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오면 가끔 자살하고싶다..
우울하다.. 죽고싶다.. 이런댓글들..
그분들의 힘든사정은 제가 마음으로
모두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안타깝거나 오죽하면 이곳에와서
댓글로 한탄을할까.. 라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이런댓글만보면
머리가아프고 하루종일 기분이 나쁜게
몇일을 가요..

몇일전에도 어느분이 댓글로
자살하려고 손목을 그어 피를 냈다는 댓글에
제가 갑자기 토할거같더라구요
이틀인가 삼일된것같은데
지금도 머리가지끈거립니다
개드립오면 댓글보는 재미도있었는데
이제는 댓글펼치기도힘듭니다
휴 제가 유난인건가요..


ㅡㅡㅡㅡㅡㅡ
와 댓글들 살벌하네요
저는 그런댓글 쓴다고 나가서 죽으라고 쓴 글 아니에요
본문을 보시면아시겠지만
그러지말고 혼자 나가서 죽으라는의미는
단 1도없었습니다.
확대해석이 좀 지나치시네요

우울하다. 삶이 힘들다는 저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살하고싶다. 피가나게 손목을 그었다.
이런댓글은 아직도 보기힘듭니다.
누구나 힘든것을 가지고있고 삶이 항상 행복한
순간만 있다는게 아닌거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좀 지나치고 과한 표현에 보는사람도 힘들다는겁니다.
여기는 유머사이트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쓸수있는곳입니다.
저도 잘 압니다. 힘드신분 계시면 자유롭게 의사표현할 수 있는곳을요.
그럼 밑에 댓글다신분.
저는 제 개인 의사를 말하면 안그래도 힘들어서 쓴글에 되려 나도 힘들다니 저는 공감능력 없는사람에 속좁은 사람이라고 비난받아도 되는건가요?

유머사이트에서 힘든댓글 보면서 저도 아파하고 그분들이 행복하길 바라지만
손목을 그어 피를 내고
자살하고싶어 목을 달고 번개탄준비한다는거는요
저는 싫습니다. 소름끼쳐요
공감할 능력이없는것보다요
소름이끼쳐요
그러다보니 우울하다 등등 그런글만보도 덜컥 무서워져요

그리고 전 죽어라. 등등 그분들께 이런데다 글올릴거면 나가서 죽던지해라. 이런생각 해본적도없습니다.

+) 글이아니구요.. 유머 개드립님이나 큐래빗님이 올리시는 글에 댓글말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