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내성적인 사람들에게는 엄청 걱정되는 일이죠. 그런데 보통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혼자 눈치 안보고 생활하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이시네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학교는 작은 사회입니다. 교복을 맞춰 입는 이유도 단합심을 기르기 위한 부분중 하나이고 수련회 동아리 혹은 소풍등 모두 그렇습니다. 앞으로 글쓴이 님은 혼자 처음시작하는 상황을 많이 격게될것입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혹은 아르바이트나 취업말이죠 운이 좋다면 아는 사람과 함께 할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하지만 고민하시는것 만큼 크게 걱정하실 부분도 아닙니다. 친구 지인 혹은 다양한 만남이 의도한다고 해서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피한다고 해서 피할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그냥 자연스레 지내시다보면 어느덧 정신차렸을때 내가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겨있을 겁니다.
만약 친구를 사귀고 싶은신거라면 자신의 취미를 내비치세요.그러면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다가올것입니다.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갈 수 없다면 먼저 다가오도록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똑같은 성격입니다. 걱정하기 보다는 먼저 가서 말을 걸어보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대학교 혹은 고등학교 올라갈때 초기화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이 때 까지 한번도 먼저 다가간 경험없이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바란다면 힘들어 질거에요.
애초에 성격때문에 힘든건 알지만 해보다 보면 별거 아니고 괜찮습니다 모든건 처음이 힘들뿐 입니다
저는 가끔 제 인생에서 좀 더 빨리 시작했다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쉬는시간마다 맨날 친한친구있었던 반이로 놀러갔었네요...ㅋㅋㅋ 그러다 시간지나면 짝지랑 친해져서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