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익게에 자아를 탐구하는 분이 있는것 같아서

856226No.31022017.04.30 14:17

그런 분에게 조금 도움이 될수 있을까 끄적여 봅니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세상에 무엇을 위해 존재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자아탐구에 대한 핵심입니다.

자아는 자신만 알수 있는 실체가 없는 감각입니다.
다른 사람은 절대로 자신의 자아를 볼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다른 사람은 절대 알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단지 표정과 행동으로 자신의 사고를 예측할뿐입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

눈코입귀몸 오감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만들어진게
우리 자아입니다.

그 우리 자아가 무엇을 위해 살고자 하느냐 묻는다면 그동안 자신이 고생한게 한심스러울 정도로 너무나 간단합니다.

"종족보전"

처음은 자기자신을 보호하고 보전하는게 중심입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저런 정보를 습득하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저런 행동을 실행하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하고..

그리고 점차 성장하면서 나와 다른 사람이 우리가 함께함을 압니다. 그리고 나와 너 우리를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해 행동합니다.
나와 너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를 습득하고
나와 너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을 실행하고
나와 너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단체를 만들어 좋아하고 미워합니다.

이런게 뭉치고 뭉쳐서 우리모두를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지는게 국가와 정부 법입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서야 모두가 하나임을 알지요.
"우리 모두를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해 나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이게 종교가 그렇게 말하는 자아의 성찰과 성인의 길이기도 하고..
예수와 부처님도 그런일을 하셨죠~!!

사람의 기본적인 본능은 같습니다. 다만 방법이 다를 뿐인데 여기서 시시비비가 일어나서 골치아픈겁니다!! 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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