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없어서 우물쭈물하게되고 이성적으로 매력없어보이니까 연애가 안되는거 아닐까요?

님은 공부도 잘했고 직장도 좋고 돈도 잘 벌겠어요. 노력하면 다 되시니까요. 그래도 정치는 하지마세요. 없는자의 고충은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으니.

주변에 평범한데 모쏠있거든요. 눈이 높아요. 연예인급 외모를 원하더라고요..

그 누가봐도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인데
모쏠일 이유가 없음
나이가 어린게 아니라면
분.명. 이유가 있음

차라리 연애에 뚜렷한 원인이 있어 자신이 없는분들은 옆에서 조금만 도와줘도 연애합니다.
가장 심각한 분들이 연애는 하면 하는데 내가 아직 관심이 없고 흥미가 없어 안하는거다.나이를 몇살을 먹든 내가 하고싶을때 최선을 다하면 할수있을거다. 라고 근자감을 보이시는 분들이 이제 나이먹고 너무 늦은 나이에 연애를 시작도 못해보고 실패만 맛본뒤 개선점도 찾지못하고 노총각노처녀가 됩니다.
그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성간의 교류가 없이 나이만 먹고 본인의 고집만 키워온 탓에 이성에게 끌릴만한 자신의 매력포인트, 이성이 좋아하는 취향,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필요한 마음가짐등 너무 기본적인부분부터 감각이 없어졌기 때문이죠.
나이드신분들은 이부분들이 개선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어렸을때 여럿만나보고 친하게 지내라는말이 괜히 있는말이 아닙니다.

또는 무성애자

그것보단 사실 필사적이지 않은거죠
그냥 입으로만 사귀고싶네 하는거지 본심은 그냥 뭐 없어도 괜찮고 있으면 좋고 이러니까요

모쏠은 아니지만.. 저도 딱 이타입이네요..

모쏠은 아니고 거기에 근접한 사람입니다.
어떤 헌팅을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술집가서 헌팅하는걸 말하시는거면 차라리 없는게 낫더라구요. 전 여친을 술집 좋아하는 애를 소개받아서 만났는데 고생을 많이했었습니다. 연애경험은 그 친구가 첨이자 마지막이구요. 얼마 가지도 못했어요.
전문대 졸업해서 여자동기도 없고 남중 남고라서 아는 여자도 없고 회사도 남초회사.. 학원 및 동아리를 가도 남초거나 찾는 동아리가 이 지역에 없네요. 인터넷으로도 만난다길래 이리저리 찾아보니 이상하게 제 지역 사는 사람은 없고, 어플이 좋다길래 이제는 어플을 한 번 깔아보려구요. 근데 이제는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만날 필요가 있나 싶기도합니다.
옷도 깔끔하게 입고다니고 외모도 어디서 못생겼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구구절절 제 얘기를 늘어놓은 이유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거죠. 노력이 부족했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ㅠ

근데 소개를 받으시는건 어떠세요?
개나소나 소개팅은 엄청 하던데

연애를 해야 좋은경험이 되는건 아님.
물론 좋은경험이 될수도 있고 좋은여자를 만나는 선견이 보일수도 있음
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좋은사람을 만날수있고 타인의 연애사를 듣고 간접적으로 경험도 가능함.

물론 감정을 느끼는 연애라는것은 나를 자극하게 만드는 자극제와 같음
같이 행복,슬픔,위로 등을 나누는 마약과도 같음

인디언 속담에는 그런말도 있다고함
"사랑하지 못하는자. 숨쉬지 못하는자와 같다"

연애도 분명 중요함
하지만 다른 남다른 경험이나 자신을 개발시킬 여라가지를 행한 사람들이 더 대단하다고 느낌

좋은 감정을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단순 자극으로 연애하시는분들..
요즘 세상에 너무나 많이 봐오게되었음.

자기개발로 차곡차곡 노력해서 성취하는것이 아닌
단순 자극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끝내는 것은 값진경험이 될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음

아이슈타인도 물리학에 빠져 이혼만 2번당한걸로 알음.
본인이 연애에 충실했다면? 외모를 위해서만 충실 했다면?
겉으로는 대단해 보일지 몰라도 의외로 속이 빈 강정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본인이 모쏠을 이해못한다고 하는것은 곰곰히 생각하고 뱉은 말인지
아니면 생각없이 끄적인 말인지 고뇌할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주변환경이 이성이 없는 사람들이 있음 ㅋㅋ 헌팅도 하는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ㅋㅋ 특히 남자들 모쏠 엄청많지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데 다들 어디 계시는걸까..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도 꽤 나올걸요

연애못하면서 연애 게시물에
이게 나라냐 드립 꼴보기 싫음