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보다는 이미지로 이해되게 설명하자면

뜨거운물은 열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운 물보다 분자간 거리가 멀어져 있습니다 물리를 아신다면 당연한 소리죠?

엄청 큰 방에 100명 정도 사람을 가두어뒀다고 생각해봅시다.

방온도가 추우면 사람들끼리 모이면서 체온을 유지하다가 더 떨어지면 같이 뭉쳐서 얼어죽겠죠?

만약 방온도를 덥게 해놨다고 한다면
사람들끼리 멀리 떨어져 있겠죠?
그런데 갑자기 온도를 영하로 만들어 버린다면?
뭉치고 서로 온도를 나눌 사이도 없이 빠른 속도로 따로 따로 얼어죽게 됩니다.

참쉽죠?

설명 읽고와서 써봐용 ㅋㅋㅋ 제 설명이 정확하다고는 못하지만...ㅋㅋ

물 분자의 특이한 성질로 인해서,
비열이 일정하지 않고 특이한 변화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고체의 경우에는 비열이 일정한 값을 갖지만..
기체의 경우에는 온도나 압력 등에 의해 비열이 달라지게됩니다.
액체의 경우... 보통은 고체처럼 비열이 거의 같기 마련이지만
물의 경우 수소 결합이 어떻고 공유결합이 어떻고 설명이 있기는 한데....
물 분자의 종특으로.. 특정한 상황에서 비열이 바뀐다고 생각하면 될꺼같네요..!

윗분 설명이 쉽게 하신거같긴 한데.. 이게 물에만 국한되는 얘기라는것, 비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걸 추가하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용 ㅋㅋ

2013년에 싱가포르 연구팀이 원인을 밝혀냈다고 하네용

최근 1~3년?? 내에 증명됬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