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예민한것인지..ㅜㅜ모르겠습니다

288167No.146322018.10.23 09:03

다름이 아니라 결혼한 누나네 놀러와있는데 괜히 서운한 마음이 생기네요..
한달 놀러와있는데 누나일도 도와주고 설거지도 도와주고 밥도 왠만하면 제가 많이 차리고 있습니다. 집안일 돕는게 당연하긴한데..조금 힘듭니다 하루하루 일돕고 장보고 요리하고 밥하고 정신없이 하는데 밥상차리는것도 매형은 일갓다와서인지 잘안도와줘서 요리하며 상피고 밥뜨고 차리고..다먹으면 설거지 다하고..ㅜㅜ
그렇게 힘들지만 어쨋든 용돈도 주시고 일이 바쁘니까 있는동안 도와야지하고 있었는데 어제는 누나와 같이 요리를 하는데 누나는 누나가만든요리 다해서 상에 갖다놓고 매형이랑 누나가 앉아있었고 저는 제가만든요리가 다안돼서 하고있으며 먼저먹으라고 하는상황이었습니다
근데 누나가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매형이 자기한테 친구 동생은 요리하면 빨리빨리하던데라고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장난이겠지만 솔직히 요리맨날하고 하는 입장에서 들으니 썩 기분이 좋지가 않더라구요..물론 누나한테 얘기했다지만 제가 거진 요리하고 그날도 요리가 늦게따지 하고읶었으니 찔리기도하고..나한테 한소린가 싶고 좀 서운하도라구요 그래서 누나에게 좀 서운하다 그런말을 할줄몰랐다니까 너한테한거아니라고 왜진지하게받아들이냐고 뭐라하고 그런말을 한것을 또 매형한테 얘기해서 오해라고 매형이 사과하고..너무 불편해져서 짜증납니다..이런것을 원한건아니였는데 소심한놈왼것같구....제가 너무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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