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분들 제 글 좀 읽어주세요 - 고급유머

결혼하신 분들 제 글 좀 읽어주세요

959829No.145522018.10.18 01:31

안녕하세요 결혼 한 지 1년정도 되어갑니다.
다들 배우자분이랑 하루에 얼마나 얘기 나누세요?
사소한 이야기하며 알콩달콩 살고 싶은데
남편은 그게 잘 안되나봐요. 핸드폰만 보고있고..
대화가 사라지는 사이가 점점 두렵습니다. 제가 포기하고 지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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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6372018.10.18 07:17
연애7년,결혼한지3년차 유부남입니다.
전 퇴근 후 부터 잠들기 전까지 대화합니다.
백일 조금 넘은 아기가 있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해요.
티비를 보면서도, 요리를 할때도, 서로 폰만 보고 있으면서도 대화는 합니다.
대화라는게 별거 없어요.
오늘 별일 없었냐, 밥은 잘 챙겨 먹었냐 등등
사소한게 전부죠.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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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4092018.10.18 08:47
저는 1년 조금 안되었는데 손잡고 한시간씩 산책해요 거의매일
대화를 안하게 된 요인이 있을테니
생각해보시고 이야기를 하세요
이야기를 해봐도 달라지는게 없으면
침묵 시위 하는거니까 문제를 다른각도에서 보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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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71118.10.18 01:36
포기하지 마세요
부부사이에 대화가 있어야죠
먼저 말걸고 시시콜콜 다 얘기하고
원래 무뚝뚝하신가
그래도 쫑알쫑알 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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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55418.10.18 02:36
둘이 같이 밖에 나가세요. 같이 손잡고 걸으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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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63718.10.18 07:17
연애7년,결혼한지3년차 유부남입니다.
전 퇴근 후 부터 잠들기 전까지 대화합니다.
백일 조금 넘은 아기가 있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해요.
티비를 보면서도, 요리를 할때도, 서로 폰만 보고 있으면서도 대화는 합니다.
대화라는게 별거 없어요.
오늘 별일 없었냐, 밥은 잘 챙겨 먹었냐 등등
사소한게 전부죠.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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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40918.10.18 08:47
저는 1년 조금 안되었는데 손잡고 한시간씩 산책해요 거의매일
대화를 안하게 된 요인이 있을테니
생각해보시고 이야기를 하세요
이야기를 해봐도 달라지는게 없으면
침묵 시위 하는거니까 문제를 다른각도에서 보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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