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크림 사용후기 (시적 감성을 담아.. 수정)

497675No.43702017.06.17 00:07

힘없이 녹아내리는 내 다리털을 보며..

너도 이제 가는구나 .. 비록 녹아내리지만

나의 털부심에 한가닥이 되었던 너를 보내는구나 ..


모두 털이 뽑힌 내 다리를 보았을때..

마치 생닭의 피부마냥... 오돌도돌하며 매끈한 살색빛의

피부를 바라보며....

아.. 내 털부심 .. 하며 지나간 털과의 추억(?)을 기억해본다.

지금은 닭털뽑힌 생닭의 피부를 하고있지만..

곧(?)자라날 털들은 정글이 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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