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128316No.86602017.12.20 17:47

1년간 사겼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네요.
길면 길었고짧으면 짧앗던 기간.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니
사람들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이 바로옆에있었던걸 깨닫게 되네요.
4일 됬네요 .
하루한끼 먹기 힘들고 먹는거 그마저 다토해내고있습니다.
위는 쓰라리고 입술은 다찢어지고 , 식음을 전폐한다는
말이 이런건가 봅니다.
1년간의 기록을 오늘 다지워냈습니다. 1200장이 넘는 사진중 지우니 100장도 남질않더군요 .
이제 기록이 흔적이되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가슴을 꼬챙이로 긁어내는 고통이 드네요 .
작년에는 취업과 여자친구 자동차 갖고 싶은것을 다 가졌었던 해였는데 올해는 모든것을 잃고 잃어버립니다.
언제쯤 이기억이 사라질찐 모르겠지만 이기억을 밣고 앞으로나가야 올라갈수 있겠죠.
연말연시 이글을 읽고있는 분들은 저와같은 실수를 되풀지 마시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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