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2일동안 3시간 잤다는 학생입니다!

387134No.57202017.08.07 00:10

새벽에 알바가기전 혼자 힘들여 끄적였던 글에 응원해주고 좋아요 달아주어 정말 감사해요!
오늘 편의점 일 마치고 작업실 의자에 앉아 한 4시간정도 정신 잃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내일 레슨끝나고 나면 한숨 돌릴 수 있겠네여
간만에 낮 말고 밤에 푹 자야겠어요ㅎㅎㅎ
음악을 하기 전엔 열심히 산다는게 맘만 먹으면 될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꿈을 쫓게되고 열심히 해야할 순간이 닥치니까 정말 저 자신이 괴롭고 친구도 잘 만나지 못하고 놀고 싶어도 찝찝한 마음에 막 놀지도 못하니 괴롭고 외롭고 답답합니다.
더군다나 음악이나 예술이란 분야는 공부같이 기준이란게 없기에 얼마나 더 해야 성공을 할지 갈피가 잡히지도 않아 미래가 너무나 불투명해서 불안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
원래 꿈 쫓는 자의 밤은 길어지고 외롭다 그랬습니다.
열심히 살아볼라구여 꿈 이룰 때 까지
개드리퍼 형누님들두 꼭 자기 하고픈거 열심히 해서 뜻한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 번 밖에 못사는 인생 다른 누가 정해준대로 남들 하는대로 말고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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