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페미들 문제가 아니라 이나라 법이 미쳤어요 .

실제로 성폭행범일지라도 제3자가 말리다가 그 범인이 상해를 입으면 폭행죄가 성립이 됩니다.

근데.. 여자들은 저런 상황에서 진술을 거부하거나, 도망가서 나타나지를 않아요.

남자는 성폭행범한테 이기면 돈물어줘야하고,
지면 혼자 병원비에 회삿일에 이중으로 고통을 받죠.

그러니 그냥 멀리서 크게 소리지르면서 경찰에 신고합니다~~~ 라고 소리만 지르는게 답입니다

친한 형한테 몇년전에 들음, 형과 친구들 그리고 미국 유학갔다 한국온 여자애가 술처먹고 클럽가자고 졸라서 일행들다 가기싫은데 갔다고함
그리고 클럽에서 어떤 남자가 술이 떡이된 그 여자애 성추행하는걸 봄, 형이 친구니까 빡쳐서 남자 넘어트리면서 신고한다고함
여자애 술깨고 정신차리고나서 다음날 바로 미국으로 튐(한국와서 문제생긴걸 자기 아버지가 알면 안된다면서)
성추행범 맨처음 잘못했다 그러다 피해자가 없으니까 폭행죄로 형 고소, 형은 미국에 도망간여자애한테 증명 서달라고 계속 요청해서 결국 증명 받고 해결은 됬는데 경찰서 오고가면서 성범죄쪽 과에서 오고가느라 정신적 스트레스 및 돈 날렸다함, 그리고 그때 일행들 모두 그 여자애랑 연락끊었다함

법이 이상한거. 그런상황에서 도와주고 여자가 안도망가고 진술해줘도, 범인이랑 몸싸움이 있었으면 쌍방될 수 있음.

곤경에 처하면 도와주겠지만 뭐 부축이나 일으켜주는 등의 접촉은 못하겠어요~
낭떠러지에 대롱대롱하는거야 도와주겠죠

인터넷에서야 그런 일 많겠지만 현실에선 별로 없는듯 뭐
막 무언가를 대놓고 차별하고 혐오하는 애들은 이성을 커뮤로 배우고 대다수 인터넷폐인이더군여.

신고당하는거는 정말정말 재수없는 경우지 착한 여자들 엄청 많습니다..ㅠㅠ

착한일 해서 감사한번 받겠다고 적은 확률이지만 죹될 가능성있는것보단 낫잖아요?
만에 하나라는 경우를 무시하지 마세요. 일면식도 없던 사람 구하겠다고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거는짓 전 못하겠네요

저도 어머니가 호프집하시는데 문닫으려고하는데 왠 취객이 들어와서 장사끝났다고하니깐 안나가서 나가시라고 했더니 갑자가 발로 차더니 넘어진거를 밖으로 질질 끌고 나와서 발로 막 밟았어요. 엄마가 도와달라고 소리쳤는데 주변에 아무도 안도와주더랍니다ㅜㅜ 한참 맞았는데 뒤늦게 어디서 신고는 해줬는지 경찰와서 살았는데 얼굴을 많이 다치셨어요.. 거기기 장사를 십년이 넘게 했는데.. 씁쓸하더라구요..

실제 경험 했고, 저도 그렇게 합니다.
작년 초불집회 끝나고 집에가는 4호선 지하철이서 빈혈로 여학생이 쓰러졌을때 다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길래 옆에서 신발벗기고, 혁대풀고, 호흡 정상인지 확인하고, 119신고까지 다 입으로 말해주고 주변 여성이 하게끔 했죠.

응급구조 자격증도 있긴한데 솔직히 나중에 무슨일 있을지 모르니 터치는 커녕 1m이내 접근도 안하죠.

성대방이 억지로 걸고 넘어지면 답이 없어요.

전 큰일을 당할뻔 한적이있는데..
끌려가는와중에 수많은 불빛들은 숨죽이기만했고, 너무 무서웠었어요.. 소리쳐봐도 내다보는사람하나 없었어요.. 근데 그게 원망이라고나 그런생각은 들지도않고 그저 제발 신고라도 해주길 하고 빌었거든요.. 요즘 세상 흉흉하니 조심해야하는거는 맞지만..그래도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안전거리에서 신고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