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항암중이신데.. 가족들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815495No.17642017.03.08 19:36

아버지가 암판정 받으실때 너무 다들 힘들어했습니다.
아버지가 제일 힘드셨겠죠..


현재는 수술마치시고 항암치료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 매번 항암치료 받으시느라
정말 힘드신거 아시지만..
어머니도 만만찮게 힘드실 겁니다.


모든 짜증과 화를 다 가족에게 특히 어머니에게 푸시니까요..


저도 힘든날이 있을때에
하루종일 가족톡에 짜증내시고 화만내시고 그러시면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숨이 너무 막힙니다..


어디론가 진짜 외딴섬가서
몇일동안 아무생각 안 하고 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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