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은 철학과인데 공무원하고 있습니다.
뭐 엄청 만족한다기보다는 특별한 대안이 없어서 그냥저냥 다니고 있어요.
전공과는 당연히 별로 상관 없고요 ㅋㅋ

오 저도 철학과 나왔는데 ㅋ 편의점합니다

전공은 CG인데 그냥 일반 사무직 하고 있어요.
워드파포엑셀 문서작성하고 전산 DB관리하고 등등..

그냥 돈만 잘 주고 제가 할만한 일에 출근거리만 나쁘지 않으면 살만하네요.

전공은 그냥 취미생활 할때나 활용 되네요 ㅋㅋㅋ 일할때도 아주 얕게 약간ㅋ

전기과 나왔는데 항공사 근무합니다.

전산학사 인공지능 빅데이터 석사 후 외국회사에 있다가 힘들어 나왔는데 아무래도 돈은 장사가 되더라고요. 연관있는걸 같이하니 더욱 돈이 되고요 회사를 만들어 사람들 모아 규모가 커지니까 돈은 더 벌리고요. 차량쪽 입니다.
돈 벌려고 시작했고 32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청소부터 시작했어요. 만약 누가 내가 한대로 따라한다면 저는 말립니다. 너무나 불확실하거든요. 수억때려박아 망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요. 저처럼 빈손으로 몸뚱이로 비벼서 잃을게 없는 사람이면 모를까. 그런데 그렇게 하면 인생걸고 해야해요. 그리고 이렇게 인생걸고 한다면 뭘해도 성공한다 생각해요.
일단 일10시간 일하고 밤에 공부하고 주말도 휴일도 출근해서 일해보세요. 친구도 안보고 물론 연애도 안하고 년 360일 일하며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국문과 나와서 편집디자인 하고있어요. 저는 원래 출판쪽 가고싶어서 국문과왔다가 교양수업으로 편집프로그램을 접했고(학점은 별로ㅜ 전공자한테 밀림) 졸업후에 허송세월하다 편집디자인 학원을 다녔어요. 원래 그림그리는것, 만드는것을 좋아해서 책을 만들 수 있으면서 제 흥미를 충족하는 직업을 가지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욕심가지고 배웠죠. 그런데 1년간 두어군데 정도 취업했다가 그만두고 다시 학원다니고 (4개월)...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면접보구... 내일 가고싶다고 느꼈던 직장에 첫출근합니다. 거의 3년 걸렸네요.
저는 디자인에 사용할 글을 다듬거나 문구를 쓸 때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국문과 나왔어도 맞춤법은 모다? 검사기 돌립니다 ㅋㅋ 기본은 하지만 틀릴수있...

그리고 짧은 사회생활이었지만 지금까지 느꼈던것은 어느 직장이라도 안힘들수는 없다는거였어요. ㅜㅜ 근데 본인이 의미와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게 중요하다면 포기하지않고 바라보셔도 괜찮은거같아요. 물론 현실적인 노력을 하시면서 다가가시면 더 좋겠죠! 그리고 뭐라도 경력이 있어야 수월해지니까 아르바이트라도 길게 해보시면 좋을거에요. 쓸게 생깁니당. (저는 길게 일한 적이 없어서...흑흑)

정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화학->반도체

전 경제나왔는데 뷰티다이어트쪽에서일하다가 일자체는잼나는데 원하는 상이 좀 나랑안맞아서때려쳤어요 ㅋㅋㅋ

시디전공해서 알바해요 디쟈너 초봉보다 많이 벌기도하고 나중에 사업하고 싶어서 일단 지금은 돈만 많이 벌고 있어요

영문-->백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