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에 보이는 몇몇분 있죠
뭐 그러려니 합니다

원래 꼰대는 자신이 꼰대인걸 몰라야 진정한 꼰대죠

닉언급안되요?ㅋㅋ

꼰대라는말 쓰는 사람 치고 제대로 인격된 사람없어요.

님이 지금 어떤 지위에서 어떻게 행동하건 님을 꼰대라고 하는 사람은 있을거예요.

사장은 부장에게..
부장은 대리에게..
대리는 신입사원에게..
신입사원은 취업준비생에게..
고학년대딩은 신입 대딩에게..
신입대딩은 고3에게..

이렇게 쭉 내려가면..
이세상에 꼰대아닌 사람도 없습니다.

또 꼰대라는 말이 참 비겁한게.

꼰대리고 지칭하는 사람은 세상나쁜 사람이고
자기는 피해자이며 그와는 생각이 다른 진보적인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지칭하는겁니다.

님.. 님이 동생이 있을지 모르지만.
님도 그 누군가에게는 꽉막힌 꼰대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그런의미의 꼰대가아닙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꽉막히고 본인생각 안에 갇힌 사람.다른생각을수용하지 못하고 이래저래 부정적으로 비난하기 바쁜 그런 내용의 댓글을 말하는겁니다..

님도 누군가를 이해 못하고 비난하시면서

어떤 누구가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한다고 그들을 꼰대라고 할수 있을까요?

님이 이해불가한 사람이라면

내가 지금은 저사람을 이해 할수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세요.

세상 사람들은 나이와 환경 삶에 따라 각기 다른 인생을 살며 다른 생각을 하기 나름입니다.

님이 보수 꼴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그들의 인생에 비춰봤을때 지금 세대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습니다.

님리 전세대를 아우르는 꼰대라고 하는 사람은 아마 조금 넓은 의미에서 사람들에 반하는 사람일겁니다.

하지만 틀린 사람은 아닙니다.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깎아내리며 고집부리는 댓글을 보고 아 꽉막힌 사람이구나 이것이 흔히말하는 꼰대겠구나 하는생각도하면 안되는겁니까?. 사람들에게도 비추먹고 자삭한 댓글이었습니다
그런 답답한 글을보고도 '나역시도 누군가에게는 꼰대이려니 이해해야겠다' 이렇게 사고가 돌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런분들 조용히 차단했어요
그래서 개드립이 매우 즐겁답니다!

딱 한분 차단했는데 댓글 몇개 안보이는거 다 그분껀가 ㅋㅋㅋ

다들 내글 보여요?

그려려니하고 이해하세요 날서지 마시고 굳이 그럴 것 있습니까? 하나의 표현 방식이고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느낀 건 너무 날 서 있네요. 여기도 표현 방식이 다 다른 사람들 일 뿐이죠

확실히 그냥 관심 끄는게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