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셨어요 진상 상대하느라고~
장말 이상한 사람들 넘 많죠ㅠ

저는 사람 대할 때, 저 사람이 나를 알고 나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계속 해야 마음이 많이 상하지 않더라구요- 일을 할 때 쓰는 가면이라고 해야할까... 그것이 서비스업의 기술인 거 같아요-
같이 화이팅 해요!!

그리고 자기가 뱉은 나쁜 말은 자기한테 돌아갈겁니다~
이미 자기 삶이 별로라서 말을 막 하는 걸지도 몰라용

저도 그생각해요!
악플을 뜬금없이 다는 사람은 본인 인생이 이미 바닥이여서 나에게 화풀이하는 불쌍한 사람이다.
내가도와줘야된다.
이렇게생각하고 안쓰러워하는 마음을 갖으려고 노력해요ㅠㅎㅎ

감사합니다.

글쓴 사람이 진짜 진상일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되돌아 보길. 먹는 걸 판매하시는 분인거 같은데 어쨌든 장사는 그런 진상들까지 관리해야하는 일임.

그러게요 몇살인지도 모르고 반말 띡띡 하는 사람들까지 관리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최대한 착하게 친절하게 댓글을 달으려 하는데도 그러고나면 속이 뒤집어져서 잠이 곧바로 안오고 쫌 그래요ㅎㅎ
음식장사 힘들군욤^^;;;

나이만 처먹은 종자는 죽여놔야 합니다

헛..다소 과격하시지만 저의 분노를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다른데서도 보면 정당하게 제품 품질등의 불만을 제기하는거 외에 악의적으로 특정 직원을 비난하거나 하는 민원은 대응하지 않거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법적조치를 하는 곳도 있다는데.. 서울로 치면 서울시 콜센터인 120다산콜센터도 상담원들이 하도 성희롱적인 전화나 폭언욕설 이런거에 많이 시달리니까 그런 콜에 대해선 사전경고없이 싸그리 고발조치를 해버리니깐 악성민원이 93%가 줄었다는 기사를 본적 있어요. 고객만 고객인게 아니라 직원도 돌고 돌아서 고객이 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민간기업에서도 악성'진상 고객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경하게 조치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ㅡㅡ 저도 업무전화를 받을때 자꾸 되도 않는걸로 떼쓰고 안 들어주면 소리치고 난리치는 인간들한테 갑질하지 말라고 싸우고 그러는데.. 그런게 제도적으로 개선됐으면.. ㅎㅎ 진상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서비스종사자들 모두 화이팅에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