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 커피안사주고싶거든2 - 고급유머

난 너 커피안사주고싶거든2

105732No.30522017.04.28 11:04

후기써달라고 하신 분이 계셔서 글 남겨요 ㅜㅜㅎㅎ

우선 오늘은 제 차례니까 커피마시러 가자하고 '다음 차례는 ㅇㅇ대리님 인가요?'라고했더니 갑자기 자기는 커피를 안마셔도 된다고 빠지려고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다섯번에 한번 열번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좀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다른 분들이 커피마시러가자고 하시는 건 같이 이야기할 시간 가지자는거지 돈이 남아돌아서 ㅇㅇ대리님 안사주면 미치겠어서 사주시는게 아니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사람많은건 부담스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시더하구요. 그럼 전 안사주셔도 되니까 대리님한테 커피사주신 분들 소수로라도 커피타임 가지면서 고맙다고하고 가끔 시간가지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네요. 뭐 결국 제가 커피사긴했지만 하고싶던 이야기해서 속시원해여^^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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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6092017.04.29 00:40
속한 그룹마다 분위가가 다를 수 있는데 자신의 경험에만 너무 일반화 하시네요.
아니 좀 과장되게 열폭하시는 느낌? 글쓴이의 글을 보면 살짝 그분은 얌체인 캐릭터인데 너무 감싸고 도는게 자신과 닮았나 봐요.
커피마시는거 싫으시면 빠지시는걸 추천합니다. 왜 사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 아니 안사시나? 어쩔수 없는 분위기라니.. 일단 가신거면 한번은 사시는게 매너요 그게 싫으시면 어필하고 안가는게 맞죠.그것도 아니면 한약먹는다고 물만 드세요. 이해해 줄겁니다. 왜 다른사람들을 싸잡아 이상한 사람 만들고 자신을 정당화 하시나요. 피해의식이 넘 많으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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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4362017.04.28 13:21
그 가장 좋다던 해결책이라고 하신 그 댓글 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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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4362017.04.28 13:20
아 진 짜 그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싸움났을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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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43617.04.28 13:20
아 진 짜 그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싸움났을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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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43617.04.28 13:21
그 가장 좋다던 해결책이라고 하신 그 댓글 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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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4:04
글로 보니까 좀 그래보이기는하는데 그 외에도 다른 이야기도 하면서 잘 이야기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제가 한 대사는 사람들 앞에서 한게 아니라 둘이한거에용. 그 설명을 빼먹었네용--;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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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18417.04.28 13:42
왜 그러는지 이유는 아세요? 혹시 금전적인 문제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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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573217.04.28 14:03
이직하셔서 돈 제일 많이 받으시는 분이에요...그리고 설령 금전적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매일 마시는 커피인데 그러면 최소한의 예의표시라거나 커피마실때 적극적으로 이야기라도 나눠야하는거 아닌가요???진짜 커피만 쏙 먹고 가십니다--. 자기가 먹고싶은거는 다 혼자 잘 사다드시는거보면 절대 금전적 어려움이 있는 것 같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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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34717.04.28 13:58
오 근데 그래도 뭔가 속시원하고 깔끔하게 끝났네요!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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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6:25
휴 말안하면 속이 부글부글하기만 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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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69517.04.28 14:30
제가 다 속시원하네요ㅋㅋㅋ 두분이서 얘기하셨고 좋게 마무리되셨다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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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6:26
잘이야기된거겠죵?!ㅎㅎ크게 바뀔꺼란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노력하시는 모습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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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13517.04.28 15:01
그냥 좀..짠돌인데 눈치는 있으면서 묻어가려는 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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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6:24
아 눈치 보는거 같아요? 전 눈치없어서 그런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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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13517.04.28 16:28
살살 눈치보는 놈같네요ㅋㅋ
다 알면서 그 상황만 피하려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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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44017.04.28 15:50
뭔가 사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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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6:26
저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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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34617.04.28 16:28
결국 똥침은 안하셨군요 잘하셨습니다.
그 후기도 스펙타클핬을텐데 아쉽네요 ㅋㅋ
속시원히 말씀하셔서 저도 사이다 느낌이 듭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 얌체는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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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6:44
제 손 포기하기는 너무 어려워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서로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었고 노력한다고하시니 조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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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1617.04.28 16:31
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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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6:47
말이야 방구야?억지로 얻어먹는건 처음 들어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시는 특정메뉴도 있고 애초에 마녀사냥이면 이런 이야기해서 풀려고도 안하죠ㅋㅋㅋㅋㅋ글읽고 상상하지마세요 상상력 풍부하신 분이네요. 아님 피해의식 있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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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064117.04.28 16:56
오해하시는 분 계실 것 같아서 답변 다는데 같이 밥도 먹고 생활하고 있고 적대적 대치상태도 아닙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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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1617.04.28 17:12
알려줘도 모르면 그냥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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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506617.04.28 17:21
'커피=먹을거'로만 생각하시니까 '겨우'라는 말이 나오죠. 이 대리님이랑 대화하려고 많은 분들이 한 '노력'이거든요. 몇달을 사람들이 노력한거에요. 그렇게 싫으면 일상생활을 혼자하세요. 남들의 호의는 받으면서 그게 왜 '겨우'가 되고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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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506617.04.28 17:22
그분도 거절모르는 바보는 아니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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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98817.04.30 13:31
배려하는 사람이 이런 마인드로 배려라고. 무섭다. 지나가는 멍뭉이가 머리를 탁 칠 듯~ 맘속으로 까면서 배려라는 글을 쓸 수 있는 님 마인드에 박수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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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6317.04.28 18:08
뭔소린가했는데 개소리..
얻어먹을때는 같이가고 지 차례오면 빠지려는 사람한테 무슨 억지로 같이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경우는 얌체라고 하는거지ㅋㅋ댁이 말하는 맥락은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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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60917.04.29 00:40
속한 그룹마다 분위가가 다를 수 있는데 자신의 경험에만 너무 일반화 하시네요.
아니 좀 과장되게 열폭하시는 느낌? 글쓴이의 글을 보면 살짝 그분은 얌체인 캐릭터인데 너무 감싸고 도는게 자신과 닮았나 봐요.
커피마시는거 싫으시면 빠지시는걸 추천합니다. 왜 사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 아니 안사시나? 어쩔수 없는 분위기라니.. 일단 가신거면 한번은 사시는게 매너요 그게 싫으시면 어필하고 안가는게 맞죠.그것도 아니면 한약먹는다고 물만 드세요. 이해해 줄겁니다. 왜 다른사람들을 싸잡아 이상한 사람 만들고 자신을 정당화 하시나요. 피해의식이 넘 많으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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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36117.04.29 08:07
???: 삐빅, 난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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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92717.05.16 01:07
이거 뭐라고 썼던거임??
윗댓글이나 이거나 같은 아이디인데 그 밑에 댓글이랑 연동이 안됨 ㅋㅋㅋㅋ 마치 썼다가 수정한것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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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93817.04.29 01: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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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9017.04.29 01:47
익게에마저 병신이 왔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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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99417.04.29 10:29
너 말좀 험하다? 가려가면서 해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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