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구 쪼갠거 다시 붙였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고나서 저녁때쯤이면 누가 설명해놓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안올려서 제가한번.. 늦은감이있지만 끄적여보자면 처음에 원의 반지름을 r로 놨을때 둘레의길이 l=2ㅠr , 넓이=ㅠr^2 이 됩니다. 이걸 쭉 펼치게 되면 약간 울퉁불퉁하지만 가로의 길이는 원의 둘레의 길이 2ㅠr에 근사하게 되구요(비슷해지구요) 높이는 r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 뾰족이들을 직사각형으로 채워넣게되면서 높이가 낮아지는걸 볼수있는데 이는 원의 넓이와 같은 넓이를 갖는 직사각형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즉 가로의길이가 2ㅠr이고 높이가 r/2인(곱하면 원넓이 ㅠr^2와 같아지죠) 도형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초기에 그린 원의 반지름과 같은 구를 얻기 위해서 구의 겉넓이인 4ㅠr^2 과 넓이가 같은 직사각형으로 만들기 위해 세로길이를 네배가량 늘리는 과정이 보입니다. 마지막과정으로 직사각형을 쪼개서 구의 가장 큰 원(great circle 이라고 합니다)의 반원주 길이와 같은 마름모 뾰족이들을 만드는게 보일텐데요, 구의 가장큰 원의 반원주 길이는 아시다시피 길이가 ㅠr 이므로 최근에 만든 직사각형의 세로의 길이에 ㅠ/2(약 1.57)만큼 곱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세번째 페이진데 누가 볼라나ㅠㅠ 약간 수정했슴다!)

아 저번에 수학 싫다 했자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