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3입니다.
부끄럽지만 중학생 때 부터 피우던 담배를 이번에 끊게되었습니다.
이제껏 놀다가 고3이라는 압박감에 뭐라도 나에대해 변화를 일으켜야 하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담배를 먼저 끊었습니다.
전 이게 제가 성장하게되는 첫 단추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ㅋ.ㅋ
지금은 3일차이구 별로 금단현상은 없네요.
그냥 담배끊었다고 친구들이나 누구에게 자랑하기도 부끄럽고 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칭찬받고싶어서 올렸어요 ㅎㅎㅎ...
고등학생이 무슨 담배냐 이러시는분들 이해하지만 저도 잘못됐다는걸 알아요 ㅠㅠ
그러니 훈계대신 덕담 한 번씩 해주시면 읽고 공부 열심히 하께용 !!
음 지금은 저녁이니 인사는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