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그런데 알고 하는 사람도 있겠죠. 한번 말해봐요. 저도 제 친구들이 지적해서 깨달았어요.

상대 상처주면서 본인 자존감 회복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신체에 입히는 상처는 확실히 보이기에 잘잘못 확실히 가리지만

마음에 입히는 상처는 보이지 않아 내 말에 의해 상대가 상처입는지도 모를수 있어요
의도가 있어 상처를 주는 행위와
실수로 알지못해 상처를 주는 행위

전자에는 죄를 물을수 있고 바로세울 명분이 있지만

후자에는 죄를 물을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실수를 알지못해 상처주는것도 죄를 물을 수 있다고 봅니다. 상습적으로 그러는 사람들은 남의 기분을 살피지 않는거거든요. 내가 이 말을 하면 이 사람이 상처 받을지, 아닐지 생각을 안 하는것 같아요. 제가 겪은 바로는 배려심이 굉장히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아 어쩌다 실수하는건 그럴 수 있다고 바지만요.

이기적이어서그래요 자기만 생각할줄알고 남생각까지는 미처 못하는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보통 상처주는사람들은 생각해서 말하는것보단 생각없이 내뱉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제가 그런사람입니다 남한테 상처주는사람
근데 아무런잘못없는 사람에게 그러지않아요
글쓴이님이 잘못이있단건아니지만

해드리고싶은 말은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서로
그사람도 글쓴이님께 섭섭한점이있어서그런건아닐까요?

전 알고그랬던 시절이 있었어요. 사춘기시절에 아빠가 나한테 못되게 군다 느낄때마다 다 갚아줬어요. 어릴땐 맞는게 무섭더니 어느정도 크니까 안무섭더라고요. 싸대기 맞으면서도 넌 때려라 난 말로 때리겠다 마인드로 독하게 말했었죠.
근데 좀 커서보니 난 너에게 아무런 해도 끼친적이 없는데 니가뭔데 나한테 상처를 주냐 싶을 정도로 아무 관계도 아닌 사람이 함부로 주둥이를 놀리더라고요. 그런 사람한테도 아무말 안하는데 가족한테 해서 뭣하나 싶어 다 그만뒀어요.
상처받지 마세요. 뭣도 아닌 사람한테 부들부들 하느니 넌 지껄여라 난 개썅마이웨이다 생각하시고 진정한 승자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