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아버지 혼자 7호선 온수역에 내려가는 통로길에 어떤 아저씨가 접근하더니 어르신 비트코인 할 생각 없냐고 하면서 접근하더랍니다.
아버지께서 관심을 좀 보이니까 그아저씨가 스마트폰으로 빛썸인지 업비트인지 시세 보여주는 프로그램 키면서 코인 1개 값어치 금액 보여주고 나서는 금속 동전을 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이 코인은 형식적인 지갑이다.
은행가면 5만원인데 깨끗한 중고로 하나에 만원에 처분하는거다 은행갖고가서 코인이랑 현금주면 충전이 된다 모두 이렇게 시작한다면서 아버지께 코인 종류 3종류 비트코인 아이오타 퀀텀 3만원에 팔아먹고 갔습니다. 얼마나 당당하게 말하던지 아버지는 홀랑 속았어요. 사기꾼 나이는 50대 후반 아버지께 동갑이라 했고
보통체격에 사기칠것같지않은 외모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온라인마켓에 500원하는 코인으로 사기쳐먹는 개식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