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498163No.14042017.02.15 02:14

뭐가 중헌지 모르것다.
의미 있게 보내는 시간이 뭔지 모르겠다.
쉬는날
집에서 컴퓨터만 하면 허무하고
밖에 나가 서울을 돌아다니면 돈도 아깝고 아니 그거보다 외롭다.
친구를 만나자니 오늘 같은 날 쉬는 친구도 없고
나랑 정말 잘맞는 여자친구나 친구라던가... 없는건가...
피곤한 하루다... 나를 한명 복제해서 같이 놀아보고싶기도 하구...
같이 지내면서 문제점도 알아나가고 얘기도 통하고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불만 가지는 사람도 없겠지.
아니면 나에 대한 오만 정이 다 떨어져 나갈수도 있겠다.
의식의 흐름대로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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