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모르는 비글의 진실

신림동훈남2016.11.08 18:48
동물실험을하는 기관들을 결코 비난할순없어요
동물들과 기관의 연구진들이 있기에
우리 사람들이 안전하고 믿을수있는
약품ㆍ제품들을 사용할수있는겁니다..
연구진들 또한 아픈가슴을 움켜잡으며 연구ㆍ실험들을 하고있을꺼에요..ㅜㅜ

고견의 명복을 빌며 연구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인당사자ㆍ사랑하는 가족ㆍ
친한 친구들..
이 모든 사람들이 아플때 고통에 괴로워할때,,
그때,,, 먹고ㆍ바르고ㆍ주사맞은
모든 의약품들이,,바로 동물실험을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후에야!!
세상밖으로 여러분곁으로 올수있었던겁니다

여성분들이 많이하는 파마약ㆍ염색약
또한 동물들에게 테스트먼저한후 피부발진ㆍ
모발상태 등의 안정성을 확인후 나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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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한바가지2016.11.08 22:52
유니버스 님때문에 빡쳐서 글씀..
본인이 그렇게 윤리적이고 동물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든다면 당장 부모님 부터 설득하세요
지금 당신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여기 글 싸지를 만큼 사고 능력을
가질 수 있었던건 당신이 조금만 아프고 조금만 잘못돼도 수많은 실험을 통해 개발된 약과 치료방법으로 부모님은 안절 부절하시며 당신 챙긴 겁니다. 이제와서 본인이 의사결정권과 사고 능력이
생겼다 해서 그걸 부인할겁니까?

그리고 추가로 더 고도의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하는데 딱봐도 전공 또는 직종이 그쪽은 아닌가
봅니다. 100이라는 목표를 찾기위해 1~99까지만 있는게 아니라 수천 수만의 실패가 필요합니다 말처럼 뚝딱 찾는게 아니라 동물 실험도 그 과도기중 하나이고요 그렇게 쉬우면 본인이 고도의 기술을 발명하시던지요? 본인은 책이나 읽고있으시면서 전문분야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분의 노고 까지 깎아 내리지는 맙시다.
이런말 하면서도 밥은 뭐먹을지 고민하고 커피도 사드시고 마트가서 아무렇지 않게 장을
보시겠지요.. 그속에 가려진 수많은 얘기들을 다 알고 나면 아마 혈압올라 쓰러지시겠네요
그리고 쓰러지면 또 모순처럼 수많은 실험으로 개발된 의료 기술과 약물을 처방 받으실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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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2016.11.08 20:19
동물 실험을 안할 방법을 찾아야죠. 안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해는 가지만 절대 그만 두어야하는게 동물실험인데.. 화장품 발라서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고 예뻐 보이려고 비글 죽이는게 불가피입니까?? 약물실험도 솔직히 사람 살릴려고 동물 죽이겠다는건데 그건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그런거 없던 시절에도 다 잘살고 수명되면 죽었습니다. 인간만이 다른 생명을 해하면서까지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하죠... (닉네임이 이딴말을 해봤자인것이 아쉽네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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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너가금장이다16.11.08 18:42
광고보고와서도 1등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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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싫어요가왜달리지16.11.08 20:25
이런글에 그런댓글좀 안달으셨으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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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6.11.08 18:42
그래 솔직히 너무 악마견 악마견 하는거 같다. 잘 돌봐주면 다 좋은 애들인데. 재미로 하는거야 알지만 이런것도 알려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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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6.11.08 18:43
저눈빛... 불쌍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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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한번써볼까16.11.08 18:43
이제 비글이 집을 개판쳐도 이해해 줍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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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닉네임16.11.08 18:43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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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6.11.08 18:43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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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niconi16.11.08 18:44
안락사는 너무하다싶네요 죽는게 더나을정도가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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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카이16.11.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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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가이쁘다규16.11.08 19:08
끔찍하죠 인간이란게 죄스러울때가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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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6.11.08 19:17
그 의료기술 증진 덕분에 님과 님 부모님이 살아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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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6.11.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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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을사랑한후크16.11.08 19:18
제발 이런거에 동물편 들지맙시다
당신이 아파죽을것 같은데 동물 실험을
할 수 없어 약 한번 못 쓰고 죽어도
동물편 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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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아멍멍해봐16.11.08 23:53
싫어요인데 잘못 줬다 좋아요로

그래도 싫어

끔찍해징러워인간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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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1.09 09:38
끔찍하고 징그러우면 대체 어떻게 사십니까 지금도 님이 수혜받는 모든 것이 다 동물들의 시체를 밟고 서는 행위인데. 님이 누리는 것들 중 다른 동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얻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도 결국 생태계의 연장이고 다른 동물들과 생존 경쟁을 하는 건 필수불가결합니다.
다만 지성이 있는 생명체로써 그들이 우리를 위해 죽어갈 때 존엄을 표하는 것이 옳은 겁니다. 그래서 식용이나 의학용으로 잡아죽이는 것은 동물학대라고 하지 않지만 장난삼아 죽이고 해를 가하는 것은 학대라고 하는 겁니다. 이른 바 마음가짐의 문제인 겁니다. 동물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겸허히 인정하고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지켜주는 겁니다. 그러나 님이 하는 건 그냥 위선입니다. 현 사태에 대해 대체하거나 개선할 방안도 생각도 없이 그냥 아몰랑으로 착한 척할 뿐인 가식적인 행동입니다. 그래서 저는 님의 행태가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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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잇나고대야16.11.13 06:42
의견이 다를수 있지
다른의견 공손히 잘써놓고 막줄에 인성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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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16.11.13 07:29
의견이 다를수 있지
첫줄부터 인성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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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치즈찜닭16.11.08 19:19
안타깝지만 의료를 위해서는 어쩔수없죠. 동물실험 반대할꺼면 화장품도 쓰면 안되고 현대 의학도 거부해야합니다. 각 종 동물 실험으로 탄생한 현대 과학의 산물은 모두 누리면서 비윤리적이라며 비난하는건 너무나 모순적인 행동이죠. 육식 반대라면 채식을 하고 모피,털 방한복 반대라면 솜.합성 섬유 방한복을 입죠. 마찬가지로 동물실험 반대라면 의학 화장품 다 반대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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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6.11.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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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아멍멍해봐16.11.08 23:55
인간이 인간만이 저지르는 악행은 손에 꼽지도 못할만큼 많은데ㅡ 이바구까면서 떠들지마 죄스럽고 미안해하는게 당연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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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을사랑한후크16.11.26 09:55
동물 애호가인가본데... 상황을 만들어 드릴게요
당신의 아이가 동물원에서 호랑이 우리로 떨어졌어요. 사육사가 아이를 공격할지도 모르는 호랑이를 겨냥하고 있어요. 당신에게 권총이 한자루 있어요. 누굴 죽일건가요? 당신의 아이인가요? 아니면 사육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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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아멍멍해봐17.01.27 15:05
무려 일주일 전이군요,
저는 집사입니다.
12년째
그런데 12년 집사생활에 대참사가 일어났어요
아이가 막내로 들인 아기가 밖에 있는 자연먕이의 위협에 겁에 너무질려 완전 극도의 흥분상태였어요
함께 9개월하고 3주 같이 지낸 누나 고양이를 공격해 똥을 지리게할만큼 극심한 공포요.
저는 당황했습니다 막내까지 3마리의 냥이를 키웠디만 나름 책도 다양히 읽혀 대처능력이 좋다 자부했지만  현실에선 당황스러워 안아주려 다가간것이 그아이에겐 위협이되더군요..
얼굴,
이마 경ㄱㅔ선과 귀부분이 제법 깊게 패이고 찢어졌어요..ㅠㅠ 놀라울만큼의 다량의 출혈 후 파상풍주사와  항생제를 처방받아 맞고 먹었죠 막빡에 어마무시한 혹같이 부어오르더니 점점 얼굴오 내려와 일주일을 반쯤 앉아서 자고 집에돌아온 시간은 얼음찜질로 올굴 감각이 사라졌다 느낄 정도였어요..그래도 지금은 보톡스 맞았야는 정도로 붓기가 가라앉았죠
아이요?
지금은 안정되어 예전과 같이 한없이 도도하고지꼴릴때고롱고롱합니다
가끔 냥 울면서 빤히 보며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조금 움찔해요.. 약간의 트라우마정도겠죠.. 놀라울만큼 패이고 ㅂㅔ인 상처가 준 감각이 사라지질않아...
그래도 사랑해요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 아이를 보호와 사랑이라는 명목하에 곁에 ㄱㅏ둬둔 집사로서의 책임감이라고하기엔 고롱대는  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너무 주저리주저리 떠들었군요-

자연으로 돌아가라고요?
제가 낳은 아이가 호랑이 소굴에..총을 들었다면  호랑이냐고요? 아니면 호랑이를 쏘려는 사람이냐고요?

좋아요,
전 염치를 모르고 끔찍하다고 느낄만큼 잔악한 인간이 싫다고 말하는 사람이니 생각해보죠,?

내가 고양이랬어요?
아님 호랑이랬어요??

나는 그리도 싫고 끔찍한 인간이싫다고했을뿐이예요.
염치도 없고 잔악하고 자신의 이익뿐인.

인간 ㅡ 무섭지않아요? 타인..

설레일 만큼 따뜻하고 친절하며 선한,인간도 있어요.

결국은 가치관의 차이.

그이상도 이하고 아니지만,

좋아요 대답해주죠,

생물학적 DNA의 세포분열을 나눠 본 적이 없어 모르겠군요.그러나 깊이 가정 해 본다면
당신의 질문은 크게 같은 종의 이익을 추구할 것인가?니가 아끼고 사랑하는 타종을 위할 곳인가?같은데ㅡ

나는 인간입니다.

결국 나는 아무리 나의 네코네코님을 사랑 한다해도 10새월을 나의 생물학적 생체리듬을 송두리째 낯설게하고 결국 나의 배에 품어 낸 아이를 택하겠죠?아마도?!
아직 갖아 보질 못 했으니 장담 하진 않겠어요..

그러나 ,

이것은 나와의 연대와 나의 정의 깊이겠죠?!

그렇다고 생판 모르는 생명체는 죽어도 좋다가 아니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생명의 존엄을 우습게 여기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뜻에서 말한 것이었으며
수십수만수억의 죽어져 가는 생체 실험을 당해 끔찍한 고통 속에 죽어가는 모든 동물에게 행해지는 모든 것 들이 옳지 않은 인간의 이기라는 걸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는 것 이었어요.

지금 누리는 의약품,화장품..모피....

ㅎ..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노력 중입니다
무지에 의해 의약쪽은 급박한 수술앞에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초등학교때 교통사고가 나서 부러지고으꺄진 다리를 수술할 때 어떤 동물들의 주검 위에 이뤄진 약을 투역받았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이나 동의보감의 자연친화적인..식물에게도 미안하긴하지만..;;;모피제품이나 다운재킷을 입지않는등.....의  노력들...

인간인 제가 인간이 싫다는 말,

모든 인간이 싫다는게 아니라 너무나 타 종의 희생이나 너무나도 약육강식을 넘어 잔혹하고끔찍한 인간성을 갖은 인간을 말한것이었고 부끄럽고 참담함을 모르는 인간성을 갖은 이에게 말한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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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눈알17.02.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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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6.11.08 19:43
절대 옳은 일이 아니면 대책을 생각해 보시던가요ㅎ
감정적으로 그렇게 말만 툭~던지는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희생 당하는 강아지들에게 도움도 전혀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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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11.08 19:56
실험을 안한다면 가족중 환자가있는데

약이 부작용이 있을수있고

투약해도 확률을 모른다 한다면

어떤선택을 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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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아멍멍해봐16.11.08 23:57
그게 세상의 이치인데 인간만이 오직 인간만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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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을사랑한후크16.11.26 09:57
뭐가 이치야 당신 왼쪽 어깨에 그 주사자국 보라고 그거 없었으면 이미 죽었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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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눈알17.01.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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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눈알17.01.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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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카이16.11.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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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눈알16.11.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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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1.08 22:16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착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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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눈알16.11.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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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먹금16.11.08 18:45
아너무 안타깝다 동물실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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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꺄꺄르륵16.11.08 18:45
지하철에서 보다가 차마 다 못보고.... 동물 실험 반대합니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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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다들틀리셨습니다16.11.08 19:52
동물실험을 반대하기보단 그냥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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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11.08 19:54
그럼 어디다가 실험 할건데요?

마루타 실험으로 세계 최고의 의학 기술을 가진 일제랑 나치는 동물 실험 단체보다 나은건 가요 ?

실험도 거치지 않고 판매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필요악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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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16.11.08 22:35
대안 자체를 포기하자는 것처럼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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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눈알17.01.0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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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니16.11.09 04:53
임상실험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제 생각엔 이 가여운 아이들보다 오원춘 같은 사형선고는 받았지만 집행은할수없는 ,연쇄살인범 등 인간이기를 포기한 그런짐승만도 못한 범죄자들이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그들은 어차피 인간의 권리를 스스로포기했으니 국익에 도움되는 일이라도하면 속죄하며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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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바퀴16.11.08 18:45
비: 비겁한 넘들
글: 글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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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6.11.08 18:45
소랑 돼지도 불쌍 ㅠ
근데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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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화수목금금금16.11.08 18:45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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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11.08 18:46
악마견에서 제외 하자고 서명합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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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훈남16.11.08 18:48
동물실험을하는 기관들을 결코 비난할순없어요
동물들과 기관의 연구진들이 있기에
우리 사람들이 안전하고 믿을수있는
약품ㆍ제품들을 사용할수있는겁니다..
연구진들 또한 아픈가슴을 움켜잡으며 연구ㆍ실험들을 하고있을꺼에요..ㅜㅜ

고견의 명복을 빌며 연구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인당사자ㆍ사랑하는 가족ㆍ
친한 친구들..
이 모든 사람들이 아플때 고통에 괴로워할때,,
그때,,, 먹고ㆍ바르고ㆍ주사맞은
모든 의약품들이,,바로 동물실험을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후에야!!
세상밖으로 여러분곁으로 올수있었던겁니다

여성분들이 많이하는 파마약ㆍ염색약
또한 동물들에게 테스트먼저한후 피부발진ㆍ
모발상태 등의 안정성을 확인후 나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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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지못해슬픈존슨16.11.08 19:17
이 게시글은 중립적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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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생쥐116.11.16 10:09
현업 실험동물관련 종사자입니다.
필요합니다.
불쌍하구요.
가슴아픕니다.
저는 절차가 더 복잡해지겠지만 실험동물관련 윤리나 복지가 더 까다로워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다른 동물이 내가 한 일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것을 직접 보고 느끼고 죽는 순간까지 지켜보는건 큰 고통입니다.죽이기 전까지 몇번씩 기도합니다 니 희생을 잊지않겠다고 꼭 니가 있어야만 했다는 것을 증명해낼꺼라고 니 죽음은 개죽음이 아니였다고. 도저히 피할 수 없을 때 진행하는게 동물실험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하는 학살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동물실험 뒤에는 항상 술을 마셔요ㅋㅋ 몸도 마음도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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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아멍멍해봐17.01.27 15:14
당신같은 인간ㅡ성..
안타깝지만 다행이네요... 괴로워하는 마음을 갖고있어서..그래도..슬픔은 가시질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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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19:33
저는 그것을 인간의 이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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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치즈찜닭16.11.08 19:45
암 치료법 개발에 동물실험이 절대적입니다. 암걸려도 동물실험은 인간의 이기니 반대하겠다. 하고 그냥 죽는거면 그 신념 인정합니다.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의 화장품도 동물 실험 필수죠. 얼굴에 돼지기름이나 바르면 인정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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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19:51
화장품을 거의 안쓰긴 합니다만,
그것을 떠나서 저는 인간의 윤택한 삶을 위해 다른 동물의 생에 심각한 고통을 줄 권리가 인간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통해 얻은 편의와 기술이라면 안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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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카나16.11.08 20:36
지금 님이 그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뭔지 생각 좀 해보시길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는 있지만 이런 위선적인 태도는 별로인 듯 하네요
저런 실험의 결과물을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또 육식을 하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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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20:54
제가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시면서 쉽게 말은 하지 말아주시구요, 님 얘기는 마치 우리의 문명이 마치 모두 동물실험으로 얻은 것 처럼 들립니다.
또한 제 생각을 논쟁의 한 의견이 아닌 위선이라고 치부하는 님의 치졸함이 어마무시하게 불편합니다. 사고의 범위가 굉장히 좁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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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1.09 03:16
@유니버스님
고기를 드시는지 안드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또 인간으로 여태 살아계시다면 동물이든 식물이든 어떤 종류의 생물이든 섭취해왔다는건데 육식을 하신다면 먹히기 위해 길러지고, 먹히는 동물들의 입장 생각해보셨는지, 채식주의자라면 인간의 영양을 위해 희생할 식물들의 입장 생각해보셨는지.
식물은 감각이 없으니 넘어간다 치면 평소 걸어다닐 때 혹시 발 밑에 작은 생물이 밟히지는 않을까 조심하면서 다니시는지, 인간의 부주의로 밟혀죽는 작은 생물들의 입장은 생각해보셨는지. 궁금하구요
동물실험을 반대하신다면 가족과 친구가 아플때 동물실험을 통해 완성된 약을 거부하실건지, 본인이 아플때는 그런 약을 거부하실건지도 궁금하구요
동물실험의 대안을 찾자는 입장이시면 실현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계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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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09 03:25
체적으로 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이 주제에 관심이 있어서 토론하고 싶은거니 이해해주세요ㅎㅎ 세계 2차 대전때 과학과 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지금 우리들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요, 그럼 당시 생체 실험들도 정당화 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인간과 동물은 다르기 때문에 그건 안되고 이건 되는 걸까요..? 저는 우리가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 때문에 뭔가를 말할 자격이 없어진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연쇄살인범이 살인은 나쁜거라 한다해서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니까요. 다만 현 시점에선 동물실험을 없애는 건 불가능하고, 할 수 있는 건 환경 개선 정도겠죠. 사람들이 동물실험 나쁘다 없애라 하는건, 전 그냥 인간이 윤리를 적용하는 대상이 사람에서 동물로 확장되는 중임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동물실험이 필수적이지 않은 부분에서는 사라지고, 필수적인 부분에서는 개선된다면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굳이 누가 어떻게 살고 있나, 약은 챙겨먹니 따질 것 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발전은 이론에서 생활로 옮아가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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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1.09 03:41
제 댓글에 답글로 달아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을 좀 말해보자면
저는 결국에는 종 이기주의->집단이기주의->개인이기주의 라고 봅니다.
결국엔 개인이기주의가 가장 근본적인 원리라는거죠.
살인이 왜 나쁜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인간이 그렇게 정했기 때문에"
짝짓기를 한 후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것이 본능인 동물에게 살인은 나쁜것이다라는 기준을 적용시키기는 곤란하겠죠.
또 인간이 왜 그렇게 정했나 생각해보면 결국 개인이기주의입니다. 나 자신이 죽고싶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살인을 하지 말자고 약속하는거죠.
인체실험을 하는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나 자신이 실험의 희생양이 되고싶지 않기때문에 인체실험은 하지 말자고 약속하는것이고, 나 자신이 과학의 발전을 누리고싶기에 불가피한 동물실험은 허용한다.

애초에 생명이 싹을 틔운 이상 이기라는것은 뗄래야 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단순히 생각해봐도 우리는 살기위해, 즐거움을 위해 다른 생물을 죽여서 먹고 있잖아요. 심지어는 먹히기위해 그 생물들이 길러지고있고.
제 논조가 좀 냉정하고 시니컬한 부분은 있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인정을 논하고 이타심을 논하는것 자체가 위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타심을 논하려면 일단 다른 생물을 섭취하는것부터 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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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uo16.11.10 05:38
거 말씀한번 잘하시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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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카나16.11.09 06:57
유니버스님
님이 살고있는 곳 님이 사용하는 물건 님이 복용하는 약 그리고 님이 먹는 음식들 등등 어느 하나도 동물의 희생이 없었던 거라면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게요
근데 누릴 거 다 누리고 동물에게 그런 피해를 입힐 권리가 없다? 이게 위선이라는거죠
대체 누구의 사고방식이 잘못된 걸까요?
마치 다른 고기는 먹지만 개고기는 무조건 안 된다라는 개빠들의 논리와 다름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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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11.09 15:03
예방주사 안받으셧으면 인정 합니다.
천연두,결핵,감기,a,b간염,파상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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쩰루16.11.09 17:01
개드립까지 하고 계시는 현대인이라면 백신, 진통제, 항염증제 등등 수많은 약물에 노출이 안 될 수가있나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쓴다? 해당 화장품 속에 성분들은 기존에 동물실험을 통해 이미 안전성이 밝혀져 재실험을 안한것 뿐입니다. 전자파안전성은 논문에 동물실험이 없는 줄 아십니까? 사시고 계시는 댁에 접착제 성분은 동물실험 없이 허가받았나요? 옷에 합성섬유 안전성은요? 현대사회의 혜택은 모두 취하면서 그 기초를 쌓기 위한 수많은 과학자 공학자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의 노력을 단순 집단 이기심으로 여기시는 분이 여기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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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6.11.09 02:08
당연히 인간에게 다른 동물들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고통을 줄 권리는 없어요. 인간 스스로가 준 권리일 뿐이지.
그런데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다른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안하고 사실수 있다구요?

이미 인간 존재 자체가 자연에게는 큰 오염이라곤 생각 안해보셨나요.
얼마전 게시물에 담배가 친환경적이다 같은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자연을 오염시키는 인간을 죽이기 때문이라고.

집짓고 살면서 수십수천종이 멸종하고 살 터전을 잃고 먹으려고 키워 죽이고 입으려고 잡고. 이미 의식주에서 어쩔수 없이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어요.

과연 동물들을 이용했던, 이용하고 있는 편의와 기술을 포기하고 살고 계시는지..?? 그 의견대로라면 씨족단위생활로 돌아가 채집, 수렵하며 살아야해요.

원론적인 사상이나 생각을 이렇게 해야한다고 얘기하면 뭐하나요..

유독 님 글들이 왜 반박 당하는지 싫어요 받는지 모르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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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19:57
그리고 과장이 너무 심하신데요ㅎ
네이버에 검색만 해보셔도 동물실험을 안 하는 화장품 브랜드만 수십가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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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1.08 22:19
할만큼 했으니 안해도 되는거고
앞으로 인간이 이겨내야할 더 큰 병들은 아직도 연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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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11.09 11:20
그 브랜드들은 동물실험을 진행 한 원료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재실험을 하지 않을 뿐입니다. 동물실험 안하고 시중에 내 놓으면 기형아출산, 후천적기형, 원인을 알 수 없는 병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게 됩니다. 아예 그런 제품들을 안쓰자는 말씀을 하실테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는 생존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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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아재16.11.10 02:52
실제로 예전에 약물하나때문에 기형아가 엄청나게 태어난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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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로머리깍는남자16.11.08 20:26
우리는 그 이기속에서 살고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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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21:20
심적 투쟁을 통해 이기를 지양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정 이기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자신이 아닌 것에 피해를 주며 그 속에서 살고 계시나요
아님 안 그러려고 노력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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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1.08 22:21
심적투쟁? 그거 뭐에 쓰는데요? 산속에서 사시는거 아니면 그냥 닥치고 누립시다 만에하나 산속에 살다가도 아프면 내려와 병원가실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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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miyaKukizzada16.11.09 10:50
아 실수로 좋아요 줬어 ㅜㅜ

위선입니다
만약 동물이 쥐였어도 이렇게 핏대올리실건가요?
애초에 삼겹살 사드시고 치킨 사드시는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개의 생명은 소중하고 돼지나 소 닭의 생명은 하찮은가요?
인간의 이기심은 맞지만 그걸 욕할수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실거면 화장도 하지마시고 옷도 사입지마시고 물만 드시면서 사셔야해요 화장이든 옷이든 뭐든간에 동물실험의 결과물이구여
사자가 짐승 잡아먹는것도 가서 이기심이라 말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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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아가씨16.11.11 03:22
다른 댓글에 대해서는 답변도 안하시고 오로지 자기가 유리하게 말 할 수 있는 댓글만 골라서 답변하시나요?

인간이 여태까지 동물에게 실험을 하여 나온 제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좋다고는 안하겠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이기적이며 위선적은 동물이예요. 비글이 저렇게 실험을 당하고 최후에는 안락사를 당하는 것을 그저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그 기업을 비난하고 하지말라는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그렇다면 저희가 먹는 음식은요? 저희가 사는 장소들은요? 실험을 당하는 동물들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해서 인간을 상대로 실험을 할 수는 없잖아요?

짧은 지식이지만 좀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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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16.11.08 20:46
인간의 이기심은 순리.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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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miyaKukizzada16.11.09 10:51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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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호리호리병16.11.08 21:35
감기약 한번 주사약 한번, 안먹어보고 안맞아본 분이 여기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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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치즈찜닭16.11.08 19:50
동의합니다. 화장품 쓰고 의학치료 다 받으면서 동물실험 비난하는건 돼지고기 소고기 맛나게 먹으면서 잔인하다고 도축업자 욕하는거랑 똑같아요. 동물실험 없이 치료 받으려면 먹을 약은 기껏해야 아스피린이고 화장품은 그냥 알콜에 물묻혀서 얼굴닦는 정도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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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6.11.08 19:53
저도 보면서 마음아팠지만, 같은 생각이에요
저 동물들이 있어서 우리가 나을 수 앜ㅅ는 약을 처방받는거죠
아무리 동물보호하라고 욕하지만, 과연 인간에게 실험하는 것과 동일 선상에 둘 수 있을까 싶네요
무조건적으로 찬성은 못하겠지만, 반대로 무조건적으로 반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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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6.11.08 20:19
동물 실험을 안할 방법을 찾아야죠. 안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해는 가지만 절대 그만 두어야하는게 동물실험인데.. 화장품 발라서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고 예뻐 보이려고 비글 죽이는게 불가피입니까?? 약물실험도 솔직히 사람 살릴려고 동물 죽이겠다는건데 그건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그런거 없던 시절에도 다 잘살고 수명되면 죽었습니다. 인간만이 다른 생명을 해하면서까지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하죠... (닉네임이 이딴말을 해봤자인것이 아쉽네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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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20:24
ㅋㅋㅋㅋ 아니에요.
삶과 삶의 교환은 자연의 순리라고 봅니다.
윤택한 삶과 극심한 고통의 교환은 이기심이 맞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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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한바가지16.11.08 22:33
당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또는 가족이 아파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볼때도 그런말을 할 수 있을지..
할수 있는건 뭘 해서든 살리고 싶지 않을까요..
어떤 생활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비단 동물 뿐만 아니라 지금 당신께서 이용하는것들중 대부분이 수많은 희생과 연구를 통해 대중화 된것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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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16.11.08 23:26
화장품뿐만 아니라 모든약품들이 테스트됨.
다른 방법을 찾는게 베스트지만 그만큼 시간과 돈이듦.

사람의 이기심에 의해 수많은 동물실험들이 이루어지고있지만

이로인해 우리는 보다빨리 보다발전된 사회속에서 살고있는거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만 안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닌게 다른나라들도 마찬가지사정인데 생물의 존엄성을 위해 기술발전을 포기하면 나라가 도태하게됨

전세계적인 약속이 이루어지기전엔 불가능한일임

그리고 비관적인말 하나 하자면 이런일이 싫다는사람들도 이런 잔인한 실험의 결과물은 잘만씀.
이성적으로 왜 저런일이 생기고 불가피한가는 생각못하고 글읽는1분동안 '동정심'하나로 반대하는거임. 평소엔 관심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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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가가가가가오가이거16.11.09 00:39
"그런거 없던 시절에도 다 잘살고 수명되면 죽었습니다"
이 말 공감 안되서 싫어요 눌렀습니다.
동물실험을 해야된다! 라는 주장은 아니고요. 저 말이 공감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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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왈맹자왈16.11.09 01:10
동물 시험 안할 방법을 안찾을까요?
더 나은 방법을 강구하겠죠. 그 방법 찾겠다고
시험,연구를 중단 할 수 없으니 하면서 찾겠죠?
"100세 인생" 이란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다 시험 결과에 나온 결론인건데 할아버지
할머니 계신 이유도 이 시험에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평균 수명은 계속 올
라 왔었습니다. 삼시 세끼로는 수명연장에 절대적이지 않아요.의학의 도움을 분명 받았습니다.
옛 시절에는 감기로도 사망 하는 경우가 많았죠.
지금은 감기는 '흔한' 감기 라고들 하잖아요.
감기약이 워낙많고 효과도 있기 때문이죠.
그걸 만든 계기가 시험결과에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기위해 동물을 이용한 부분은
부정적인게 맞지만 사람은 사람을 위해 존재 해야
하잖아요. 사람 사는데 도움주려고 사람이 동물 이용한게 전부에요. 그런다고 사람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니.. 둘 중 하나 선택이면 전자가 맞을거에요. 슬프지만 진실 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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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1.09 03:53
약물실험이 사람 살리려고 동물 죽이는거죠.
맞습니다
근데 육식은요?
그것도 사람살리려고 동물 죽이는거죠.
닉을 보니 명백히 육식을 하는, 즐기는 분 같은데
육식이랑 약물실험이 도덕적으로 다른 위치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오히려 실험보다 육식이 더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사는데 꼭 고기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병을 치료할 약을 만들기위해서는 인체실험 아니면 동물실험(혹은 둘다)이 꼭 필요하니까. 다시말하면 약물실험은 생명을위해 꼭 필요한데다가 육식보다 규모도 적은 반면 육식은 필수적인게 아닌데도 계속되고있죠.
동물실험에 반대하려면 육식부터 관둬야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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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내생각이맞았다16.11.09 07:59
그럼 사람한테 실험하는걸로 하죠! 아니 이미 하고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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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염전노예16.11.10 13:20
ㅋㅋㅋㅋㅋ이댓글이 가장 웃기네 포식범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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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11.08 20:45
공감

무슨 일이든 좋은 거 바른것만 따지다가는 아무것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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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09 03:30
하지만 아무것도 안 따지면 생각없이 살게 되죠.. 원래 우리는 이렇게 싸우면서 크는 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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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11.09 19:13
ㅋㅋㅋ공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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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11.08 22:06
정말 사람 목숨이 달린일이라면 불가피할지도 몰라요. 안되면 죽는다는데, 사람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도 수많은 동물을 죽이니까요. 자신이 살기위해 동물을 죽이는건 이기라기보다 자연적이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라고생각하기 이전에. 불가피한 실험이지만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줄수 없는지는 생각해볼수있겠죠. 또한 의료에 관한것이 아닌 화장품같은 사치성 제품을 위해서, 인간을 따르는 친근함과 순수함을 이용해 저런 잔인한 실험을 해야할 가치가있는건지, 그 애정을 받는 사람으로서 고려해볼 의무가있지않을까요.

그리고 화장품등의 사치품 산업은 이미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그것에 따라 데이터도 쌓였겠죠. 동물실험을 축소한다고해서 우리가 갑자기 원시로 돌아가거나 돼지기름을 발라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있으시네요. 좀 더 깊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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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6.11.08 23:03
저는 쥐를 사용하는 동물 실험 참가 해봤었는데요... 저는 이걸 완전히 대체하기 전까지는 '필요악'이라고밖에 생각을 못하겠네요. 원시시대로 돌아가라고 할 정돈 아니지만 동물실험이라는게 의약품,화장품 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기기들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정말 많이 끼치는 것이에요. 제가 참가했다던 것도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약보다는 '기기 개발' 쪽이었구요. 그리고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잔인하지만 동시에 실험에 영향이 없는 선에서 그 아이들이 느끼는 고통을 어떻게 해서든 줄여주려고 노력하는게 연구원들입니다. 마냥 '잔인한 인간!!' 이렇게만 외치시면 제가 봤던 착하고 똑똑한 연구원 분들이 속상해하실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 잔인무도하게 실험을 하는 곳도 없을거라곤 못하겠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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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사16.11.08 23:20
아 ㅠㅠ 님과 같은생각인데 모르고 싫어요 눌렀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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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선수16.11.09 00:47
야 동물은생각안해? 이기적인놈 ㅉㅉ 실험쥐로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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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6.11.09 01:23
겨냥 닉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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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1.09 03:26
실험쥐는 감각이 없고 생명도 없나? 비글이 뭐가 특별해서 비글은 안되고 실험쥐는 된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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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6.11.09 08:41
닉보시면 일부러 어그로식으로 이러는거 같은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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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꼼지락꼼지락16.11.09 01:02
동물실험과 관련해서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어떤 종이든 동물은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실험으로 입증된 안정성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일례로 예전에 개발된 약 중 일부가 동물실험으로는 안전하다고 판단되어 유통시켰는데, 약을 복용한 많은 임산부들이 기형아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계속해서 동물실험을 하는 이유는, 제품이나 약이 사람에게 부작용을 일으켰을 때 동물실험의 결과를 들어 책임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동물실험을 했고 문제가 없었으니 판매를 한 것이다, 따라서 잘못이 없다. 이렇게요.
결론은 동물실험의 결과가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동물실험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동물 대신 인공으로 조직을 배양해서 안정성 실험을 하기도 하더군요.
비록 이런 방법들이 동물실험을 완벽히 대체할 순 없더라도, 불필요한 희생을 만드는 실험은 중지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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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스핑스터16.11.09 07:59
맞아요. 예방접종 맞으면서 동물실험 반대하는게 위선이라는 덜떨어진 사고 가지신분 계신데
중요한건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입니다.
동물실험을 대놓고 비난할수 없네요 하는 논리 자체가 결국은 동물이니까 쓰고 버리는거 좀 불편해도 그냥 하자 라는 말의 다른말인데 옹호하는게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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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대중공업ㅣ16.11.09 09:36
그게 왜 덜떨어진 사고인지 모르겠네ㅋㅋ

1. 아무 실험없이 이론만으로 만든 예방약. 단, 투여시 부작용으로 인해 심각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2. 실험을 충분히 거쳐 안전하고 효율이 입증된 약입니다.

뭐 선택하실거? 2번 택하는 순간 당신도 덜떨어진 인간임.

물론 더 나은 방향을 찾아야 하는건 무조건 맞는 말임. 우리 나라야 돈 안되는 연구는 하질 않으니까 그렇다쳐도 해외에서는 다양한 연구를 하고있죠. 그렇다고 동물실험 없어지는 그날까지 열매 따다 먹으면서 치료할수는 없잖아요.

동물을 실험에 쓰고 버리자고 하는걸 정상적인 사고관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가 옹호하고싶겠나. 지금 당장 별다른 대안이 없는걸 어떡함. 일단 난 충분한 케이스를 거쳐 안전하다고 입증된 약을 찾지만 그래도 동물실험은 하면 안돼! 이게 모순이고 위선적이라는 말임. 아싸리 열매 따서 약으로 쓰면서 동물실험 반대를 하던가. 시판되는 인증된 약 쓰면서 동물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갖고 차후 동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실험을 없앨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사고관념을 갖거나. 둘중 하나여야 하는데 두개 짬뽕시켜서 난 좋은걸 원해. 하지만 나쁜인간은 안될거야. 이게 논리적으로 맞나? 그러니까 위선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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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1.09 15:59
불필요한 실험은 지양해야 하는게 맞는거고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지대하게 불가결한 동물실험은 안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몈 어차피 우리는 동물 실험 없이 살 수 없고 우리는 그 기반 위에서 살아왔으니, 동물실험을 겸허히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하되, 우리를 위해 희생된 동물들에게 경시하지 않고 존엄을 갖고 조심스레 다루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 것 같습니다. 동물실험 환경과 악의적 사용은 개선해야 되는게 맞으나 동물실험 반대라는 것은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에서부터 모순이 발생하는 궤변이고 일관성이 확보될 수 없으므로, 그 주장이 옳냐 그르냐를 따지기 이전에 주장 자체가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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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두컴두컴해16.11.09 15:51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실험에 큰 의의를 둘 필요가 없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부작용으로부터 면죄받기위해 의미도 없는 동물실험을 형식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실험을 수행할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고자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동물을 이용하여 실험을 하는것입니다.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까운 동물일 수록 실험결과에 대한 신빙성이 높아지지만 실험동물의 생애주기, 번식효율, 크기에 따른 접근성, 사육비용 등의 여러조건에서 또다시 절충하여 현재 가장많은 실험동물로 쥐가 사용되고 있는것입니다. 필요도 없고 신뢰할수 없는 결과를 얻기위해 역사적으로 그 오랜기간동안 동물실험에 돈을 쏟아붓고 시간을 들이고 이러한 논쟁을 할 만큼 인간은 무지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 같은 인공조직 배양을 통한 실험 또한 어느 종 유래의 조직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장단점, 그리고 윤리적 문제등이 얽혀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인공장기를 통한 기술이 생체 내 실험결과만큼의 신뢰도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발전시키고 신뢰도를 입증하기 위해서 또 동물실험이 필요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동물실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이를 위해서 또한 동물실험이 필요하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동물실험이 불가피함을 인정하고 이 과정에서 무분별한 남용을 막도록 하는 기준을 정한다던지 하는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해야지 '동물이 불쌍하고 인간이 인간의 이기심을 위해 동물을 희생할 권리는 없다'라는 말을 내세우며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것은 동물을 포함한 환경으로부터 세워진 인간문명을 부정하는 모순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동물실험을 직접 하는 사람으로서
너네가 어쩌다 한번씩 토론을 위한 토론을 할때
나는 매일매일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내 새끼 낳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며 산다.
천벌받을까 두려워 다 때려치고 싶다가도
직접 실험을 하고 결과를 보는 사람으로서
동물실험의 필요성을 인정하기에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도축업자의 심정을 상상하면서 일한다.

내가 느끼는 이 뼈저린 죄책감은 개인적으로 고기를 끊고 가죽제품을 안쓰겠다는 결과를 만들지 단편적인 도덕성으로 동물실험 반대한다는 헛소리는 안나온다.

너네보다 많이 아는 내가, 그리고 더 많은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하고 있지 멍청아
어디다 대고 덜떨어진 소리래 어이가 없다
고기나 끊고 가죽제품이나 쓰지마라
고기 안먹는다고 사람 안죽고 가죽제품이야 말로
생명이랑 전혀 상관없으니까 이 모순덩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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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6.11.08 18:49
자 여기서 문제입니다...

비글은 사람이 사람을위해 만든 화학물질
또는 신물질의 해로움을실험받는데

비글이없다면.. 사람이 인체실험 다른말로
임상 알바를 구해야하고.. 비용도많이들죠

1번 비글이 그대로 실험을 받게한다

2번 사람이 쓰는거니 사람을 실험받게해야한다

3번 원시인으로 지내도되니 신물질 화학물질을
만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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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16.11.08 19:31
아 몰랑 비글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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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19:36
실험을 안 한다고 원시인이 되는것은 아니죠. 순리대로 살거나, 아님 더 고도의 실험 방법을 찾을 수도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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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첨지16.11.08 20:17
여기다가 싫어요준사람은머임? 다른방법찾으려면 머리아프니까 비글계속쓰자고...? 다들 가슴아파하는데 꼬여가지고...슬퍼도못하나 진짜 인류위 상위계종족이 생겨서 가죽벗겨져서 백만들고 고기되고 이것저것 다 당해봐야 지금 인간이 하는짓이 역겨운지ㅣ알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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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6.11.08 21:13
판타지소설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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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한바가지16.11.08 22:36
김첨지 이사람은 참 어떤 생활 하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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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miyaKukizzada16.11.09 10:56
치킨도 안드시고 삼겹살도 안드시며 집에 바퀴가 나타나도 공존하고 모기에게 서스럼없이 헌혈하시는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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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16.11.08 22:36
심정적으론 동의하고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실험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야죠. 다만 인간은 약이 없으면 사소한 병으로도 죽을 수 있는데요. 대체방법이 개발되기 전에 동물실험을 금지시키면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에게 순리대로 죽으라고 강제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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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디김정은16.11.08 22:48
처음으로 댓글달아보네요. 유니버스님 말이 너무 비논리적이고 단시각적이여서 댓글답니다
순리대로 살아라.... 너무 위선적이지 않습니까? 현재 문명이 주는 혜택을 받고 살며 순리대로 살라고요? 그럼 제가 한마디 묻겠습니다 유니버스님은 자신이 병에 걸렸을때 순리대로 살기 위해 약을 먹지 않나요??
그리고 고도의 임상실험을 위한 연구는 진행중입니다. 동물실험을 대체하기위해 인공피부, 인공혈액등을 만들기 위해 과학자들이 노력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구가 완료되기 전까진 동물실험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이기적인 인류는 이를 필요악이라고 정의하죠.
유니버스님은 지금 게시물을 보고 동물들이 불쌍해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잊지마세요 우린 이기적입니다. 하지만 위선적이진 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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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22:59
이기적인거 잊지 않습니다.
이기적인 본성대로 사느냐
극복하고자 노력하느냐의 차이겠죠.

님이 말씀하신 동물실험 대체를 위한 연구들이 이러한 실험반대를 근거로 진행된다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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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1.09 03:31
위에도 좀 달긴 했는데 여기도 좀 다른 얘기를 달아볼게요.
이기를 극복하려고 한다면 그 개체와 종족은 진화할수 없을 뿐 아니라 애초에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이기는 생존을 위해 필수에요.
내가 생존하기 위해 다른 생물을 먹는다. 명백히 이기적이죠.
진정 이타적인 삶을 살려면 태어나자마자 다른 종에게 잡아먹히는것으로 생을 마감해야됩니다. 그것도 자기 의지로.
애초에 생존을 위해 다른생명을 앗는 삶을 살면서 이기를 극복하자고 말하는것이야말로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기를 극복할수가 없어요. 적어도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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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1.09 03: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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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두컴두컴해16.11.09 17:04
반대하기 위한 대안에도 동물실험이 필요하다는것을 인정하라는 겁니다. 더 발전하자는 것이고 줄이자는 것이지 동물실험이 필요없는 전혀 새로운 대안은 아닙니다. 동물실험은 흑백논리로 찬성 반대를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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쩰루16.11.09 17:06
In vivo(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in silico(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들이 개발 중입니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선 해당 생물의 기초적인 메카니즘부터 많은 것을 연구해야 하는데 이에 다시 실험동물들이 사용됩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목적이야 어쨌든 동물이 안타까우니 이 연구도 중단되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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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09 02:59
전 개인적으론 가능하면 범죄자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좀 잔인하게 들릴지 모르나 생명윤리에서 실제로 제시되는 안임ㅎㅎ 어차피 동물실험해도 사람에게 다시해야되고, 범죄자들도 사회공헌하고.. 정확한 실험을 위해 특정 조건에서 자란 동물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범죄자들에게 실험하고 감형해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서로 윈윈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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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6.11.09 12:42
뉴질랜드에 있었다고는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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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11.08 19:19
식용 논란 보다 백만배는 더 반대해야 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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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16.11.08 19:19
라이카 인가 우주로 간 최초의 개 생각난다. 인간이 달탐사 가기전에 먼저 보낸 동물이었는데 무사히 우주로 가서 안락사됐다고 발표했는데 사실은 대기권 나올때 이미 타서 죽었다고... 그 개가 선택된거도 사람 잘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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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B컵남자 뭐16.11.08 19:48
어디선가봤는데 비글은 본래 진짜 순하다고
근데 활동량이 많은 애들을 집안에 가둬두기만하니 그걸 푸는거라고ㅡㅡ
악마견악마견 하는사람은 산책이나 주기적으로 시켜주고 바깥활동은 충분히 시켜주는건지 모르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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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줄게잘들어16.11.08 20:29
솔직히 악마견,악마견 거리는사람들중 대부분이 키워바지도않은사람들일거에요
어떤강아지든 훈련만잘시키면 온순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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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재밌다냉장고에잼있다16.11.08 20:45
동물시민보호단체인 '카라' 홈페이지에선 동물실험을 하지않는 화장품 브랜드 리스트를 볼 수있습니다. 검색해보면 저렴하고 좋은 천연제품의 브랜드가 많습니다.
Bunny free라는 앱은 브랜드를 검색하여 실험여부를 확인할 수있습니다. (단, 해외제품에한해서)

저는 아로마티카, 에이트루 제품을 사용하는데 자외선 차단제나 기초제품들은 정말순하고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얕은 지식에 의하면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있는 고가의 화장품들은 대부분 적극적 동물실험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색조화장품계열에서 천연제품을 찾기가 어려워 하느 수없이 구매하는 경우도 있으나, 마스카라를 구매하기전 항상 미안해 주춤거립니다. 검증되어 나온 제품도 따가운데, 검증과정에서 그 여린애들은 얼마나 더 아팠을까요.

우리함께 조금씩 알아가고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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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1.08 22:20
동물실험 욕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파도 절대 약먹지 말고
혼자 동의보감 공부해서 약초 구해서 다려드세요.

본인이 누리는거 생각 안하고.. 진짜 우물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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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09 03:02
근데 누리더라고 계속 욕하고 꼬집어서 개선해야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그걸 누리고 있다는걸 인지하고 포기할 생각이 우선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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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6.11.09 12:44
그렇게 욕 안해도 알아서 발전합니다
입으로만 떠들 줄 아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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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16.11.08 22:21
제발 다른 방법좀찾아 이 ㅅㅂ...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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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한바가지16.11.08 22:52
유니버스 님때문에 빡쳐서 글씀..
본인이 그렇게 윤리적이고 동물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든다면 당장 부모님 부터 설득하세요
지금 당신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여기 글 싸지를 만큼 사고 능력을
가질 수 있었던건 당신이 조금만 아프고 조금만 잘못돼도 수많은 실험을 통해 개발된 약과 치료방법으로 부모님은 안절 부절하시며 당신 챙긴 겁니다. 이제와서 본인이 의사결정권과 사고 능력이
생겼다 해서 그걸 부인할겁니까?

그리고 추가로 더 고도의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하는데 딱봐도 전공 또는 직종이 그쪽은 아닌가
봅니다. 100이라는 목표를 찾기위해 1~99까지만 있는게 아니라 수천 수만의 실패가 필요합니다 말처럼 뚝딱 찾는게 아니라 동물 실험도 그 과도기중 하나이고요 그렇게 쉬우면 본인이 고도의 기술을 발명하시던지요? 본인은 책이나 읽고있으시면서 전문분야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분의 노고 까지 깎아 내리지는 맙시다.
이런말 하면서도 밥은 뭐먹을지 고민하고 커피도 사드시고 마트가서 아무렇지 않게 장을
보시겠지요.. 그속에 가려진 수많은 얘기들을 다 알고 나면 아마 혈압올라 쓰러지시겠네요
그리고 쓰러지면 또 모순처럼 수많은 실험으로 개발된 의료 기술과 약물을 처방 받으실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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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씨벌놈아16.11.12 08:01
해당 프로의 제목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여서 비글이 소개 되었는데 이는 실험용 강아지들 중에 비글이 가장 많다는 것이며 다른 동물들의 희생도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방송보시면 동물의 편에서 생각하시는 강형욱님도 동물실험의 실태를 알게되면서 방송을 위해 화장을 한 것이 부끄럽다..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부분이니.. 고민된다 라고 말했고 그에 비글을 보호하시는 분께서도 무작정 동물실험을 반대하기보다 무분별한 실험이나 비윤리적인 실험을 받는 동물들 혹은 이용가치나 실험이 더이상 불가할때 동물들이 그저 안락사라는 슬픈 결말을 맞지않게하기위해 앞서 강형욱님처럼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해왔던 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하고 그 희생들을 새기며 이런 슬픈결말을 맞는 아이들이 줄게 끔 하는 것만으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내용이였던거 같아요 저도 보면서 눈물도 흘렸고 방송에선 비글만 나왔지만, 다른 실험 동물들 하물며 쥐처럼 소형설치류 등은 어떤 취급을 당할까 생각하며 다시한번 더 고민하기도 했어요.. 임상실험은 필요합니다. 이유는 다른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리고 비단 인간만을 위한 건 아닙니다 의학쪽인 면에선 동물실험을 통해 수의학 또한 많은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어요..그러니 우리는 같은 인간을 증오하지말고 동물이라고 업신여기지말고 다같이 공생 할 수 있는, 불법이나 비윤리적인 상황은 강경하게 잡고 동물이든 인간이든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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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6.11.08 23:03
안락사하는 이유는 그 과정을 알리기 원치 않아서가 아니라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게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한쪽으로 편파된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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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사16.11.08 23:31
생명공학과 출신입니다. 동물실험 안하는것 불가능입니다. 화장품. 약품 이외에도 많은 연구에서 박테리아부터 쥐 개까지 실험에 사용해야 우리가 안전하게 감기약도 먹고 약도 바르고 영양제도 먹고 아기들 예방접종도 하고 그러는겁니다. 저걸 비난해야 하는 이유가 "동물실험"이라서가 아니라 비윤리적으로 실험하고 학대하는것으로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들이 최대한 생명이 존중받고 고통스럽지 않은 환경에서 실험이 이루어져야하죠. 동물실험 비난하시는 분들. 어렸을내 홍역주사 안맞으셨나요? 감기걸린적 없으신가요? 옷은 안입고 계신가요? 영양제 안드시나요? 샤워제품으로 안씻으시나요? 혹시 그냥 흙바닥에서 사시나요? 우리가 입는 옷. 집에 페인트 독성물질 이런것 하나하나도 모두 실험을 거쳐서 안전성이 입증되는겁니다. 단순이 동물실험에 대해서 비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묻고싶네요. 어렸을때 분유도 안드셨는지 예방접종 한번도 한적없는지. 감기약 한번도 드시지 않으셨는지. 자신이 못느낀다고해서 여러 연구원들과 학자들이 이뤄낸 업적을 비난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비난하시려면 동물들이 비윤리적인환경에서 실험당하고 학대당하는 것을 비난하세요. 그리고 비글이라서만 불쌍한건가요? 쥐는요? 투구게는요? 박테리아는요? 토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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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6.11.09 01:49
혹시나 여기 반박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이분이 동물실험을 비난할게 아니란 말이.. 없어지는게 현실적으로 당장 불가능 하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잖아요. 이분이 생명을 존중하지않거나 인류가 계속 동물실험을 할것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이분도 동물실험이 잔인하다는걸 알고 계시니까 조금이라도 비윤리적인 실험이나 학대는 없애는.. 당장 실현가능하고 현실적인 방법을 말씀하신거구요.
다른분들도 비슷하실겁니다 안타까운건 똑같아요. 당장 할수 있는게 마음 쓰는것 밖에 없으니 댓글이라도 남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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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사16.11.09 09:25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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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09 03:14
헛 다른 데 달려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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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1.09 03:22
ㅇㄱㄹㅇ. 동물실험으로 가장많이 희생되는동물이 쥐인데
쥐가 올라왔으면 이런식으로 반응하지도 않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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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대중공업ㅣ16.1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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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대중공업ㅣ16.11.09 09:17
대학교 실험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척추 끊는 조교나 또 그걸 좋다고 가져가서 낄낄대고 자르는 애들이나. 쥐니까 그러지 그게 개였어봐라. 페북에서 난리날걸? 그게 위선적이라는거다.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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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1.09 16:17
척추 끊는 수술 하는 1인 입니다.
그 분들이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저는 수술 하는 당일은 점심을 안먹습니다.
약품, 피비린내에 속이 안좋아 진것도 있겠지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기분이 안좋아서 밥먹으면 체하거든요.

저희 연구실은 차이만 있을뿐 다 저랑 비슷하십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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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1.09 16:15
후 답답했던 속이 좀 풀리네요.
동물 사랑!!!외치면서 피켓들고 반대하고 무조건 적으로 괴롭히는 분들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내가 뭐 잘못인가 싶기도하고 화도 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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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의하루16.11.08 23:39
세상에 나쁜개는없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동물실험견비글에 대한 얘기를 다루었는대요. 뭐가옳고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런동물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시고 조금씩이나마 후원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런단체는 너무지원이없어서 사람의 이기심때문에 어쩔수없이 실험당하는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의손길을 내밀어주셨음합니다. 담배한번안피고 술한번안마시고 간식한번안먹으면 되는금액정도 면 됩니다. 우리가 이개를구한다고 세상이바뀌지는않지만 이 개에게는 세상이바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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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1.09 01:28
댓글들 겁내 공격적이네.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왤케 강요함. 꼭 중성화 수술 논란같네. 동물 실험이 보기에 안좋아서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거지 그거갖고 위선이네 어쩌네 빡친다느니 어쩌느니 하는거 웃김. 알아서 사용빈도를 줄이든 어쩌든 실천하겠죠. 그냥 냅둬요 좀. 인간의 이기랬지 콕찝어서 너 이기적임 한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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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6.11.09 12:36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까는걸 견디기 힘들어 하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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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나는닉네임이없다16.11.09 01:34
이런류의 글에 꼭있더라구요
성자인척 지금 누리는걸 생각도 못하고 징징
그런인간이 또 쥐는 괜찮데 쥐는 생명아닌가?

징징댈시간에 공부해서 더 나은방법을 찾던가
아님 감사한마음으로 살던가

실험안하는 화장품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떨어졌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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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짜응16.11.09 02:08
도축이나 동물실험 막을 수없고 또 불가피하게 필요한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우리가 동물을 이용할 때 위에분 말씀하신대로 실험견, 도축동물들의 삶이 다양한 모습의 학대 등으로 이용 목적외 고통이 있을수있다는거에요. 분명 이 부분은 개선방법이 많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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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16.11.09 04:28
후 ㅠㅠ 어딜가나 착하면 호구로 보네 인간들은....콱 물어버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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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싫당16.11.09 04:51
슬프고 동물실험하는분들 멘탈도 걱정된다.. 우리가 편해지기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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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6.11.09 08:13
전 실제 동물실험기관에 있어요 금장분 말처럼 강아지를 이용한 실험을 하시는 분들은 안락사시에 엄청 힘들어하시고 일을 그만 두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이상 그렇게 정주고 마음준 생명을 자기 손으로 죽인다는게 되는 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윗분이 말씀해주셨기에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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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IAMENT16.11.09 08:16
우리 얼른 기술발전시켜서 죽은 비글들 다시 건강하게 살려내는 약 만들어요ㅠㅠㅠㅠ 얼른요ㅠㅠㅠ
미안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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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대중공업ㅣ16.11.09 09:19
맞는 말씀이지만 그건 해외에서 바라야합니다.ㅠㅠ 우리 나라 기업들은 돈되는거 아님 신경조차 안쓰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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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지도받지도말아요16.11.09 09:34
비글이 나쁜 별명을 얻은것도 오해는 아닐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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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6.11.09 10:04
오직 [지금 이 순간 건강하고] [이성보다 감정이 우선인] 사람만 돌을 던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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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흘리지말고 다 핥다먹어 줘16.11.09 11:31
비용절약을 위한 지나친 사업성이 아닌 생명 존엄을 위한 제품이 진짜 자연친화적인겁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할 수록
모든 합성물들로 자신을 치장하고 꾸며대겠죠

내면의 가치관에 좀 더 신경쓴다면 사회적문제들이 조금식 바뀌면서 자신의 처우도 더 좋아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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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16.11.09 11:34
난 솔직히 궁금한게 온라인에서 열렬하게 동물사랑을 주장하는 사람이 과연 온라인의 토론으로 끝낼지 아니면 오프라인에서도 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할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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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6.11.09 13:15
생명의 무게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인간이 더 중요하지 않아요
동물실험하는것도 다 인간의 이기심때문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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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드버거16.11.09 18:43
착하면 호구가 된다는게 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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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숨을아이유에16.11.09 19:24
솔찍히 우유부단하고 욕할순 있는데 찬성이든 반대이든 둘 다 욕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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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6.11.09 22:06
글도 다 못 읽었어요 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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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직16.11.09 23:36
이건 마치 사형제 찬반,원자로 유지 찬반 논쟁하고 비슷하네요 서로의 의견과 주장이 결코 한쪽만 옳을수는 없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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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그년16.11.09 23:46
허준의 동의보감은 어떻게

알고  책으로 만들었을까요

정말 대단한듯해요.

그리고 여기에댓글로 토론은

의미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세상에는 서로다른생각을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곳이니까요

다만 안타깝고 미안한마음이 없다면 쫌 문제일듯합니다

저도 바램이있다면 동물실험없이 할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돈이조금더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방법으로

시행될수있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제발  애기때이쁘다고 키우다가

양심도없이 버리는사람들  못키우겠으면

분양받지 말아주시고 동물을 돈벌이로 보는사람들

생각이 좀 다들 바뀌셨으면 좋겠어요

0원하는  잡종견이든 몇백 몇천 하는 애완견이든

그건인간이 정해놓은 값어치일뿐

생명은 값으로 따질수없는것 이니까요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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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그거제껀디16.11.10 07:25
가끔생각한건데 동물말고 이건진짜 인간 말종이다 하는 범죄자로 하면안되나... 실험허는 연구원들이 주사놓으면 그사람 정신이 안좋아지니까 범죄저지를만한 ㅛㅏ이코패스모집해서 하라그래....라고말은하지만 진짜 만화에나 나올법한 이야기군..
전 동물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문제 나오면 무조건 안돼 ㅠㅠ 보단 지금까지 도움받은게 많으니 그건 정말 고맙습니다... 지만 그만큼 발정한 과학으로 동물실험없이 좋은 결과를 낼수있는 방안을 찾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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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퇴그놔고시ㅠ다16.11.10 14:03
동물 실험에 대한 책을 본 적이 있는데요..
사실 동물와 인간은 유전자가 많이 다르다고..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옛날에 유럽에서 기형아가 많이 태어났던 적고 있고(입덧약 때문에)
암튼 그 책의 결론은 동물실험 뒤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단 거에요.. 약물을 파는 기업이나 실험기구를 파는 기업들.. 이 기업들이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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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6.11.10 22:28
하아...그럼 사람한테 실험하냐?????니가가서 실험당하던가...어쩔수없눈거지 넌약안먹을거야???병걸리면 걍뒤지겠다는각오인가???꼭저럼말하는사람들이 영양제에 각종약 잘쳐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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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6.11.11 05:01
솔직히; 업진살 살살녹는다 이 글이 생각난다.

뭔.. 고기 안먹나.. 뭐 그리 치고받고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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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6.11.12 08:41
여기 보면 쥐한테 실험할때는 아무소리 안하다가 비글한테 실험한다니까 길길이 날뛰는 위선자들 분명히 있다. 개고기는 안되지만 소고기는 괜찮아요 랑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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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서19.04.01 01:54
그냥 비누쓰고 무농약 재배 하고 화학제품 안쓰면 될걸 이 미친 인간들이 갈수록 욕심만 생겨서 동물이나 쓰고 차라리 사형수 있으면 걔들 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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