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해서 이유없이 공격적인 언니

173875No.118992018.06.04 02:34

친하게 지내는 그룹 사람들이 있어요.

한 언니가 어떤 오빠를 좋아함.

관심 전혀없었는데 여자들끼리 술자리를 하면서 커밍아웃했음. 그때는 그 오빠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더니 그 오빠가 저 혹은 다른여자에게 말을 걸었을때 극도로 경계를함. 나를 경멸의 눈빛으로 보고 있는게 느껴짐. 다른언니도 느꼈다고 함.

어떤남자분이 제 발을 밟은 적이 있었는데요. 아파서 수그리고 있다가 일어나니 그 질투많은 언니가 웃고 있는걸 봤어요. 하 제발 나 밟혀서 웃고있는게 아니길 소름끼치니까 ㅠ

그리고 그 질투쟁이한테 다른 언니가 술자리하면서 그오빠 너무좋아하는 티내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제가 느낀걸 말했다는거죠. 질투쟁이가 인정한다하며 그렇게 넘어가는줄알았는데

절 만날때 어유 귀여워 이러면서 볼을 진짜 뜯어나갈정도로 꼬집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거로 생각이 안들어요. 진짜 기분나빴어요. 어제 살짝 멍들었어요

제가 진짜 기분이 더러운건 그 언니가 누굴좋아하던 신경도 안쓰고 그 오빠도 아웃오브안중이라 신경도 안쓰이는 사람인데 왜 제가 고통스럽게 질투당해야하는지 ㅠㅠ

그리고 저 남자친구 있어요 남자친구 있다고 다 알고 잇어요

다음에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내일 진솔하고 직접적으로 카톡보내 볼까도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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