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을 빌려 써봅니다

769110No.62402017.08.31 16:22

저는결혼한지 3년차고,
혼전임신과 연년생출산으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활발한성격이였던 제가
아이들을돌보며 집에만 있다보니
스마트폰을 이래저래 만져보고 달고 살게되었어요.
수유하면서 폰만지고, 애기 자면 폰만지고..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그렇게 다음에서 기사를 읽고 이런저런걸 읽다보니 미즈넷이란걸 알게되었고 처음에는

와~뭐이런사람도다있어? 이러고사는사람도있네?
우리남편한테 잘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읽었어요. 자극적인 제목 자극적인 냉으로 심심하고 할일없을때마다 들어가게되었고 어느새 일상이 되었네요 ㅠㅠ

이성적으로는 그곳에 들어가는게 하나도 도움도 안되고 기분만 상해서 나온단걸아는데 중독?이라고 할까요 ㅠㅠ 중독이라하기엔 들어가면 열받기만하는데도....... 계속들어가요 ㅠㅠ 근데 진짜 그만하고싶은데 할일없이 이래저래돌다보면 결국 들어가게되요 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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