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중적이에요

909518No.55422017.07.30 13:12

돈없던 백수 친구에게 술이나 밥을 많이 사줬습니다.
다 먹고 나올땐 진짜 잘먹었다고 말하던친구..
그런데 자기가 돈벌기 시작하면서부터
월급의 대부분을 적금에 넣어야되서
생활비가 빠듯해 정확히 더치페이를 하자더군요.
지금은 나보다 돈도 잘벌면서...
몇번눈치도 주고 했지만 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
다시 되받을걸 바라고 사준건아니지만...
정이 떨어져서 못만나겠네요 친한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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