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처럼 자기 심정을 솔직하게 말 해보세요..일단 서로 대화하는게 우선일것같아요

우리엄마두.... 어른들은 몰라요....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성인된지 꽤 된 사람입니다만.. 안 바뀝니다 아무리 마음터놓고 이야기해도요.. 그냥 깊은속이야기는 어머니와 안하는편이 나아요. 나중엔 싸우거든요...

아마 그러는 부모님이 더 많을걸요. 위로는 바라지도 않고 칭찬에도 인색한 부모님. 살면서 칭찬을 거의 못들어봤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며 지내요. 위로와 격려 없이도 나는 잘 할수 있다고 셀프 격려하죠.

힘든일이 있어서 학교가기 싫다.

..를 반대로 말해보세요.


학교가기 싫은 것은. 힘든일 때문이다.

라고 반대로 말해보세요.



글쓴이의 어머님은

문장의 뒷쪽을 집중해서 들으시는 분...

이신 듯 해요.


그러니까 문장 뒤로 갈수록 더 집중해서 듣고

많이 생각하고 난 뒤 말씀해 주실거에요.







그렇게 말씀드려도 이해를 못하신다면...



왜 힘든지를 설득해보세요.

학교에 가고싶지 않게 만드는

그 힘든일은 ㅇㅇㅇㅅㅅㅅ이다.

ㅇㅇㅇㅅㅅㅅ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상담을 하되.

대화가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심난해지게 가는겁니다..


어떤가요?

한번 시도해볼만 하죠..?

어머님도 힘들다고 하실 때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 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요즘세상에 이런 기계도 있는데 뭐가 힘들어 엄마 노오력이 부족한 거야" 이런 식으로

저도 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느새 어머니같은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상처가 점점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거예요.
조심해야겠습니다.
글쓴이 분도 힘든일 잘 털어내시고 좋은일 있으시길 바래요.

본인이 받아본적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