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503173No.134972018.08.17 21:17

인간관계에 수없이 현타가오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싫어서
누구보다 생각이 많아지고
상대방이 생각하지 못한부분까지 생각하면서
강박적이게 된건지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고
일상대화에선 가벼운 농담식 대화보단
진지한 대답을 많이 하게됐는데
이게또 문제가 되는군요.
친한 사람이 나랑 안맞다고 느끼는게 싫어서
고치고 고쳤는데 한번씩 터져나오는
내원래 성격은 어쩔수가 없네요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이번엔 나도 내할말을했는데
그마저도 눈치보느라 하다가 말았어요
아무리 사람을 다 믿으면 안되지만
저는 저를 잃으면서 까지도 내사람을 잃기가 싫어요
좋아요 0 0
이전1991199219931994199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