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몰폰하는 법.jpg

양념게장은 맛있다2016.10.18 22:32
저는.. 처음 수능을 봤을 때 9등급을 받았습니다.
원체 공부에 담을 쌓기도 했거니와
머리가 나쁜지라 바로 군대에 갔습니다.
제대 후에는 되도 않는 노력을 해서
소믈리에 자격,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소믈리에로 일해서 돈을 모으다가
정말 조그마한 카페를 오픈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게 운 좋게 장사가 잘 되서
정말 큰 돈을 모으게 되었고
27이라는 나이에 명문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졸업하게 될 때 즈음엔 좋은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취직이 정해진 나이에 31살 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느리고 멍청해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살고 있습니다만
이제 와서야 드는 생각은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말입니다.
지금 절망적이고 힘들더라도 그게 평생 가진 않을겁니다.
지금 잘나간다 하더라도 언제 망할지도 모른다는 것과도
같을테지요.
저는 다시 벽에 부딪혔습니다.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
때마침 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모아 둔 돈을 다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건강해지셨고
저는 제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저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위해서
또 웃으면서 뛰어볼까 합니다.
아마 저는 잘 살 겁니다.
제 목숨이 다 하는 날까지 즐거움도 아픔도
다 견디면서 뛰어볼 생각이거든요.
같이 뜁시다.
이름도 무엇도 모르는 당신이지만
언젠가 인연이 닿으면 만날지도 모르지 않겠습니까.
그날 우리 웃으면서 악수합시다.
뛰어오느라 힘들었다고
또 같이 걸어가자고 웃으면서 인사합시다.
그러다보면 또 우리 좋은 날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아프고 슬프고 힘들지만
같이 버텨봅시다.
나도 아프고 슬프고 힘듭니다.
그래도 같이 뛰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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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다하는개재밌네2016.10.18 19:13
그게 지금은 대학이지만,
훗날은 직장이 될수도있고,
여성에게하는 고백일수도 있어요..
견디면 단단해질겁니다.

그리고 잘 해낼겁니다.
힘내요.

이제 시작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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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이디만몇번째만드는건지기억이안나2016.10.18 18:38
하... 오늘 대학발표 났는데 불합격이네요..

1차에서 떨어지니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나머지 대학들도 다 떨어질거 같다는 걱정때문에 답답하고 우울해지네요

가족하고 친구들한테 떨어졌다고 말하면 기분이 더 우울해질거 같아서 먼저 여기다 적아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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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자꾸이럴래16.10.18 18:35
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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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진이빵에쵸티빵빵빵빵16.10.18 18:35
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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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하자아푸지망고16.10.18 18:35
깜짝이얏 *-_-*

일등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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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6.10.18 18:35
하던건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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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16.10.18 18:35
이거 천리안 시절에 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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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타16.10.18 18:36
피쳐폰...지금 생각해보면 저걸로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된다고...인터넷도 안되지 게임은 한손가락으로 불가능한게 대부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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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6.10.18 18:38
이분 썸 한번도 안타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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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16.10.18 18:47
카톡이 없어서
문자를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모르는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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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10.18 18:36
스마트폰도 아닌거 같은데 뭐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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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정자왕16.10.18 18:36
애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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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6.10.18 18:37
폰 말고 다른 것도 할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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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이디만몇번째만드는건지기억이안나16.10.18 18:38
하... 오늘 대학발표 났는데 불합격이네요..

1차에서 떨어지니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나머지 대학들도 다 떨어질거 같다는 걱정때문에 답답하고 우울해지네요

가족하고 친구들한테 떨어졌다고 말하면 기분이 더 우울해질거 같아서 먼저 여기다 적아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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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10.18 18:48
한개는 될거에요, 젤 좋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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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지혼자서탈퇴되서다시가입하는중16.10.18 19:11
저도 그렇게 6개중에 4개가 다 떨어지고 2개만 됏는데 하나는 하향이엇고 하나는 그냥 맞춰쓴거엿는데 맞춰쓴것도 추합이엇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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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다하는개재밌네16.10.18 19:13
그게 지금은 대학이지만,
훗날은 직장이 될수도있고,
여성에게하는 고백일수도 있어요..
견디면 단단해질겁니다.

그리고 잘 해낼겁니다.
힘내요.

이제 시작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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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75E컵16.10.18 19:21
ㅇㄱㄹㅇ
수능은 결국 사회의 더 큰 고통을 미리 겪는 것입니다..앞으로도 계속 고행길이라는 절망을 말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이 경험을 잘 갈무리해서 한층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울고 내일도 우울하고, 누구한테도 원하는 만큼 위로받을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위로해 주세요.
그래도 아직 2차가 남았고 수능도 남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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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으로제목을못이기겠다16.10.19 09:55
학생에게 글을 남기시는거 보니 75E컵이시군요...오우...

그리고 작년에 입시를 거쳐 대학에 온 1년 선배로써 추가모집때는 대학교를 이름따라 쓰지말고 자신이 그나마 가장 가고싶은과를 위주로 선택하세요 대학전공을 살린 직장을 가는사람들은 많이 없다죠? 남들이 좋다고 하는거 말고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세요 그분야에 전문가가 되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합니다 이제 수시1차 떨어진거잖아요 수시2차 정시등등 꼭안가도되요 어께펴고 떨엊ㄴ거 당당히 말하고 밝게 다시 재정비해서 차선책을 준비한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조만간 대학 합격소식들리면 꼭 고기한번 사달라고 조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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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10.18 21:42
왠지 욕같앜ㅋㅋㅋㅋ

회사도 불합격
여자에게도 불합격 이란 말인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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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핥자16.10.18 21:55
글에서 주는 힘이 느껴진다.
진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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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은 맛있다16.10.18 22:32
저는.. 처음 수능을 봤을 때 9등급을 받았습니다.
원체 공부에 담을 쌓기도 했거니와
머리가 나쁜지라 바로 군대에 갔습니다.
제대 후에는 되도 않는 노력을 해서
소믈리에 자격,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소믈리에로 일해서 돈을 모으다가
정말 조그마한 카페를 오픈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게 운 좋게 장사가 잘 되서
정말 큰 돈을 모으게 되었고
27이라는 나이에 명문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졸업하게 될 때 즈음엔 좋은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취직이 정해진 나이에 31살 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느리고 멍청해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살고 있습니다만
이제 와서야 드는 생각은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말입니다.
지금 절망적이고 힘들더라도 그게 평생 가진 않을겁니다.
지금 잘나간다 하더라도 언제 망할지도 모른다는 것과도
같을테지요.
저는 다시 벽에 부딪혔습니다.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
때마침 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모아 둔 돈을 다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건강해지셨고
저는 제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저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위해서
또 웃으면서 뛰어볼까 합니다.
아마 저는 잘 살 겁니다.
제 목숨이 다 하는 날까지 즐거움도 아픔도
다 견디면서 뛰어볼 생각이거든요.
같이 뜁시다.
이름도 무엇도 모르는 당신이지만
언젠가 인연이 닿으면 만날지도 모르지 않겠습니까.
그날 우리 웃으면서 악수합시다.
뛰어오느라 힘들었다고
또 같이 걸어가자고 웃으면서 인사합시다.
그러다보면 또 우리 좋은 날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아프고 슬프고 힘들지만
같이 버텨봅시다.
나도 아프고 슬프고 힘듭니다.
그래도 같이 뛰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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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0.19 02:46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해외 생활중인데 게장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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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까먹어서새로가입16.10.19 17:19
감사합니다.
25나이에 병을 얻고
학벌도 안좋아서 요즘 자꾸 나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매일 고통 속에
울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았다가
반복되니 사회생활도 못하고
가족들에게 민폐만되는 딸이 되었습니다.
성공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몸이라도 건강해져서
그저 적은돈 벌면서 차곡차곡 모아서 살고싶어요.
저 늦은거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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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6.10.23 01:36
이런 글에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때마침이라는 단어는 기다렸던 상황이거나 긍정적인 상황에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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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6.10.18 20:05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를 계속 저축하면 성공을 살 수있다.
그렇다면 성공은 무엇인가? 조금은 철학적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고 마음의 심지가 점점더 굳게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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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같은자료에만짖는개16.10.18 20:43
정시가 남아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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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R16.10.18 20:43
생각보다 대학이 전부가 아니더라는 말은 지금 귀에 들어오지 않겠죠. 그래도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지 마시란 말은 아니여요.
지금의 최선을 다하시고 그 다음 또 포기하지 않으면 길들이 보여요.
실망이 크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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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10.18 20:59
괜찮아요. 당신의 얼굴도 모르는데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나눗셈이 너무 어려워 힘겨워하던 초등학생시절을 지금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듯이 당신은 이번 어려움도 잘 이겨낼 거에요.
당신의 심적 불안감과 힘듬이 별것 아닌게 아니라, 지나고 보면 이런 일들이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서 별 것 아닌 기억으로 남기게 되거든요.
앞으로 많은 시련들이 오더라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잘 해낼꺼에요. 잘 이겨낸다는게 꼭 성공으로써만 잘되는건 아니에요. 괜찮아요. 실패해도 괜찮고. 떨어져도 괜찮아요.
넘어졌을때 중요한건 왜 넘어졌을까 후회하고 실망하고 자책하는것도 아니고, 다시는 안넘어져야지. 왜 넘어졌을까 고민하는 것도 둘째 문제고. 일단 일어나는것.
일어나서 어디 다치지 않았나 살펴보고 치유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거리달리기만 생각 하다가 지치지 말구요.
맛있는것 먹고 기분 좋은 음악 듣고나서 다시 해봐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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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해야되나16.10.18 23:51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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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캉말캉푸딩16.10.19 03: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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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6.10.18 18:43
저때부터였습니다. 거북목 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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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16.10.18 18:44
블랙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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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16.10.18 18:45
밑장빼기냐? 주번 뭐하냐 오함마 가져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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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10.18 18:49
우린 소매에 이어폰 넣고 워크맨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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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6.10.18 18:51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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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ㅓ어ㅐㅈ자ㅛㅁㄱㅁ치킨내놔큐뉴16.10.18 18:51
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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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닉있다16.10.18 18:53
저러고 핸펀 안보고 문자보내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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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같은년16.10.18 18:53
정성이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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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10.18 18:59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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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인킹무스16.10.18 19:00
선생님:내가 너 몰래 폰 보는거 모를줄 알았냐?
샹크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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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걸하고있는거지16.10.18 19:03
저래도 시선처리 못하면 걸리는게 함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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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75E컵16.10.18 19:18
선생님: 왼손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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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그거쉬워16.10.18 19:50
책상 밑에 핸드폰 보는놈 나와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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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이16.10.18 22:32
요즘 병원 다니고 있는 이병원 입니다.
풀어야지 풀어야지 문제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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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6.10.19 00:37
앞에 서본 경험상, 귀찮아서 냅두면 냅뒀지 조금만 신경쓰면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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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16.10.19 00:54
저래봤자 앞에선 다 보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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