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타는 남자친구

299610No.202962019.07.09 23:31

대화로 풀어나가면 될 것을
오빠 이러이러한거 나 좀 속상하다 앞으로 그러지 말아주라
라는 말만하면 걍 읽고 씹어요 왜그러냐 물어보면 읽고 씹어요
전화도 안받고요 하루정도 이런상태에서 다음날 연락와요
미안. 또는 미안해 나랑 만나는거 힘들지? 헤어지자..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면 어떡하나요
그래놓고 체념하면 자기가 미쳤었다고 매달리네요
이 남자 저를 사랑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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