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족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자취하고싶은데..
그러자니 외롭? 다고 해야하나.. 여러모로 걸리는게 많네요.

집이 가부장적,남아선호사상,남녀차별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또 성격이 모질지 못하다해야하나.. 그래서 뒤돌아서면 잘지내는?.. 상태에요. 그런데 최근 너무 상처가되는 사건이 있어서 따로 나와 살고싶은데 .. 집안일에 손하나 까닥 안하고 .. 남 배려없이 아래사람 대하듯 행동하는 아빠,오빠 때문에 엄마 혼자 고생할까봐 걱정입니다. 또 다른 문제로는 현실적으로 생활비 걱정도 되고 ... 겁이 많고 외로움이 많아서 혼자 잘 지낼 수 있을까 싶고..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