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ㅣ12.09.12 18:04
부모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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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애인12.09.12 18:04
우와.....
나도 커서 저런 시어머님 모시고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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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12.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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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벼12.09.12 18:05
지하철에서 울고있음

나만운게아니였네.. 또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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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학과12.09.12 18:12
흐흐흐그규ㅜ흐ㅡ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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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12.09.12 18:14
집에서 다리꼬고 개드립보다 울고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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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냐미12.09.13 19:00
저는 누워서 다리꼬고 있다가 울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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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12.09.12 19:45
으어 소름돋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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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좋을까12.09.12 18:23
버스에서 울것같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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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홓홓홓12.09.12 18:25
저도 지하철에서,,,같이 울어요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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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이12.09.12 18:27
저두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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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12.09.12 18:30
시발눈물나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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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ㅎㅅㅎ12.09.12 18:40
버스정류장에서 울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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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베이가12.09.12 18:59
망했다. 눈물 그렁그렁 고인거 여직원한테 들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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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랄해영우어히뽀애버!!12.09.12 19:05
집에서 튀김먹다가 으허어어렁어어엉엉ㅠㅠㅠ 퉤김투ㅐ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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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12.09.12 19:09
저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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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낑12.09.12 19:14
아울다가웃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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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D12.09.12 19:27
밥먹다 울고있음 ㅠ목메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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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바보멍청이메롱메롱12.09.12 19:28
야자하다 울고이씀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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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아이다12.09.12 19:49
지하철에서 안우는척 소매로 닦고 눈 침침한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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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큐ㅗ12.09.12 20:41
똥사다가울고있어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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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차12.09.12 21:06
도서관에서 울뻔함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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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12.09.12 22:20
2호선..사람들 가득한데 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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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페라12.09.13 01:11
아놔...실수로 싫어요 눌렀으 ㅠㅠ 좋아요도 눌렀으니 쌤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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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niyo12.09.13 10:43
ㅠㅠㅠ누워서울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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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아트고등학교학생12.09.13 14:06
난 학교에서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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읗가12.09.13 19:54
추천백개머겅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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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EchO12.09.14 12:38
저도 울었움
지금 집에내려가눈 기차 안인데...
옆에 여자가 이상하게 쳐다봄...
그래도 슬픈걸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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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12.09.14 14:23
질질 울다가 좋아요 누르다가 싫어요 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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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이잘못했네12.09.18 01:10
하..눙무리...콩무리....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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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이는커서14.06.05 21:02
ㅠ 이건 언제봐도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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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마리12.09.12 18:05
진심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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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쁘므르12.09.12 18:06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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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사랑했던 킨도넛!던킨도넛!12.09.12 18:06
읽으세요...꼭 읽어야하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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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쿸쿠12.09.12 18:21
읽으시라는 의미에서 싫어요 하나 드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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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다이년아12.09.12 19:24
병신아 신고먹어 베플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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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빠져아헛방이다12.09.13 00:56
어딜가나 분위기파악 못하는 사람들은 꼭 있죠..

'졸라매우많이가득넘치게 싫어요썅' 버튼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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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사랑했던 킨도넛!던킨도넛!12.09.12 18:06
나 버스인데 소름돋으면서 눈알 움찔한거 첨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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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랄해영우어히뽀애버!!12.09.12 19:06
앜ㅋㅋㅋ상상하니 웃긴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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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더라12.09.12 18:06
감동...입니다

여기서 개드립따윈 필요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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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탐구반12.09.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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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해적사라12.09.12 18:06
똥마렵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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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빠순이12.09.12 18:07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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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이12.09.12 18:07
정말어떤말로댓글을달아야할지...어머니는분명돌아가시기전까지최고로행복한분이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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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준12.09.12 18:07
요즘 개드립님이 웃긴거보다는 무서운거 감동적인거 올리시는데 혹시 슬픈일 생기셨나요

몇일전에 소개팅봤다는소문이..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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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미학12.09.12 18:08
와 ...보다가 지하철에서 울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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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너하고놀지말래...12.09.12 18:08
코가시큰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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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핥핥12.09.12 18:08
제가뭐라할말이없습니다
그저 저도 저런분이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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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12.09.12 18:08
아... 왜.. 퇴근하려는사람 울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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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보이12.09.12 18:08
할머니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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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똥12.09.12 18:08
하철이에서 울뻔했네..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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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이랏12.09.12 18:09
시집도 안간 내가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 참...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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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웃긴데푸흡흡12.09.12 18:10
좋은 시어머니이고 좋은 며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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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2리터12.09.12 18:10
아 지하철안인데ㅠㅠ 콧물그렁그렁 해서 미치겠네요ㅡㅠㅡ다음세상에서도 꼭 엄마와 딸로 태어나 오십년백년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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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zu12.09.12 18:10
로그인하게 만드시는 군요 ㅠㅠ 잠자기 전이 낄낄대려고 들어온 앱에 눈물 찔찔 짜는 중입니다(시차때문에 지금 새벽2시) 좋은 곳에서 항상 지켜보고 계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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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뻐12.09.12 18:11
아 눈물나 우리 시어머니 같으신분이닷ㅠㅜ
사랑해요 어머님 오래오래 함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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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살표에불이안들어와잇으면슬프다12.09.12 18:12
진짜 이글읽고 덧글에서 폐드립치는놈뭐라할라햇는데 다행히 없네 내가못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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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12.09.12 18:12
눈시울이 붉어지네요....저도 누군가에겐 저런 사랑받고 줄때가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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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야12.09.12 18:14
인품이 존경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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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중이여12.09.12 18:18
길다고 안읽지말고 이건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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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12.09.12 18:18
저런 어진사람은 정말 천재아 김웅용씨??와 견주어도 뭐하나 빠질데 없는 오히려 더 배울점이 많은 그런 위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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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방 이게뭐여??12.09.12 18:21
으아 눈물나잔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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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쿸쿠12.09.12 18:21
꺼이꺼이ㅜㅜ 출생의 비밀 난 내 오빠랑 결혼한거엿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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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4812.09.12 18:23
밥먹으면서울고있다 으허어너너러더더ㅏㅇㄹ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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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련꾼12.09.12 18:23
퇴근중에 지하철에서 훌쩍거리며 다큰남자가 울었습니다...할아버님이 자꾸 떠올라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분명 지금 그 어느곳보다 좋은곳에서 지켜보시며 울지말라고 당신께선 괜찮다고 이쁜우리 막내딸 사랑한다고 흐뭇하게 바라보시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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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바빠12.09.12 18:24
아 진짜!!
똥누다말고 변기에 앉아 한참 울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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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빈맘12.09.12 18:25
저렇게 사랑을 줘도 모르고 막대하는 며느리도 많을텐데.. 시어머님이나 며느님이나 모두 복받으신 분들이시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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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12.09.12 18:26
힝.......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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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엄마12.09.12 18:27
버스안인데..눈물쓰나미ㅜ 눈물은그렇다치고 콧물떨어질까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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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12.09.12 18:40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않네...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진정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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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똑같애?12.09.12 18:42
이런글 보면서 눈물나오는건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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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brit12.09.12 18:43
아이뭐야
드립치지말고 그냥 울자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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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달달하시네요달달이세요?12.09.12 18:45
진짜글보다가 운적은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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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가 누구더라12.09.12 18:46
버스안인데 ㅠㅠ 쪽팔려요... 건장한 사내놈이 눈시울 붉히고잇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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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전역12.09.12 18:46
아... 눈물나 너무 감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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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12.09.12 18:49
가슴이 운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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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컴미12.09.12 18:50
너무나 어진분이네요 눈물날뻔했어요
글쓴분도 훗날 며느리맞으면 꼭 받은만큼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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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답나?!12.09.12 18:54
아.. 라면 먹다가 목이 메여서 체할뻔했다.
눈물이 막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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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않는눈물12.09.12 18:57
버스에서도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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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면날마다12.09.12 18:57
이런 주위에서 쳐다보잖아 ㅜㅜ저런 아내 만나야함 레알 아무리 젊을 때 이뻐도 든게 없으면 결혼 생활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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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dy with tatoo12.09.12 19:05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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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시켜주세요12.09.12 19:12
지하철에서 훌쩍거리는데 앞에서 있는 사람도훌쩍거림 같은 개드리퍼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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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또끄♥12.09.12 19:13
이건 반칙 ㅠㅠㅠㅠ
아...부디 좋은 곳에서 안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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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러어헝12.09.12 19:17
피시방에서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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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모가지날라가분께12.09.12 19:22
즐겨찾기에 어떡해 집어넣나요??

꼭 넣어두고 싶은글인데 하는방법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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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코미달코미12.09.12 20:03
출처 바로 아래 그림 네개 중 맨 오른쪽 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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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12.09.12 19:25
화장실에서 울고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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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안티팬12.09.12 19:26
여기서드립치면 생각없는사람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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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호잇12.09.12 19:31
댓글귀차나서안쓰는데 이번에 새로아뒤등록하구 글써여 ㅠㅠ 버스에서 보는데 눈물참으려고 천장을 얼마나봤는지..
이거 이미지 저장할수있음조켔어요
이 어플없는친구한테 보여주고푼데 ㅜㅜ 넘길어서 캡쳐하기더 힘들고..
혹시방법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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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코미달코미12.09.12 20:04
카톡이나 페북에 올릴 수는 있더라구요..
출처 바로 아래 카톡그림이니 페북 누르시면 주소가 복사되서 올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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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ole12.09.12 19:31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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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호호12.09.12 19:32
솔직히 이건 다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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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설사설사12.09.12 19:34
똥싸면서 보다가 울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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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종이12.09.12 19:35
아...집 가는 버스에서 울어보긴 처음이네... 이세상에 모든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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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ye12.09.12 19:46
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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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중 최고는 망사12.09.12 19:55
퇴근해야 하는데 눈물 맺혀서 직원들이 쳐다볼까봐 퇴근 못하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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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난탐정이지12.09.12 19:57
너무아름다운이야기네요......이래도되나요? 오랜만에감동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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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풍차12.09.12 20:05
언젠가....
본 글인데.....
또 봐도.....
눈물 날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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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숭12.09.12 20:17
저도 친엄마가 없어 시엄니를 엄마라 생각하는데.. 맘 너무 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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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밤찌끼야12.09.12 20:21
화장실이라 다행이군 물내리는 소리가 내 울음소릴 가려주니냐 막아주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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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팡12.09.12 20:27
컵라면 먹다가 젓가락 떨구고 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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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학아하학12.09.12 20:33
아놔여자랑 술먹다가 화장실간사이에이거보다눈물흘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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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큐ㅗ12.09.12 20:40
감동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
똥싸면서우는중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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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레기12.09.12 20:41
ㅅㅂ....똥누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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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에떡좋아하는생수얘쁘니12.09.12 20:42
아놔 나 거구의 몸을가지고있는데 지하철서 훌쩍훌쩍 질질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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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 부전 자전12.09.12 20:43
지하철서 보는게 아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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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뻐이보노12.09.12 20:51
눈물이 나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님두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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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춥팝춥습니다12.09.12 21:04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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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엥간하지12.09.12 21:06
기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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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OOKIE12.09.12 21:07
개드립 보다가 첨으로 글썽였어요 11월에 결혼하는데 우리시어머님도 너무 좋으신분이라서 저도 후회하지 않게 잘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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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12.09.12 21:08
아

어머님 좋은 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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찤크힌먿꼬시퍼12.09.12 21:16
그곳에서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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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12.09.12 21:40
화장실서 큰일보다 로그인하고 댓글쓰면서 훌쩍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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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sc12.09.12 21:47
여보 사랑과전쟁 그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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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전번 11112.09.12 21:52
슬프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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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냥12.09.12 22:00
안돼 ㅠㅠ 만원 지하철인데 울면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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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꿈12.09.12 22:05
감동물 봐도 눈물안나던 내가 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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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12.09.12 22:12
개드립 보면서 운적은처음입니다 글을보고운적도처음이고요... 말로표현할수없는감동을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항상행복과함께사시길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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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만12.09.12 22:32
아아...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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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틀러12.09.12 22:47
미티겠네요사람많은버스안인데안울려고눈부릅뜨고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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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12.09.12 22:48
하... 마음이 울고 있고 내 눈이 울고 있고 내 삶이 울고 있다 난 내 부모님한테 과연 후회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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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랬어12.09.12 22:58
이런 시어머님이 있다니....
너무 슬프고 감동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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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팀장12.09.12 23:22
이거 읽고 다우는거 맞죠????
하.....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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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덴띠후다이12.09.12 23:35
고부간에 잘해줘도 부담스럽다하고 못해준거 하나하나를 꾸역꾸역 기억해서 원망하고 미워하고.. 남얘기가 아닙니다. 나스스로 반성해야죠. 몇점짜리 시어머니를 만났는지 따지기전에 나부터 몇점짜리 며느리였는지 돌아봅니다.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다가가고 싶어도 어렵기만 하고 용기가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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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niyo12.09.13 10:46
용기내서 시어머니께 먼저 다가가세요. 세상일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후회할땐 이미 늦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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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개가튼인생12.09.12 23:42
우리시어머님은 넌 내딸이라고 앞에서말하고 뒤에선 시누이랑 내욕하는데ㅠ 부럽다
1주일에 한두번씩 시댁가서 농사도와드리고 밥하고 할머니랑놀아드리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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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호야12.09.12 23:45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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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곯아파덕12.09.12 23:49
저는 짝 보다가 울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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쯉쁍쯉쁍12.09.12 23:52
이ㅓ 진짜한 세번은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눈물나서 못보겟다 ㅜㅜㅜㅜ 진짜 서로 친부모 친자식보다 ㅓ 사랑하시는것 같앗음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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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쩡12.09.13 00:06
아 ㅠㅠ 찡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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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조작검거단12.09.13 00:30
어머니 멋지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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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눼으을 장이니신..12.09.13 01:06
떵싸면서 울고 있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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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지킴이12.09.13 01:10
아~~~개드립님이 밉다!! ㅠ 그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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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티발12.09.13 01:27
아 이새벽에 왠 눈물바람이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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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송이12.09.13 01:46
새벽에 잠안와서 보다가 폭풍눈물ㅜㅜ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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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륍ㅋ12.09.13 02:57
저희집 부모님은 이혼 위기인데.. ㅋ 참 가슴 따뜻해지는 일인데 씁쓸하네요 ㅠ 이제 전역한지 두달되서 취직도 못했는데 살길이 막막하네요 ㅠ 어째든 가슴이 따뜻해져서 참 좋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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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아영12.09.13 03:14
세상이 아름다울때도 있다는거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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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널포로로삼겠다12.09.13 03:18
와진짜 ㅜㅜ...너무슬ㅍ퍼요 감동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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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히핫12.09.13 03:38
ㅠㅠ진짜슬프다ㅠ똥싸면서울어본적은처음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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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빙수12.09.13 04:27
미국 대학 강의실에서 개드립보다 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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뿝뿝12.09.13 06:35
ㅠㅠ눈물이..ㅠㅠ
정말..기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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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은정12.09.13 08:52
ㅜㅜ출근하면서보다가~~막울컥~~
저도시어머님이너무좋으세요
가끔욱할때도있지만~그건다한순간일뿐이라고생각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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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도령12.09.13 09:53
슬픔. .. 잊고 있는줄 알았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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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12.09.13 11:13
아... 수업 중인데 앞 못보고 천장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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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돋닝12.09.13 11:26
1~2년 전에도 봤고 몇달전에도 봤고 오늘도 봤지만 볼때마다 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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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찹12.09.13 12:51
좋은부모아래 좋은자식이 나오는게 세상이치
부모님들은 자식이 좋다 데려오는 상대가 못배웠다 부모없다 가난하다를 반대하기전에 더 보듬고 자식처럼 사랑해 주면 잘살고 부족한거 없이 살다온 사람보다 더 사랑을 사랑으로 보답하는 사람이 된다는걸 아셨스면 좋겠네여

좋은예인진 모르겠지만 저희집에 개를 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는 순종에 어릴때 삼촌이 물고빨다. 이민가시면서 우리집에 눈물을 머금고 주고 가신 개고 또다른 한마리는 유기견을 어짜다 데려와 키우는데. 첨 적응을 못해 미운짓만하더니 우리부모님의 정성스런 보살핌과 사랑으로 이젠 그 유기견이 얼마나 애교를 부리고 심부름도 잘하고 집식구 누구하나 안들어와도 현관에서 기다리는 일을 마다 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이 버림받았던 개도 사랑을사랑으로 보답하는데... 이 며느리 분은 어린시절 상처를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시어머니 사랑을 어찌 잊을까여
개드립보면서 펑펑운건 처음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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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12.09.13 13:29
똥누다 울어보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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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K12.09.13 13:36
회사에서 일하면서 몰래 보다가 울고있음...
감기 걸린척 휴지로 코 막고 있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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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마실게요12.09.13 13:54
사무실에서 몰래 폰으로 개드립질 하다가 질질울면서 닉넴만들고 댓글등록...ㅠ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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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12.09.13 14:31
울다 화장번졌어 완전꺼이꺼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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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샘12.09.13 14:53
내나이53세 남자! 나, 흐르는 눈물 닦고 또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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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12.09.13 16:35
개드립보면서우는건처음이네요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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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12.09.13 16:58
지하철이라 울음참기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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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놔ㅋㅋ12.09.13 18:31
버스에서 우는중 그것도 버스 뒷문카드찍는 다 보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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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근이12.09.13 19:02
버스에서울고있는대옆에분도우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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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땅♥12.09.14 00:11
자려고 누웠는데 펑펑 눈물바람임
정말 어진 시어머님과 착한 며느리네요 저도 나중에 좋은 시어머니 만나고 싶어요
근데 개드립님 내일 내아침 책임지세요 ㅠ 붕어눈되면 어쩌냐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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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언니12.09.14 00:43
부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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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o9912.09.14 01:20
요즘 눈이 너무 건조해서 인공눈물을
달고 사는데...
이 글 읽고 펑펑 울었습니다.
저는 저희 어머니께 받은 게 너무 많아서
다음 생에는 제가 꼭 엄마가 돼서
이번 생에 받은 거 다 갚고 싶거든요..
글 쓰신 분도 그런 인연이 되었으면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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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12.09.14 01:22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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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곰돌이12.09.14 01:25
ㅠㅠ....아놔 자기전에 울게만드네 ㅠㅠ
진짜 대단한 어머니시다...보통 그런 여자 왜 데리고 오냐며 자기자식 잘난거만 생각하는...마음 바지않는 사람이 대부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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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스탭어지12.09.14 01:40
똥싸다가 울어본적있음?
난 있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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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두캔디12.09.14 13:09
롯대리아에서 3200원짜리 불고기버거 런치세트먹다말고 울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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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칼리제12.09.15 14:24
아... 일하다가 슬쩍 개드립보고있다 울어서 고객이 매장들어오다말고 놀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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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꽃잎12.09.16 11:24
눈물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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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인생12.09.20 19:39
아 버스에서 웃긴거 보다가 이거보고 울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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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쓔12.09.21 02:48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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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김무비13.05.23 05:55
난 오늘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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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헐13.05.23 06:14
안울래야 안울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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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잉13.07.09 12:42
저이글 예전에 본건데 진짜 눈물막나고 엄마한테 더잘해드려야지하고.. 또다시보게 되니 또 눙물.. 후..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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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고알았겠냐14.12.29 06:5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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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ㅇ17.08.29 19:02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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