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운동을 시작하여
초반의 신체변화를 알려드리고자,또한 이글을 통하여 뽐뿌로 인해 운동을 시작하였음 하는 바램으로 남겨요.
체력 제로 러닝 20분 살려주세요 하던 비루한 몸뚱이가 이제 한시간 가량 러닝 하고 있으며. 아령 1kg도 버겁던 제가 이제3kg으로 운동하고 있구요.
숫자로 표현하기엔 소소하나 전체 체중은 2kg가량 감량
하지만 피부의 탄력이 달라졌으며 배가 들어가서 청바지 핏이 그나마 살고있음. 엉덩이가 좀씩 올라옴을 나만!나만! 느낄수 있음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집순이때 우울함과 부정적 생각과 날카로움들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고 예전처럼 운동하는게 습관화 되어 가고 있다는점. 그게 젤 좋아요.
다들 고마워요~
봄에 샤랄라 원피스를 위해 더욱 분발해 볼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