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정적으로 보상이 안될때 그러는데 보상심리가 어쩔수 없어요. 근데 기대를 낮춰야돼요. 그 사람이 님에게 마음을 님보다 덜쓴다고 서운해하면 연애가 피곤해져요. 걍 님도 덜쓰는 수밖에

와 대박 저랑 비슷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객관적으로 봐야할게 있어요. 사람마다 고마움을 느끼는게 다르다는거에요.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는것이나. 나에게 선물을 해주는 사람. 내가 선물하고 그사람이 정말 고맙다 표현해주는걸 볼때. 내가 1차를쐈는데 2차를 쐈을때. 내생일이나 안좋은 일을 겪었을때 전화라도 위로해주는등등 사람마다 감사함과 행복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죠.
저는 제가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주변에게 선물하는걸 좋아하는데 받고선 고맙다 말만하는 사람. 갑자기 이걸 왜주냐며 니가 필요없으니까 버리는거냐며 의심하는사람. 후에 나에게 선물을 보답하는 사람 등등 있죠. 아마 저는 그게 저의 인맥의 기준이 되는것 같아요. 저도 애인한테는 심했는데 제가 한만큼 애인도 안하니까 차라리 애인이하는 만큼 나도 하자라는 식이 되었어요. 그래야 기대도안하고 신경도 안쓰니까요. 그래서 생일선물도 서로 안합니닼ㅋㅋㅋ 처음엔 내가 생일도 못챙겨받나 싶어서 서러웠는데 이제는 그냥 무덤덤해져요. 님도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시면 잘 되실거에요..괜히 먼저 일벌려놓고 우울해 하지마세요.

어떤사람ㅇ든지 성모마리아가 아닌이상 주는것만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돌아올게없을때의 실망감, 또 내가 바라고 뭘 했나 하면서 오는 나에대한 실망감이 싫어서
돈도 마음도 제가 돌려받지못할만큼만 주게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