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을때

532596No.63322017.09.04 23:32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물론 이유는 있겠지만)
다 때려치고 싶고
부질없는 망상에 며칠을 웃었구나 싶어서 꿈에서 깨고나면 너무 슬퍼서..
다 무슨 소용일까 무얼 위해서? 라는 생각이 들면.. 참 답이 없다
허무함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이 순간이 제일 속상하다
내가 참 작은 존재이구나 정말 많이 외롭다
ㅠㅠ 그만둡시다.. 잠이나 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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