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지겨워요.

172335No.43262017.06.15 16:53

화목하고 준수한 가정에서 자라
공부할만큼 하고 그냥 어찌어찌 무난한 직장에
그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그런데 기대보다 별거 아닌 사람이 되어버리고 달라지긴 너무 늦은나이..
사는게 재미없어졌어요.
티비도 사람들과의 수다도 다 재미없어요.
다 똑같은거 반복. 그저그런 삶.
아...지긋지긋한 일상...
늘 그런건 아닌데 한번씩..그런데 빈도수가 잦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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