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의 경험을 말해보자

360417No.32782017.05.07 16:46

요새 지하철을 많이 타는데 이런저런게 많이 보이네요.

사람들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걍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내리고 타려고 기다리면 뒤에서 ㅆㅂ하면서 미는 사람들.
일반사람들이 앉아서 논란이 된 임산부석은 북적거리는 만석이 되어도 앉지 않고 아무리 자리가 비어도 임산부석은 앉지를 않아요. 인식이 그렇게 되니 임산부들이 마음 놓고 앉아갈수 있어 좋지만 강요아닌 강요가 된거 같다고나 할까..

여기서 질문??임산부석은 원래 노약자석에 있었는데 왜 그 자리에 분홍색 임산부석을 만들지 않고 일반석에다 만들었을까요?

아 몇일 전 술취해서 꽉찬 지하철안 4인 자리를 혼자 누워서 가는 남자 있었는데 메트로에 문자한통 보내니 1분도 안되서 메트로 경찰이 와서 그 사람 잡아가대요.... 싱기방기 좋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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