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버티고 있나요??

354462No.164182019.01.27 21:32

처음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는데 연봉도 작고 야근도 많고... 1년 2년만 버티고 경력쌓아 나가자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힘드네요. 특히 신입이니 일도 배워야하고 눈치도 봐야하고

회사에서 오래 계신분 어떻게 버텨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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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8712019.01.27 21:49
개썅 마이웨이요
일 주는거 다 꾸역꾸역 먹으며 처리해주니 제 자리가 커지고 있고 능숙해지니 발언권이 강해지더군요
그때 마이웨이로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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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7562019.01.27 23:29
전 백수이고 취준생이던 시절을 생각하곤해요. 그때 진짜 한사람몫을 못하는 잉여였던 느낌 다시는 겪고싶지 않아서 저도 회사서 막 일하기 싫다가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그래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게 된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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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0772019.01.28 00:32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입니다.

올해 여름휴가 언제쯤가는지.
알아보고 미리 뱅기표 발권해두세요.

그리고는 힘들때마다 디데이 보면서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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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37219.01.27 21:49
저는 경력 같은건 안쳐주는 업종이라,
일하다 하도 ㅈ같길래 퇴근할때 사직서 썻습니다...
출근도 너무 힘들고, 잦은 야근에, ㅈ같은 선배놈 하나 있고, 월급도 작고, 복지도 ㅈ같고ㅠㅠ
초기엔 취직이 급해서 급한맘에 들어갔다가,
후회하고, 그후론 천천히....적성에 맞는 직장 찾아갔습니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출퇴근 좋고, 사람들 좋고, 복지도 나쁘지 않고, 급여도 괜찮아서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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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87119.01.27 21:49
개썅 마이웨이요
일 주는거 다 꾸역꾸역 먹으며 처리해주니 제 자리가 커지고 있고 능숙해지니 발언권이 강해지더군요
그때 마이웨이로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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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76519.01.27 22:16
당장 대안이 없으니 다니긴 다니는데 오래 다닐 곳은 못되고... 생각이 많은데 그냥 또 출근하죠 진짜 못다닐 곳 아니면 조금 버텨야... 다음 회사에서 아 얘가 참고 다니는구나 해요 퇴직금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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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75619.01.27 23:29
전 백수이고 취준생이던 시절을 생각하곤해요. 그때 진짜 한사람몫을 못하는 잉여였던 느낌 다시는 겪고싶지 않아서 저도 회사서 막 일하기 싫다가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그래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게 된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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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07719.01.28 00:32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입니다.

올해 여름휴가 언제쯤가는지.
알아보고 미리 뱅기표 발권해두세요.

그리고는 힘들때마다 디데이 보면서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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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63019.01.28 10:11
그냥 버티는 거죠

처음에는 일배워가며 성장한다는 느낌과 성취감도있고 해서 좋았는데

어느정도 직급도 오르고 하면서 그냥 매일매일 반복이다보니까

내자신이 정체되어 있는거같아서 더 힘든거 같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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