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를 어떡하죠?.jpg

뉴쏘랭이r2016.11.26 18:15
제부는 지금 견디는게 아니라 버티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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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여엉2016.11.26 18:14
와 정말 사랑했나보네요.. 눈물ㅠㅜㅜㅜㅜㅜㅜ우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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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걸려서목이아프다살려줘2016.11.26 18:19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지는거 같아 더욱 더 먹먹하네요.....아는 사람이였으면 차마 위로의 말도 못 꺼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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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가갸여16.11.26 18:11
다 읽고 나니 슬픈내용이였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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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16.11.27 09:34
서로 힘든길을 가네요..

제부 본인도 많이 힘들겠지만 장인장모를 위해서는 떠나줘야하지 않을까..아들딸 잃은 부모맘 헤아릴수 없겠지만 계속 사위가 눈에 밟히면 딸생각이 더나서 많이 힘들어질거란걸..알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진짜 큰아들처럼 대해질수있겠지만 완전히란게 없겠거니 보면생각나고..차라리 눈에 안띄고 서로 다른 새출발이 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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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Bro16.11.26 18: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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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가치16.11.26 18:11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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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6.11.26 18:11
터무니없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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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옛날통닭노예16.11.26 18:11
스크롤왜케 길어 2등

왜케들 빨라 글 안읽어요?? ㅠ

겁나 슬픈내용이네......
해어진것도 아니고 다신 볼 수 없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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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상황16.11.26 18:11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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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아아아아16.11.26 18:12
겁나들빠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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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16.11.26 18:14
읽으면서 카페라 울지는 못하겠고
가슴이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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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여엉16.11.26 18:14
와 정말 사랑했나보네요.. 눈물ㅠㅜㅜㅜㅜㅜㅜ우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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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6.11.26 21:02
저건 3년전 글인데 후기로 아는동생이랑 진지하게 잘만난대요. 해피앤딩 울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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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75D컵인건자랑16.11.29 16:57
정말요??!! 그럼 진짜 다행인데. 아 눈물이 너무 나서 혼났어요ㅠㅠㅠㅠ완전 후두둑후두둑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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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야 암만 추워봐라 내가 옷사입나 16.11.26 18:15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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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쏘랭이r16.11.26 18:15
제부는 지금 견디는게 아니라 버티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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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6.11.26 19:25
진짜 버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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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님a16.11.27 06:45
이 댓글이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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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6.11.27 17:01
하 너무 슬프다..
언젠가는 이겨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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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11.26 18:16
읽지 말껄 그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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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문과생16.11.26 18:17
사랑하는 사람이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을 때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새 사람 만나면 좋겠지만 어디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움직이던가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저 마음이 덜 아프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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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걸려서목이아프다살려줘16.11.26 18:19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지는거 같아 더욱 더 먹먹하네요.....아는 사람이였으면 차마 위로의 말도 못 꺼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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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11.26 18:19
이렇게 짠한 내용인데...
끝부분 읽기 전까지, 뒤에 무슨광고 반전 이 있을까 의심하믄서 읽은제가 좀 민망하네요...
하도 속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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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풍악16.11.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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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욕은하지말자16.11.26 18:25
오늘 생일인데 이레저래 울쩍한데 이글보고 혼자 차에서 울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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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11.26 18:48
생일 축하해요!!! 님 생일이라고 첫눈님이 오셨나봐용! 덕분에 눈 구경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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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16.11.26 19:25
생일축하해요 ㅋㅋㅋㅋ 윗분말대로 눈 잘봤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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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조용히해16.11.27 10:42
착한 사람들ㅠㅠㅠㅠ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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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11.26 18:27
사실 오래전부터 인터넷에 올라왔었던 글인데 이렇게 보게 될때마다 매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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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6.11.26 18:32
각자의 자신들을 살게하는 정의에 타인은 옳고그름을 논하기가 힘들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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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킬황제16.11.26 18:37
진짜 이런글 볼때면 나도 울면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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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6.11.26 18:43
시간이 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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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부리지마16.11.26 18:52
제부 말썽피우는 내용인줄 알다 숙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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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1.26 19:07
와 진짜 판 보면서 답답한 적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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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6.11.26 19:52
와 ㅜㅜ 얼마나 힘들까ᆞᆞᆞ
감히 말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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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콰이어16.11.26 19:58
오랜만에 감성 흔들렷다 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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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11.26 20:39
나는 또 제부가 동생몰래 나쁜짓하거나 바람핀줄 알았는데 먼저 떠난 아내를 계속 여전히 잊지못하는 안타깝고 가슴아픈 글이었구나 제부가 한편으로는 멋지면서도 그런다고 동생이 다시 살아돌아오는것도 아니니 아무튼 정말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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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십구일16.11.26 21:07
글을 보는 내내 너무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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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꾼16.11.27 00:50
영화보다 운적은 몇번 있지만.. 글 보면서 운건 처음이네요.. 현실 울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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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드립16.11.27 00:57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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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솥에누운지10년16.11.27 00:58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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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11.27 01:09
원 없이 사랑하면 오히려 더 잘 보내줄 수 있을 거예요.
라고 써 봤자 당사자들은 못 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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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무궁한라삼촌16.11.27 01:27
정말로 펑펑 울었습니다 어떻게 됐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글쓴이분과 친한 동생분이랑 제부가 내년봄에 재혼한다고 하네요 너무 다행이예요 너무나 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
며칠전 올라온 뒷이야기 링크예요
http://m.pann.nate.com/talk/334553441&order=N&page=1&rankingType=total&curr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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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11.27 17:37
재혼한데요?다행이다.보는내내 너무 슬펐는데...

먼저간 사람 마음정리는 다 하고 결혼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그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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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6.11.27 01:44
남일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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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16.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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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금너무피곤해연16.11.27 20:19
너무 안쓰럽고 슬픈내용인데 특히 어머님 저 내치면 죽어요란 말이 너무 가슴아프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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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비젼백점멸16.11.27 22:10
제발 자작이었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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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16.11.28 16:39
이승환씨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라는 노래와 사연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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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봉봉먹을래16.11.30 17:39
눈물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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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냐16.11.30 22:35
에혀~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게 이런건가봐요 전 여자친구지만 결혼생각도하고 싸우고 웃으면서 지냈던 그 사람을 먼저떠나보내고 지금까지 계속 버텨보고있습니다 몇달안되서 그런지 가끔은 내가 늘갔던 여자친구집으로 가고싶기도해요 하지만 지금 그집에 다른사람이 살거라 생각도 들어 못가요 자취했거든요 난 이젠 결혼도못할거같고 다른여자는 눈에도 안들어오고 그야말로 웃는게 웃는게 아니더군요 술먹었다 하면 가끔 생각나서 방바닥에 업드려 울기도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게 곁에있는 사람이 항상 힘들더군요 특히 이별이 아닌 사별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듯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는 죽는날까지 그 사람을 못잊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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