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문제없이 쓰는데 외국인들은 한국어 어려워 할듯

651947No.153362018.12.01 10:57

간단하게 예를 들어도

나는 밥을 먹는다.
나는 밥을 안 먹는다.
나는 밥을 잘 먹는다.
나는 밥을 잘 먹지 않는다.
나는 밥을 안 먹지 않는다.
나는 밥을 잘 먹고 있으나 안 먹는다
나는 밥을 안 먹고 있지만 잘 먹는다

목적어와 동사의 이중의미와
긍정동사와 부정동사가 이어짐에 따라
미묘하게 문맥 자체의 의미가 바뀜 ㄷㄷㄷㄷ

한글의 조합성이 아니었으면 표시조차 불가능할도로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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