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털린사람으로써 한마디할게요
메이플 2008년때 시작해서 2013년까지
한사람입니다. 빅뱅패치전까지 메이플 노가다라는 즐거움으로
시작했고 첫 2차전직후 헤네시스가서 버섯잡고 자랑할때의
즐거움이란... 그리고 헤네시스에서 제네시스를 쓰는 비숍을보고
우와 했었던 시절이 그립네요 본론을 말할게요

메이플 잠시 접고 2011년때 돌아왔더니 많이 달라졌었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시작했어요... 막 맵도 달라지고 영웅 캐릭터나오고 신기했었어요 템도 다 달라지고... 메이플을 시작하려는데
템도 안맞고 레벨도 낮고 너무 재미가없더라고요
간단하게 5만원 현질해서 템을 맞췄는데 스킬데미지가
쫙쫙 올라가니까 막 전율이 느껴지더라고요
코디도 하고, 템도 맞추고, 막 결혼도 하고,
어느새 200레벨 순식간에 찍고 베라서버 1000위에 드는
꽤 높은 사람이 되었었죠... 피시방에 가기 전까지는요

아마 2013년 추석때 아래쪽 대전으로 내려갔다가
서울로 올라가고 메이플을 하려고 켰는데
캐릭이 삭제되었더라고요 하 진짜 기분이
참 뭐라고해야하지
내일 뷔페가려고 저녁 조금먹고 아침 굶고 점심때
하아 머먹을까 고기부터먹을까 샐러드부터먹을까
아니다 수프부터먹고 초밥부터먹은후 메인메뉴를 먹어야지
생각하면서 뷔페를갔는데 뷔페 휴업 같은 기분이더라고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계정 복구 신청을했는데
넥슨에서는 캐릭터 삭제가 되었고 삭제된 ip가 대전쪽에서
이뤄졌기때문에 본인이 삭제했다고 간주하여 복구가
안된다네요... 지금도 메이플 하고싶은마음은있는데......

그정도로 될것같아? 돈슨을 우숩게 바지마!!

1등엔 현질이 필요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