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러의 신기했던 경험.jpg

에우리2016.10.05 18:13
저거 댓글이 웃긴뎁..

마지막 효도 기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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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이킴보2016.10.05 19:56
헐 나도 이런적 있는데

집에서 영화보면서 혼술하는데

괜히 술취해서 집에 있던 향기나는촛불

켜놓고 보다가 그대로 잠들었음.

그렇게 계속 자는데 (꿈조차도 안꿈

완전 그냥 뻗어서. ㅋㅋ)

갑자기 머릿속에서 뭐가 터지는것 처럼

탁!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누가 나한테 막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함.

"야 일어나! 얌마! 일어나라고!"

"아이고 이놈아!!! 얼렁 일어나 임마!!"

"야!!!!!"

깜짝 놀래서 눈뜨니까 불켜놓고 형광등

밑에서 잠들었는데 눈을 떳는데도

형광등 불빛이 뿌옇게 보이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났더니 촛불이 넘어져서 스피커에 불붙고

모니터에도 옮겨붙고 뒤에있던 책장에 까지 번져서

완전 연기에 불에 아수라장이 되있었음.

뭐 불은 겨우겨우 자력으로 끄고 손에 살짝 화상입고

연기 많이 마셔서 병원 다니면서

한달정도 고생했지만 어쨌든 목숨은 부지함..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소름도 돋고.

그 뒤론 집에서 초를 안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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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적는곳2016.10.05 18:14
주식 예상 빼고는 다 잘하는 주갤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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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혜리16.10.05 18:12
야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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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winchester16.10.05 18:12
내위에 글쓰면 평생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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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2학년3반16.10.05 18:13
1등하고싶다. 금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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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맙소사16.10.05 18:13
선생님.. 침은 언제 닦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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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16.10.05 18:13
저거 댓글이 웃긴뎁..

마지막 효도 기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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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지못해슬픈존슨16.10.05 18:15
딸자식들이 자기 스스로 무능력 하다며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겠다며
죽음을 택한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건 없죠

그래서 주식으로 효도를... 는 안되겠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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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내가깐귤만먹지16.10.05 19:07
뭔가 웃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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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적는곳16.10.05 18:14
주식 예상 빼고는 다 잘하는 주갤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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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0.05 19:46
주갤러의 추천을 받은 종목만 빼고 투자하면... 친 형님이 로또 초반에 매주 5장씩 샀는데. 번호가 하나도 안맞는게 태반이라고 했더니 형 친구가 이번주 로또산거 보여달라더니 그 친구가 형이 찍은번호 빼고 로또샀다가 첫방에 몇만원 당첨되었고 형은 그 후로 로또를 끊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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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6.10.05 18:14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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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차오른다 싸자16.10.05 18:15
심리학자 융 배울때 교수님이 실제 현실과 상황이 꿈에 투영될 수 있다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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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10.05 18:53
+ 꿈과 현실은 반대다

= 꿈과 현실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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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30416.10.05 20:54
프로이트 꿈의 해석에서 꿈-출처 꿈-자극 관련해서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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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먹고사과한대구16.10.05 22:12
음 잘때 위에만 입고 자는데 꿈에서 학교배경에 친구들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아래를 보니 아랫도리가 없더군요ㅠㅠ 창피해서 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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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리언김크리16.10.05 22:54
아왜귀엽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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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o16.10.05 22:28
저도 잘 때 티비 켜놓고 자면 티비 내용이 꿈에 나오더라구요. 아마 티비 소리 때문에 꿈 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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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말입니까?16.10.05 23:09
아하~ 그래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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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10.06 03:00
ㅇㅇ 너무 당연해서....융까지 안가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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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16.10.05 18:15
주식운 다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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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10.05 18:29
엄마 (56. 히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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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리16.10.05 18:47
꿈에 사람들이 다 좀비가 돼서 도망다니는데 와잎도 좀비가 됨ㅡ
안타까운 맘에 울면서 안아줌ㅡ
근데 안그럴려 해도 자꾸 쳐다보니 무서운거임ㅡ
주먹을 날림ㅡ
악ㅡ하는 소리에 잠 깸ㅡ
하필그때 사랑스런 맘으로 자고있는 날 내려보고 있었다 함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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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이킴보16.10.05 19:56
헐 나도 이런적 있는데

집에서 영화보면서 혼술하는데

괜히 술취해서 집에 있던 향기나는촛불

켜놓고 보다가 그대로 잠들었음.

그렇게 계속 자는데 (꿈조차도 안꿈

완전 그냥 뻗어서. ㅋㅋ)

갑자기 머릿속에서 뭐가 터지는것 처럼

탁!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누가 나한테 막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함.

"야 일어나! 얌마! 일어나라고!"

"아이고 이놈아!!! 얼렁 일어나 임마!!"

"야!!!!!"

깜짝 놀래서 눈뜨니까 불켜놓고 형광등

밑에서 잠들었는데 눈을 떳는데도

형광등 불빛이 뿌옇게 보이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났더니 촛불이 넘어져서 스피커에 불붙고

모니터에도 옮겨붙고 뒤에있던 책장에 까지 번져서

완전 연기에 불에 아수라장이 되있었음.

뭐 불은 겨우겨우 자력으로 끄고 손에 살짝 화상입고

연기 많이 마셔서 병원 다니면서

한달정도 고생했지만 어쨌든 목숨은 부지함..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소름도 돋고.

그 뒤론 집에서 초를 안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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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7.05.18 23:20
누가 깨운거예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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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16.10.05 21:58
가끔 자다가 침뱉는 장면 있는데
실제로 뱉음.....
그 이후로 침뱉는 장면 나오면
아차차 뱉으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뱉고 나서 잠이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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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고구마16.10.05 23:47
화장실 들어가서 변기에 앉는 꿈꾸는데 현실인줄 알고 안심하면서 쌋던기억이....중간에 깼는데도 안 멈춰지는 씁슬함이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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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자16.10.11 00:35
전 그래서 자다가 화장실가면 바닥을 자세히 들여다보거나 허벅질 꼬집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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