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어떡하죠...

요즘 힘들어서
속에 숨기고 있는 얘기도 많고 그래서
혼자 털어낼겸
블로그 일기장에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
남이 안볼거란 생각에 별 내용을 다 쓰고
이상하게 그날따라 동영상 업로드도 하고 싶어서
동영상도 올리고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댓글이...달려있는걸 보고
잠이 확깨고 머리가 어질어질...




알고보니 전체공개로 올려서 이웃님이 놀러와서 댓글을 달았네요
너뮤 부끄러워서 열이 확오르고 아직까지도 어질어질
블로그는 문을 닫아버렸어요

속얘기를 못하는 성격인데
모르큰 사람에게
제 얼굴도 공개하고 모든 속마음을 들켜버렸으니


발가 벗겨진 기분에 더 더럽고 치욕스럽고
챙피허고.....미치겠네요...


연예인들은 얼마나 힘들까 이런생각ㄷㅎ 들고 ...



아 ... 바보같은 짓으로
너뮤 힘듭니다 어떡허죠 ㅜ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