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좋아요

131203No.159282018.12.30 23:23

여러 해 동안 같은 사람과 연애를 했고 중간 여러번 헤어지기도 했었는데
처음엔 싫었고 바뀌었으면 좋겠다 했던 부분들이
지금은 적응 되고 그 마저도 수긍이 가요
싫었던 것들 때문에 헤어지기를 여러번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힘들다고 하는 부분에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고
점점 더 좋아지고 서로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이젠 결혼하는 단계만 남았는데
아직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빨리 그 시기가 와서
우리가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남들처럼 오늘 결혼해요~ 자랑글도 써보고 싶고
결혼식 기다리면서 댓글도 남겨보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만나서 밥먹고 놀고 좋은 시간 가져서 더 기분이 좋은것 같기도 해요

모두 굿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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