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 고급유머

분명

172304No.32902017.05.08 06:17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나를 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댔는데
왜 하나도 안기쁘고 우울할까요 나는 혼자살아야 하는 사람인가봐...
내가 더 좋아하면 을의 연애를 하고 그 반대면 마음이 공허하네요

1692222017.05.08 10:12
상대방을 위해서 일정기간 만나보시고 진지하고 솔직하게 얘기 해주시는게 좋으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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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11517.05.08 07:23
아직 때가 아니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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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230417.05.08 07:42
그러게요 아닌가봐요ㅎㅎ.. 이왕 받아줘버린 마음 그냥 습관처럼 입발린 말이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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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4117.05.08 11:25
근데 입에 발린 말 다 알아요 상대방도..느껴진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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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2217.05.08 10:12
상대방을 위해서 일정기간 만나보시고 진지하고 솔직하게 얘기 해주시는게 좋으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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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8485517.05.08 22:39
네 조언 감사합니다 더 만나보고 그대로면 솔직히 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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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2017.05.08 10:26
어쩜 저랑 같은지... 저도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참 공허하네요. 정말 좋아서 만나고 있다기 보단 예의상 어느정도는 함께 있어주자 이런 느낌.... ㅠㅠ 힘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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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8485517.05.08 22:40
네.. 그리고 예의상이라는게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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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51817.05.08 16:12
서로 비슷하게 좋아하기가 참 힘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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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8485517.05.08 22:42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건 기적이라 하던데 정말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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